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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증오해야 맞은

소장단권판매가1,100 ~ 3,000
전권정가13,100
판매가13,100
증오해야 맞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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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증오해야 맞은: 여름 넘어 겨울
    증오해야 맞은: 여름 넘어 겨울
    • 등록일 2023.11.02.
    • 글자수 약 3.4만 자
    • 1,100

  • 증오해야 맞은 4권 (완결)
    증오해야 맞은 4권 (완결)
    • 등록일 2022.11.14.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증오해야 맞은 3권
    증오해야 맞은 3권
    • 등록일 2022.11.14.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증오해야 맞은 2권
    증오해야 맞은 2권
    • 등록일 2022.11.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증오해야 맞은 1권
    증오해야 맞은 1권
    • 등록일 2022.11.15.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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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애증, 배틀연애, 오해/착각, 재회물
* 작품 키워드: 유도선수수, 재벌공, 온미남공, 냉미남수, 덤덤무던수, 비틀렸공, 능글공, 존댓말공, 능욕공, 수가우는걸보고싶공, 수신경긁는게재밌공, 절륜공, 은근다정공, 단정수, 헌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동정수, 첫사랑, 나이차이, 입덕부정공, 후회공, 상처수, 복수, 정치, 재벌, 스포츠, 쌍방구원

* 공: 권민형(32) – 국내 대형 오너가 계열사이자 엔터테인먼트기업인 KJT프리의 사장. 9년 전까지 톱 배우로 활동했으며 조각 같은 외관과 부드러운 눈웃음을 지녔다. 계산적이며 이기적인 성품의 소유자로 필요에 따라 본인의 출중한 연기력을 마음껏 활용한다. 과거에 일어난 집안 사건을 계기로 오래도록 타인에 벽을 두며 살아오다 처음으로 이걸 부수려는 신우민을 만난다. 그런 그가 불편한 한편 묘한 욕정을 강하게 느끼는데.

* 수: 신우민(24) –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현재는 권민형의 운전기사 겸 경호원으로 있다. 차갑고 무뚝뚝하나 이따금 보이는 미소가 청량한 미남.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모종의 사고를 겪어 은퇴했다. 이후 권민형에게 복수할 의도로 그의 주변인이 되지만, 선량하고 고지식한 특유의 성격 탓에 자주 갈등한다. 단 한 번도 연애감정을 느껴본 일 없던 삶에 권민형이라는 매력적인 인물이 들어오고, 이 감정이 낯선 한편 떨쳐내기 어려운데.

* 이럴 때 보세요: 닥터세인트표 또라이집착공x무덤덤짝사랑수의 배틀연애가 보고 싶을 때 - 증오해야 맞을 두 사람이 결국 서로에게만 예외를 두게 되는 쌍방구원물.

* 공감 글귀:
- “내가 이래서 애새끼하고는 가능하면 떡을 안 치려 했는데 말입니다.”
“그럼 안 치면 되잖습니까.”
“다행히도 신우민 씨 몸은 애새끼가 아니어서요.”
- “어린애 한번 사귀기 존나게 힘드네.”


증오해야 맞은작품 소개

<증오해야 맞은> #재벌공 #유도선수수 #배틀연애 #존댓말연상공 #능글능욕공 #덤덤무던수 #짝사랑수 #입덕부정공 #후회공 #복수 #애증 #오해/착각 #쌍방구원

“그쪽 경기 잘 봤어요. 그때. 더럽게 못 하더라고.”
“…그렇게 됐습니다.”
“우는 거 보여줘요. 내가 그때 못 봤으니까.”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유도계를 은퇴한 신우민은 해당 사고의 원인에 KJT그룹 2세인 권민형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신우민은 권민형을 무너뜨릴 목적으로 모종의 계약을 맺은 뒤 그의 운전기사 겸 경호원으로 채용되고, 자기중심적이며 비뚤어진 권민형은 신우민에게 비정상적 흥미를 보이는데.

“사장님께서는 남의 불행이 즐거우십니까.”
“그럼요. 안 즐거울 이유가 없잖습니까.”
“혹시 변태세요?”
“설마 아닌 줄 알았습니까.”

약점을 알면서 노골적으로 건드리며 자극해 오는 권민형에게 치를 떨면서도 신우민은 그를 떠나지 못하고, 위태로운 감정적 줄타기를 반복하길 한 달 반. 증오뿐이었던 그들의 관계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제가 현재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권 사장님이 아닙니다. 사장님 따위를 좋아하는 저입니다. 좆같으면 좀 고쳐요. 사람 갖고 놀지만 말고.”

***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왜 왔어요?”
태연한 질문이 찾아들었다. 신우민은 싸늘하게 받아쳤다.
“소원 하나 들어주려고요.”
다리가 뻗어 나갔다. 오른발, 왼발, 오른발. 마지막 오른발은 다리 사이에 넣어 감고, 손은 상대방의 어깨를 내려 붙일 것. 정석대로 안다리를 후리자마자 권민형의 몸이 넘어갔다. 신우민은 신속하게 권민형의 머리통만 손으로 받쳤다. 쿵. 머리만 빼고 전부 바닥에 부닥친 권민형이 하, 소리를 냈다. 신우민은 권민형의 위에 올라타 그의 넥타이를 잡았다.
“일전에 기술 걸어 달라면서요. 그래서 했습니다.”
잠잠한 권민형의 눈길이 신우민을 머금었다. 잘생긴 눈초리가 일순 휘었다. 신우민의 눈살이 찡긋거렸다.
“웃음이 나옵니까.”
“네. 나옵니다.”
권민형의 웃음이 진해졌다.
“어디 더 해 봐요. 어차피 내일부턴 못 할 테니까.”
신우민이 이를 갈았다.
“실컷 해 드리죠. 씨발 새끼야.”


저자 프로필

닥터세인트

2019.03.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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