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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먹어 주세요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나를 먹어 주세요

소장전자책 정가2,200
판매가2,200
나를 먹어 주세요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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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19+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몸정>맘정 #절륜남 #동정남 #연하남 #존댓말남 #직진남 #능글남 #애교남 #짝사랑남 #대형견남 #평범녀 #쾌활발랄녀 #상처녀 #유혹녀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남자 주인공: 명승재 (20) “먹게 해 줄 거예요?”
자칭 순진남. 시현의 도발에 발끈하여 잠자리를 갖게 된다. 그 뒤로 시현을 생각하기만 해도 시도 때도 없이 서는 좆 때문에 곤란함을 느낀다.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뒤로 시현에게 쉼 없이 빠져든다.

*여자 주인공: 유시현 (26) “내가 맛없게 생겼니?”
대학교 조교. 2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의 성기가 서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는다. 여자로서 성적 매력이 없다는 좌절감에 조금씩 미쳐간다. 우연히 승재의 커다란 물건을 보게 되고, 충동적으로 말을 내뱉고야 만다.

*공감 글귀: “흘러나올 때마다 내 생각 해요.”
*이럴 때 보세요: 순진한 연하남에게 역으로 잡아먹히는 달달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나를 먹어 주세요작품 소개

<나를 먹어 주세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서질 않은 것일까. 혹시 내가 매력이 없어서?
발기부전 남친과의 이별에서 상처받은 시현.
승재의 거대하고 딱딱한 ‘그것’이 시현의 시선을 사로잡고
시현은 금단의 질문을 꺼내고 만다.

*

“나 맛없어 보이니?”
“네?”
“내가 그렇게 별로야?”
아무리 빤히 쳐다봐도 저를 바라보는 승재의 감정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가 자신을 섹스에 환장한 미친년이라 생각해도 상관없었다. 그녀가 물어볼 만한 사람은 그밖에 없었으니까.
“나 안 먹고 싶어?”
“…….”
“사람 하나 살린다 치고, 솔직하게 말해 줘.”
“솔직하게 말하면, 먹게는 해 주고요?”
승재의 말에 이번에는 그녀가 당황했다. 하지만 저를 바라보는 그의 순수한 눈동자를 마주하자 아무렴 어떠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는 자취방도 아니고 연구실이었다. 무슨 짓을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그녀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응.”
흥미로운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던 승재가 천천히 입술을 열었다.
“존나 맛있어 보이는데요.”

*

가벼운 하룻밤의 즐거움, 고수위 단편 레이블 아모르입니다.
아찔하고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님들의 투고를 기다립니다. tugo@epyrus.com


저자 프로필

아뜨

2021.10.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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