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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든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아름다운 이든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아름다운 이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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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아름다운 이든 3권 (완결)
    아름다운 이든 3권 (완결)
    • 등록일 2020.12.10.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아름다운 이든 2권
    아름다운 이든 2권
    • 등록일 2020.12.10.
    • 글자수 약 11.5만 자
    • 3,000

  • 아름다운 이든 1권
    아름다운 이든 1권
    • 등록일 2020.12.10.
    • 글자수 약 12.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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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책빙의, 환생, 판타지
* 작품 키워드: 다공일수, 황제공x공작수x공작공, 기사공x귀족수, 친자공x양자수, 집착광공, 오만공, 복흑/계략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다정공, 개아가공, 연하공, 황제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짝사랑수, 순정수, 호구수, 헌신수, 츤데레수, 유혹수, 굴림수, 도망수, 신분차이, 삽질물, 약피폐

* 공:
1. 황제 - <아름다운 이든> 원작 공 중 하나.
오만한 무소불위의 권력자. 선대 황제에게 애걸하는 러셀을 본 후로 러셀을 자신의 개로 삼고자 하며, 러셀을 손안에서 굴리며 자신이 목줄을 쥐고 있다고 확신한다.
2. 레드메인 공작 - 대대로 황제의 오른팔 노릇을 한 레드메인 공작가의 가주. <아름다운 이든> 원작 공 중 하나.
항상 깍듯하게 존대를 쓰고 다정한 체 굴지만 뻥 뚫린 야외에서 러셀을 안는 등 자신과 동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고, 수치스러워하는 모습을 즐긴다.
3. 브래들리 경 - 원작의 서브공. 황제의 명이라면 무엇이든 따르던 고지식한 기사.
처음에는 황제의 명으로 러셀을 감시한 것뿐이었으나, 점점 러셀을 대하는 태도에 자신의 마음이 섞이고, 끝내 주인의 개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욕망까지 품는다.
4. 이든 크로우 - 원작의 주인수. 러셀의 시선에서는 한없이 순수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인물이지만 사실 형 곁에 있기 위해 그가 원하는 모습을 흉내냈을 뿐이다.
형이 자신을 떠나보내려 한 걸 안 순간, 그 집착이 엇나가기 시작한다.

* 수: 러셀 크로우 - 출생의 비밀이 있는 크로우 공작가의 가주. 책 속에 환생한 것만으로도 미칠 것 같은데, 소설 주인수인 이든을 사랑하게 되었다.
원작에서 피폐하게 구르다가 비참하게 죽는 이든의 역할을 대신하고자 황제와 레드메인 공작을 짝사랑하는 척하지만, 이미 원작이 비틀어졌다는 사실을 간과해 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원작을 바꾸려고 수가 시도하는 모든 일들이 수를 집어삼키는 덫이 되는 네같살 다공일수물 - 동생을 지키고자 하는 수와 그런 수를 한마음으로 집어삼키고자 하는 공들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 것 하나로는 만족이 되지 않나 봐?”
- “이래서는 태어날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르겠군.”


아름다운 이든작품 소개

<아름다운 이든> #책빙의 #네같살 #황제공 #기사공 #공작수 #친자공x양자수 #집착능욕공 #개아가존댓말공 #무뚝뚝순정공 #복흑연하공 #인내심없수 #굴림도망수 #약피폐 #기승전떡

12살 생일 날, 내가 소설 〈아름다운 이든〉에서 환생했다는 걸 깨달았다.
사랑스러운 나의 동생 이든이 주인공으로서 맞이할 결말이 얼마나 끔찍할지, 나는 알고 있었다.

“꼭 형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게.”

그런 더러운 세상에 이든을 던져 줄 수 없었다. 이든이 공작이 되었기 때문에 불행해진 거라면 내가 공작이 될 것이다. 내가 모든 것을 바꾸면, 이든은 언제나 아름다고 순수할 터였다.

지켜줄 것이다. 그가 가진 순수함을 아무도 더럽힐 수 없게.

“러셀.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건가? 어서 기어 와야지.”
“러셀은 밖에서 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군요.”
“내가 이렇게 된 건, 다 형 때문이야.”

그런데 일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

“러셀,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나요?”
공작은 답지 않게 한차례 뜸을 들인다.
“당신은, 아무 곳에서나 사내의 것을 받는 것이 취미인가 봅니다.”
분명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눈은 전혀 즐거워 보이지 않았다.
왜지? 왜 그에게서 두려움이 느껴지는 것일까. 도망이라도 가 보려 했지만 이리저리 엉켜 있는 옷에 걸려 그대로 다시 바닥에 널브러지고 말았다.
“왜 나를 피하려 하나요?”
“흐아아아…….”
이제껏 황제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아랫구멍이 공작의 손에 다시 한번 건드려졌다. 공작의 손에 언제나와 같이 끼워져 있는 장갑이 예민한 구멍으로 너무도 생생히 느껴졌다. 도리질을 치며 공작을 밀어내려 했지만 공작은 별것 아니라는 듯 나를 제압하고는 하던 짓을 이어 갔다.
“그저 정액을 빼는 것뿐이에요.”
공작이 무서워하는 아이를 달래듯 머리를 토닥였다. 그렇게 겉으론 자애로운 척 부드럽게 머리를 쓸었지만 반항을 하면 할수록 아프게 정액을 긁어냈다. 때문에 나는 반항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내가 얌전해지자 공작의 움직임도 그에 맞춰 부드러워졌다. 구멍에서 어느 정도 정액을 긁어낸 손가락이 헐렁하게 풀어진 내벽을 더듬어 내가 느끼는 곳을 찾았다.
“좋았나요?”
“아윽! 아프, 앙, 아, 앗, 파아.”
머리를 쓰다듬던 손이 점차 아래로 내려오면서 드러난 살결을 매만졌다. 그 손이 멈춘 곳은 황제가 낸 상처 위였다. 하얀 장갑이 날개뼈 부근의 멍울을 괴롭히는 것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입은 습관처럼 좋았다는 말을 내뱉었다. 모두 이 말에 만족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것이 정답이 아니었다.
아래를 들쑤시고 있던 손을 빼낸 공작은 양손의 장갑을 모두 벗고 널브러진 나를 일으켜 그대로 제 다리 위에 앉혔다.
“흐아아아악-!”
내 체중까지 실려서인지 더욱 깊숙이 들어온 성기가 곧장 끝을 향해 달렸다. 공작의 물건은 금세 휜 직장 끝에 닿아 결장을 눌렀다.
공작이 내 가슴팍을 더듬다가 툭 튀어나와 있는 장신구를 꾹 눌렀다.
“제대로 기억하라 하지 않았나요?”
이것을 뚫은 것이 바로 나라고.
낮게 울리는 목소리가 바로 귀 옆에서 들려왔다.
“다시 한번 기회를 줄게요.”
“흐으으…….”
“정말 좋았습니까?”


※본 작품에는 모럴리스,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요소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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