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 ISBN
- 9791106077850
- ECN
- -
- 출간 정보
- 2022.09.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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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19+
*키워드: #현대물 #신데렐라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짝사랑남 #동정남 #오만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키잡물
*남자주인공 : 조윤 “벗어. 다 찢어버리기 전에.”
왼쪽 손목에 남은 자해의 흔적은 죽은 동생의 빈자리를 의미한다.
‘새로운 동생’으로 들어온 강지아, 살면서 한 사람을 이토록 면밀하게 볼 기회가 있을까.
사랑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그저 강지아를 가지고 싶은 마음뿐.
*여자주인공 : 강지아 “절박한 사람을 원하시는군요.”
보육원 퇴소가 얼마 남지 않은 17살의 겨울, 조윤의 동생이 되라는 제안을 받는다.
입양되지 못하면 길거리에 내앉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고 있으니, 마지막 기회인 조윤을 절대 놓칠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예쁜 소시오패스가 자기도 모르는 감정에 흔들리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강지아를 보며 느꼈던 수천 가지의 감정 중에서 그렇게 추잡하고 더러운 건, 단 하나도 없었어.
<4th> “너도 누리게 해줄까?”
“...”
“이때까지 너를 파양했던 양부모들. 왕따 시키며 괴롭혔던 고아원 애새끼들한테 복수해줄까?”
그러니까 이건, 나를 데려왔던 그의 어머니에게 들었던 것과 같은 유혹이었다. 그의 가족들은 절대 내가 거부할 수 없는 미끼를 들이밀고서 스스로 바늘을 입에 꽂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그 어느 사람이라도 고개를 내저을 수 없도록, 오히려 잡고 늘어지도록.
그는 실실 웃으며 근처에 있던 은빛의 나이프 하나를 건넸다. 차가운 재질의 나이프를 오른손에 쥐여주며 가르쳐주기라도 하는 듯 두꺼운 책 위에서 한번 드륵 하고 그었다.
“이정도.”
마지막 시험대에 오른 기분이었다. 마치 그의 상처가 나려면 이 정도쯤 되는 행동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혹시라도 그의 마음이 변해 쫓겨나기라도 할까봐 두려웠던 마음과, 진짜 그가 나의 오빠가 되어 나를 지켜주기를 바랬던 마음.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이 온전히 나의 것이 되기를 바라는 욕심이 손을 움직였다.
어서 해보라며 종용하는 눈빛을 보기도 전에 망설임 없이 나의 손목에는 핏빛이 비췄다. 조윤은 만족감이 차오른 얼굴을 하며 진득한 피가 내뿜는 나의 손목을 엄지로 문지르다 혀끝으로 할짝거리며 그를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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