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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웠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길에서 주웠다

소장단권판매가2,700
전권정가5,400
판매가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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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에서 주웠다 2권 (완결)
    길에서 주웠다 2권 (완결)
    • 등록일 2018.09.17.
    • 글자수 약 8.2만 자
    • 2,700

  • 길에서 주웠다 1권
    길에서 주웠다 1권
    • 등록일 2018.09.17.
    • 글자수 약 8.7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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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웠다작품 소개

<길에서 주웠다> 환락과 소음이 떠도는 서울의 한 고급 술집 앞

한껏 술에 취해, 쾌락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
풀 내음 물신 풍길 듯한 순한 눈을 가진 여자가 서 있었다.

그녀, 연꽃님
난생처음 서울에 올라와 얼굴도 모르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그녀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밤의 세상이었다.

“우리 엄마 왔어요?”
“나는……. 우리 엄마가……. 분명히 여기에…….”

그러나 꽃님을 기다리는 건 날 선 외면뿐이었다.


그, 남건우
나와 무관한 소란이었다. 모른 척할 수 있는 소음이었다.

피곤을 물리쳐 가며, 겨우 접대를 끝마친 참이었기에
술집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란스러운 실랑이가 몹시도 거북스러웠다.

차를 몰면 그만이건만,
웬일인지 ‘엄마’를 부르짖는 여자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숨이 턱턱 막힐 것 같은 계절,
설움을 견디지 못한 여자가 길 위에서 쓰러졌다. 바로 내 눈앞에서……

“저 여성분은 어떻게 알아?”
“길에서.”
“길에서?”
“주웠어.”


저자 프로필

김진주

2014.12.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진주

2월 17일 돼지 밥 줄 때(오후 4시경) 태어났음.
그래서 먹을 복이 겁나게 많음. 이불과 사랑을 나누는 것, 먹는 것, 글 쓰다가 호작질 하는 것, 공상하는 것,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 이해기 양 만나서 골려주는 것, 김군과의 아주 짤막한 대화하는 것, 외할머니와 사투리로 통화하는 것 등등을 좋아한다.

작품
-그림내 (전자책/종이책)
-돈남뚱녀 (전자책/종이책)
-모순(단편 전자책)
-모녀유친(종이책)
-포근포근 사랑(전자책/종이책)
그 외 연재하다 중단한 글 무수히 많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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