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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遊離)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유리(遊離)

소장단권판매가1,100 ~ 3,600
전권정가8,300
판매가8,300
유리(遊離)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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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유리(遊離) (외전)
    유리(遊離) (외전)
    • 등록일 2021.09.07.
    • 글자수 약 3.8만 자
    • 1,100

  • 유리(遊離) 2권 (완결)
    유리(遊離) 2권 (완결)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11.6만 자
    • 3,600

  • 유리(遊離) 1권
    유리(遊離) 1권
    • 등록일 2021.09.08.
    • 글자수 약 13.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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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양성구유, 나이차이, 모럴리스
* 작품 키워드: 강공, 능욕공, 다정공, 광공, 집착공, 복흑공, 개아가공, 입걸레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울보수, 망충수, 잔망수, 순정수, 짝사랑수, 굴림수, 도망수, 자보드립, 더티토크, 조교, sm, 수면간, 키잡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코믹물, 달달물, 삽질물, 하드코어

* 공: 공기태(31) - 선천적인 가학성애자. 스타트업을 경영 중이며,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뒷조직과도 인연이 있다. 율의 빚을 대신 갚아 주고 키워 준다. 율이 양성구유인 걸 모를 때도 귀여워했지만, 알고 나서는 자신을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율을 제 방식대로 더 귀여워해 준다.
* 수: 이율(20) - 순진하고 머리가 맑은 편인 대학 신입생. 가족이 없는 율에게 의지할 사람은 기태뿐이었기에, 자신의 특이점을 특별하다고 말하는 그에게 점점 더 의존하게 된다. 기태에게 사랑받기 위해 다소 강압적인 관계도 버텼지만, 기태가 거짓말로 자신을 배신한 듯하자 도망친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 가득하지만 엄한 소재 넘치는 하드코어물이 보고 싶을 때 - 머리 꽃밭수를 홀랑 삼키는 계략연상공의 겉 모럴리스 속 달달 양성구유물.
* 공감 글귀:
-“오늘 율이 뒷보지 개통하는 날이야. 미리 축하하자. 보지 뚫을 땐 못 챙겨 줬잖아.”


유리(遊離)작품 소개

<유리(遊離)> ※ 본 작품은 가스라이팅, 자보 드립, 더티 토크, 장내 방뇨, 강압적인 상황 등 부도덕한 요소가 있는 픽션입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율아, 보지 달렸으면 달렸다고 말을 했어야지. 말 안 하면 형이 모를 줄 알았어?”

부모님을 잃고 어릴 적 알던 옆집 형, 기태의 집에 얹혀살게 된 이율.
세상에서 형이 제일 좋은 율이었지만, 엄마와의 약속대로 자신의 가장 큰 비밀인 또 하나의 성기에 대해서는 숨긴다.
하지만 대학교 첫 중간고사가 끝난 날, 기태는 율에게 이미 그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착하다, 율이. 앞으로 보지 간지러우면 형한테 말해야 해. 형이 긁어 주고 쑤셔 주고 다 해줄 테니까.”

안온했던 둘의 관계는 극단적으로 변한다.

“율이가 형 싫다고 도망갈 때까지는 계속 예뻐해 줄게.”

어떻게든 기태를 믿어 보려 했던 율이지만,
갈수록 거칠어지는 행위에 결국 가출을 감행하는데.

#양성구유 #복흑집착공 #망충도망수 #사랑과가스라이팅이넘치는향기나는쓰레기통


***

“보지도 함부로 만지면 안 돼. 만질 때는 항상 형한테 먼저 물어보는 거야. 어렵지 않지?”
기태는 율이에게 함부로 보지를 만지지 말라는 주의까지 줬다. 더러운 손으로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율이는 이때까지 만지지 않고 잘 살아 왔으니 그러겠다고 새끼손가락까지 걸고 약속했다.
“어제 많이 무서웠어? 형이 흥분하면 몸이 마음대로 안 돼. 그래도 많이 참은 건데, 착한 율이가 이해해 줄 수 있지?”
사춘기가 오고 인터넷상에 성기가 두 개 있는 사람을 찾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런 사람을 찾아서 공감받고 이해받고 싶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징그럽다느니, 괴물 같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적어 놨다. 익명에 가려진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말을 뱉는다는 것은 알았지만, ‘괴물’이라는 글자는 결국 못이 박혀 가슴에 남았다.
서늘한 피부에 따뜻한 체온이 닿아 마음까지 편안해지니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예쁘다고 속삭여 주는 말에 사랑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졌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오랜만에 느껴 보는 감정이었다. 신체 부위가 따끔한 것도 잊을 정도로 이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괴물 같은 자신을 이렇게 따뜻하게 안아 주는 사람은 기태밖에 없었다. 세상에서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기태밖에 없다.


저자 프로필

생강청

2021.0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멸종 위기종의 노력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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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https://twitter.com/ginger_g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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