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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오메가

소장단권판매가3,300 ~ 3,600
전권정가10,200
판매가10,200
오메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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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오메가 3권 (완결)
    오메가 3권 (완결)
    • 등록일 2021.04.01.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 오메가 2권
    오메가 2권
    • 등록일 2021.04.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00

  • 오메가 1권
    오메가 1권
    • 등록일 2021.04.02.
    • 글자수 약 14.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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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오메가」 시리즈는 2021년 5월 3일 본문 내 오탈자가 수정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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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_인권_없는_세계관 #하드코어 #조교 #감금 #능욕 #이공일수 #애증 #신분차이 #도구 #피어싱 #능욕공 #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입덕부정공 #후회공 #절륜공 #평범수 #무심수 #까칠수 #굴림수 #상처수 #임신수 #도망수 #대학생 #리맨물 #떡떡떡결

* 공:
1. 하준 - 서하가 다니는 회사의 이사인 알파로, 자꾸 눈에 들어오던 서하를 제 옆에 두기 위해 오메가답게 조교하려 한다. 본디 냉혈한 성격답게 서하의 자존심을 꺾고 순종적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서하를 함부로 대하는 장면을 보면 마음이 술렁인다.
2. 승언 - 서하의 친한 형으로, 서하가 발현한 뒤에도 태도를 바꾸지 않은 유일한 알파. 항상 다정하게 서하를 대하면서도 정작 제일 바라는 각인은 해 주지 않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인다. 벽 가득히 서하의 사진으로 도배하고, 하준에게 조교당하는 영상을 수집하는 등 관음적인 성향이 있다.
* 수: 서하 - 발현 전에는 오메가를 무시했고, 발현 후에도 자신은 다를 거라고 생각했던 오메가. 자존심 강하고 까칠한 성격이었으나 점점 오메가로서의 삶에 적응하게 된다. 자신의 몸을 ‘오메가처럼’ 훼손하는 하준과 자신의 마음을 무참히 망가뜨린 승언 사이에서 휘둘리다, 끝내 도망치기로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메가 인권 없는 세계관에서의 하드코어 뽕빨물 - 집착능욕공과 개아가복흑공 사이에서 조교되는 임신도망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마지막 기회야, 윤서하. 얌전히 우리 집에서 살래? 아니면 누군지도 모르는 알파들이나 변태 베타들에게 돌려지는 삶을 살래?”
- “그렇게 역겨운 사람한테 박히면 기분이 어떨까?”


오메가작품 소개

<오메가> ※<오메가>의 일부 오탈자 수정으로 인하여 전권 파일이 5/3(월) 교체되었습니다. 기존 다운로드받으신 독자님들께서는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하시면 교체된 파일로 감상 가능하십니다.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오메가_인권_없는_세계관 #하드코어 #계략공 #집착공 #이공일수 #임신수 #도망수

알파와 베타에게는 평화롭고 좋은 세상이나 오메가에게는 지옥 같은 세계.
열등하고 밝히는 족속인 오메가의 인권은 지하철, 대학교, 길거리 등에서 일상의 일부처럼 유린된다.

온통 베타뿐인 가정에서 자란 서하는 당연히 자신도 베타일 것이라 생각하고 오메가를 무시하지만, 만 19세 형질 결정일에 오메가로 발현해 버리고 마는데.

“본딩을 맺은 오메가는 아무도 건들지 못해. 그 오메가를 건드리는 건 곧 알파에 대한 도전으로 여기거든.”

성교육 교구로서 다뤄지는 오메가를 보고 자퇴를 결심한 서하에게 승언은 본딩을 제안한다.

“형, 저랑 각인해 줘요.”

하지만 그는 목을 감쌀 초커는 줄지언정 각인은 해 주지 않고,
인턴십을 하던 회사의 이사, 하준이 주인 없는 서하를 찾아낸다.

“소원을 들어준 값을 치러야지?”

***

“이제 밖으로 나가 네가 얼마나 음란한 아이인지 알려야지. 내가 만족할 때까지 정액을 핥아 먹는 것을 좋아해 벌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여기까지 들리게 외치도록.”
“……밖은 싫습니다. 차라리, 여기서 하게 해 주세요.”
하준은 서하를 일으켜 세워 그대로 이사실 밖으로 내보냈다. 서하의 애처로운 눈빛을 보았지만, 미소를 지어 주고 완전히 문을 닫아 버렸다.
닫힌 문을 하염없이 쳐다보던 서하는 몸을 돌렸다. 누군가 오기 전에 하준이 용서해 주고 방 안으로 들여보내길 바라며 서하는 큰 목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아무리 크게 외쳐도 닫힌 문은 열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정액을 핥아…… 먹는 것을, 좋아…….”
서하가 하준이 시킨 말을 복창하던 중 누군가가 서류를 들고 올라왔다. 서하가 외치는 말을 들은 직원은 경멸하듯 서하를 위아래로 훑어 내렸다.
“더러운 오메가 주제에 어딜 회사까지 들어와 사람 행세를 하려 들어?”
무뎌졌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도 경멸하는 말을 들으면 욱신거렸다. 날이 서 있는 말에 고개를 숙이면서도 서하는 하준이 시킨 말을 멈추지 않았다.
서하가 밖에서 외치기 시작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렸으나 하준은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이사실에 드나든 직원도 벌써 3명째였다.
목이 찢어질 것 같고 다리에 힘도 풀리기 시작한 서하는 울음기 가득한 소리로 말했다.
“하준……. 이사님, 이제는 용서해 주세요…….”
문을 두들기며 작게 흐느끼면서 말을 하자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문이 열렸다. 서하는 목이 아플 때까지 고개를 젖혀서야 하준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자신을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것도 하준이었지만 자신을 구원해 주는 존재 역시 하준이었다. 서하는 영영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며 하준에게 팔을 뻗었다.
“이사님, 서하가 잘못했어요. 안아 주세요.”
자신의 팔을 잡아 안아 주는 하준에 서하는 안도감을 느꼈다. 하준은 가슴에 기댄 서하를 책상 위에 올리고 서하의 몸을 훑어보았다. 하준의 의중을 알아챈 서하는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고 손으로 허벅지를 잡아 활짝 벌렸다.
“이사님, 엉망진창으로 안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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