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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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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189화 (완결)
    • 등록일 2023.07.19.
    • 글자수 약 4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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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188화
    • 등록일 2023.07.19.
    • 글자수 약 3.7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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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187화
    • 등록일 2023.07.1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186화
    • 등록일 2023.07.19.
    • 글자수 약 3.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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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185화
    • 등록일 2023.07.18.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184화
    • 등록일 2023.07.17.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183화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3.7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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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182화
    • 등록일 2023.07.13.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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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영혼체인지/빙의, 게임빙의, 공포/괴담,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집착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다정녀, 철벽녀, 걸크러시
*여자주인공: 한지아 - 아포칼립스 게임에 빠져 살다가 빙의해 버렸다. 게임에서 탈출하기 위해 주인공을 이용하기로 한다. 함께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능력의 부작용으로 피폐해진 그를 보듬어주다 보니 의도치 않게 정신적 지주가 되어 버렸다.
*남자주인공: 이도윤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발표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세상이 변해 버렸다. 그와 동시에 회귀 능력을 얻어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해 죽기를 반복한다. 잔뜩 삐뚤어진 도윤은 어느 날 한지아를 만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럴 때 보세요: 아포칼립스 게임 속에서 살아남으며 대형견 연하 남주가 ‘누나’를 찾으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애초에 이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는 생각보다 더 미쳐 있었다.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작품 소개

<아포칼립스 게임 속 멘탈 지킴이> 잠에서 깨 눈을 떴더니 아포칼립스 게임에 빙의해 버렸다.
하필 그것도 주인공이 회귀를 거듭해서 정신이 망가져 버리는 꿈도 희망도 없는 피폐물에!
이런 곳에서 죽을 순 없지. 무조건 엔딩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거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선 주인공의 능력이 필요했다.
어차피 게임 캐릭터니까…… 나는 그를 이용하기로 했다.

“누나, 보고 싶었어요. 진짜 보고 싶었어….”
“…갑자기 왜 그래? 우리 계속 같이 있었잖아.”
“제발 나 버리지 마요. 응? 나만 두고 떠나지 마. 더 잘할 테니까….”

그런데 이놈의 주인공은 멘탈이 약해도 너무 약했다. 심지어 능력을 쓰면 쓸수록 정신력이 깎여서 자꾸만 달라붙었다.
어쩔 수 없지.
절대 얘가 귀여워서 그런 건 아니고, 엔딩을 위해서 치료해 주는 거다.
그런데 나아지기는커녕…….

“계획 같은 게 왜 필요한데요? 어차피 탈출 안 할 건데.”
“뭐? 그게 무슨 소리야?”
“누나도 저랑 같이 지낼 거죠? 전 누나만 있으면 돼요. 다른 건 다 필요 없어요.”

…나 이거 원래 세계로 무사히 돌아갈 수는 있겠지?

*

“또 행복했던 추억들을 생각해 봐.”

그렇게 고민하는 사이 조금 마음을 추슬렀는지 그가 입을 열었다.

“누나. 저한테 가장 행복했던 추억은 처음 누나를 만났을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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