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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의 군상들 상세페이지

욕정의 군상들작품 소개

<욕정의 군상들> “아우! 이게 윤지수 처녀지란 말이지……. 꿀꺽!”
강 과장은 도톰하니 살이 오른 둔덕 위로 검은 윤기를 머금은 채 마치 먹물을 잔뜩 풀어 놓은 듯 다복솔하게 우거져 있는 새까만 음모와 그 밑으로 앙증맞은 두 장의 꽃잎이 좌우대칭으로 마주 보고 있는 도끼자국을 뚫어지게 노려보며 입안 가득 고인 침을 삼켰다.
벌써 강 과장의 이물질 끝에는 끈적끈적한 물기 같은 것이 엉망진창으로 묻어 있었다.
“과, 과장님! 대체 왜 이래요? 제, 제발 그만해요!”
윤지수는 아랫도리를 사시나무 떨 듯 부르르 떨어 대며 이제는 아예 제집 드나들 듯 분주히 들락거리는 강 과장의 난리법석을 그냥 방치하고 있었다.
“어때, 죽여 주지?”
강 과장은 역 브이 자로 서 있는 철제 사다리 상단을 잡고 있는 윤지수의 두 손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말했다.
“미친놈! 그, 그만!”
“그래. 나 미친놈이야. 어때, 이제 너도 미친년이 되는 게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게 아니겠어.”
“못 해, 난 못 해! 하아!”
바로 그때였다.
강 과장이 몸을 위로 솟구치는가 싶더니 윤지수의 스커트를 머리 위로 뒤집어쓰고는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짝을 움켜잡으며 곧장 후텁지근한 열기로 충만해 있는 와이계곡에 얼굴을 파묻었다.


저자 프로필

시나브로

2015.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출간작

[시나브로 에로틱 로망 중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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