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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가, 간 꺼내는 구멍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수궁가, 간 꺼내는 구멍

소장전자책 정가1,200
판매가1,200
수궁가, 간 꺼내는 구멍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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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가, 간 꺼내는 구멍작품 소개

<수궁가, 간 꺼내는 구멍> #전래동화 #미인능욕공 #한입거리_얼빠수 #뽕빨
간 꺼내져 죽을 위험에서 기지를 발휘한 토끼는 감시자 자라와 뭍까지 올라오고,
얼떨결에 동그란 자두가 제 간이라고 둘러대게 된다.

“간을 꺼냈다면 다시 넣을 수도 있단 뜻 아닙니까? 간을 꺼내는 구멍이 있다는 것이고요.”
“그렇…지?”
“그렇다면 제가 간이 구멍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것을 봐야 이것이 간이라는 것을 믿지 않겠습니까.”

기골은 장대하나 목소리나 말하는 양이 점잖고 공손하기에 순진하게 봤다. 이치를 따박따박 따져 묻는 자라 앞에서
토끼는 결국 제 구멍에서 간을 넣고 꺼내는 모습을 보여 주기로 한다.

“토 선생 구멍이 내내 간을 품고 있지 않아 좁아진 모양입니다. 제가 토 선생을 좀 도와줘도 되겠습니까?”


***

귀두가 꽉 짓눌릴 정도로 요도구를 짓누르면서 점막의 가장 예민한 부위를 손가락으로 압박했을 때 토끼의 몸이 다시 한번 벌벌 경련을 일으켰다. 어린애 경기라도 든 것처럼 눈알이 위로 휙 돌아가며 사지가 발발 떨렸다. 앞으로 싸지 않고도 가 버린 토끼가 목이라도 졸린 것처럼 헐떡댔다.
“흐어엉, 자라야. 안 되겠다……. 이상해, 나 죽겠다, 죽겠어……. 흐아아…….”
반절은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반절은 줄줄 흘러내린 토끼의 정액이 회음을 타고 아래 구멍을 척척하게 적셨다. 제 턱 아래로 줄줄 흐르는 것을 자라가 무심하게 닦아 냈다.
“간 넣는 것을 보여 줘야죠. 보여 준다 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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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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