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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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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외전 15화 (완결)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외전 14화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외전 13화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외전 12화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외전11화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외전10화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외전 9화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외전 8화
    • 등록일 2024.03.2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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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영혼체인지/빙의, 전생/환생, 다정남, 능력남, 순정남, 사이다녀, 걸크러시, 상처녀, 애잔물, 악녀시점
*여자주인공: 아엘리아 R 리스페리오 - 제국의 수치, 잡음 많은 황녀. 애정결핍에 시달리며 이복언니를 시기, 질투하다가 악녀로 죽임당했다. 환생에 회귀까지 거친 지금은 이 세상이 소설 속이라는 걸 깨달았으며, 가족과 제국을 떠나 버릴 예정.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주변인들에게 무심하지만, 직접 구한 호위이자 용병인 이안에게는 어째서인지 마음이 간다. 찬란한 금발에 고양이상 외모.
*남자주인공: 이안 - 이국 출신 용병. '혹시 귀족인가?' 싶다가도 가볍게 구는 언행으로 인해 사람들은 그를 실력 좋은 용병으로 알고 있다. 우연히 만난 아엘리아에게서 특별한 ‘향’을 느껴 호기심을 품는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호기심은 호감으로, 그리고 애정으로 발전하고 그녀에게만 한없이 다정하게 군다. 붉은 머리칼에 금안, 수려한 이목구비의 소유자.
*이럴 때 보세요: 과거를 훌훌 털고 운명을 바꿔 나가는 여주의 애절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 사랑받는다는 건. 노력할 필요가 없는 거였구나. 그 사실을 두 번째 삶이 되어서야 깨달았다는 사실이 못내 아쉬웠다.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작품 소개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회귀했다.

악녀란 이유로 살해당하고, 환생해 잘 살고 있었는데. 이제 와 회귀라니?
전생이 소설이었음을 알았을 때보다 충격적인 전개였다.

‘제국을 벗어나자. 이번 생은 내 행복만을 위해 살겠어.’

아엘리아는 과거를 되풀이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다.
그런데, 결심하기가 우습게 주변 인물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곁에 있겠습니다. 떠나지 않고 황녀 전하를 지키겠습니다. 그 무엇에게서든.”

애원하고 매달려도 등 돌렸던 이가 주위를 맴돌고.

“다친 데는 없냐고 물었다.”

눈앞에서 머리채를 잡혀도 못 본 척 지나던 황태자가 안위를 물었다.

“왜 혼자 아파하십니까? 제국의 황녀 전하나 되는 분이.”

마주칠 때마다 찢어 죽일 듯 노려보던 마탑주는 귀찮기만 한 걱정을 퍼부어 댔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에르, 황궁에서 굶겨? 왜 볼 때마다 말라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채 바라지도 못했던 온기를 속삭이는 목소리는 다정했다.
마치 아엘리아가 느낀 전생의 결핍을 메꾸려는 것처럼.

이번 생은, 행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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