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3.28.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0MB
- 약 3.7만 자
- ISBN
- 9791106073968
- ECN
- -
수수께끼 갑질 얼음마녀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19+
* 키워드: #현대물 #영혼체인지/빙의 #친구>연인 #선결혼후연애 #기억상실 #소유욕/독점욕/질투 #정략결혼 #몸정>맘정 #철벽남 #후회남 #직진남 #유혹녀 #직진녀 #동정녀 #달달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3000원이하
*남자 주인공: “내가 그랬잖아. 너한테는 안 선다고.”
태태건/ 철벽남. 어릴 적부터 도희와 함께 자라났다. 그녀를 절대, 여자로 보지 않았는데…… 하루아침에 변한 그녀가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여자 주인공: “세우면 어쩔 건데요?”
강도희/ 사람에게 냉랭하던 그녀가 한 달 전, 교통사고 이후 기억을 잃었다. 깨어난 그녀는 갑자기 태건을 남편으로 여기기 시작하고, 모르는 이들을 가족처럼 여기기 시작하는데……?
*공감 글귀: “보통 갈수록 식어. 처음이 제일 뜨겁지. 근데 당신은 갈수록 더 뜨거워져.”
수수께끼 갑질 얼음마녀작품 소개
<수수께끼 갑질 얼음마녀> “오빠.”
태건은 화들짝 놀라 팔을 문질렀다.
강도희가 태태건을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한 달 전부터다.
교통사고 후, 이틀만에 깨어난 그녀는 기억을 잃었고 마치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태건은 그런 도희를 밀어내면서도, 이전과는 다른 모습에 끌리기 시작하는 자신에게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나랑 같이 안 자요?”
그러던 중, 그녀가 말도 안 되는 유혹을 해 오기 시작하는데…….
***
“세상에. 누가 보면 불륜인 줄 알겠어요.”
그가 객실 문을 다급하게 닫고 키스를 퍼붓자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짐짓 불평했다. 그는 대꾸할 정신도 없는지 그녀의 다리 사이를 탐색하느라 바빴다. 이렇게 남자한테 여성을 대놓고 보여 주고 마음껏 만지고 빨게 할 수 있다니!
그의 눈에 그녀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그 구멍이 어떻게 보일까 민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가 이렇게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물고 빨아 주니 몸이 절로 열렸다. 이렇게 츠흡, 소리까지 내며 입맛을 다실 때는 그녀마저 침이 고일 지경이었다.
“하으흣, 맛있어요?”
“응, 아주 쫀쫀하니 달달해. 이렇게 작은데 나올 건 다 나오거든. 신기할 정도야.”
*
가벼운 하룻밤의 즐거움, 고수위 단편 레이블 아모르입니다.
아찔하고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님들의 투고를 기다립니다. tugo@epyr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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