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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타이틀 방어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첫사랑 타이틀 방어전

소장단권판매가3,000 ~ 3,400
전권정가6,400
판매가6,400
첫사랑 타이틀 방어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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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첫사랑 타이틀 방어전 2권 (완결)
    첫사랑 타이틀 방어전 2권 (완결)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 첫사랑 타이틀 방어전 1권
    첫사랑 타이틀 방어전 1권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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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오해/착각, 달달물, 청게, 능글공, 츤데레수, 연하공, 서브공있음

*수 : 백사언- 불쌍하고 안쓰러운 것에 약하지만, 사랑은 믿지 않는 차가운 이성을 가졌다. 불도저 같은 찬희에게 휩쓸려 첫사랑을 시작하지만, 선택의 순간 서로를 위한 최선이라는 이유로 찬희를 버린다. 그러나 재회 후, 과거의 약속을 여전히 기억하는 찬희에게 또다시 흔들린다.

*공 : 이찬희 - J 건설의 장남으로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무료한 인생을 살다 벼락같이 첫사랑을 만났다. 불꽃 같은 플러팅으로 사언의 철벽을 무너트리는 데 성공하지만, 사언과 헤어진 후에는 인생에 재미를 잃는다. 사언을 짝사랑하는 세주를 떼어 내고 다시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돌아온다.

*서브공 : 서세주 - 부유한 집안 외동아들로, 사언을 오래 짝사랑한 옆집 동생이자 과외생이다. 매서운 인상과는 달리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순정파. 사언을 따라 대학까지 쫓아오지만 어린애 취급만 당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캠퍼스에 형의 전 남친이 등장하는데…. 둘의 분위기가 수상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풋내나고 진한 청게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차라리 여자를 만나지 그랬어. 그럼 내 기분이 이렇게 좆같진 않았을 텐데.”


첫사랑 타이틀 방어전작품 소개

<첫사랑 타이틀 방어전> #현대물 #학원물/캠퍼스물 #오해/착각 #재회물 #직진공 #츤데레수


사랑 따위 보단 자신의 입시가 더 걱정인 평범한 열아홉 살 사언에게 어느 날 미친놈이 꼬였다!

“어제 내 고백은 생각해 봤어? 대답 안 하면 여기서 다시 고백하고.”
“할 거면 조용한 데서 해. 남들 없는 데서.”

“오늘도 내가 이겼네. 소원 들어주라. 사귈래?”

학교에서 인사 한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던 이찬희는
어느 날 대뜸 사언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백해대고,

“한 대 더 맞을 테니까 5분만 손잡고 있으면 안 돼?”
“내가 언젠가 너 꼭 고소한다.”

조금의 틈만 보이면 들이댄다.

꽁꽁 얼어 있던 사언의 마음을 마구잡이로 흔들고 녹이는 찬희의 직진에 사랑에 회의적이었던 사언도 결국 넘어가지만,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놓였을 때 헤어짐을 택하게 된다.
.
.
그리고, 4년 뒤.

“잘해 봐. 도망치는 거 네 특기잖아.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더럽게 끝났던 첫사랑이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

“네 말이 맞아. 나 너 좋아해.”
“친구 하자며!”
돌이켜 보니 편견이 지켜 주는 대한민국이어서 여태껏 몰랐을 뿐 제발 알아 달라고 꽹과리 치고 북 치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대답은?”
이찬희가 어울리지 않게 초조하게 대답을 기다렸다. 백사언은 잠시 머뭇거렸으나, 정해져 있는 답을 했다.
“미안. 나 너 친구로 생각해.”
“지금은 그래도 앞으로는 모르잖아.”
“난 너 좋아할 일 없어. 난 사랑 같은 거 안 믿거든.”
이찬희가 아닌 다른 누가 와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남자라서 안 된다는 건 아니라는 거네?”
“…너 보기보다 되게 긍정적이구나?”
“내가 좀 그런 편이지.”
“칭찬 아닌데.”
그 말에 이찬희가 찢어진 입가로 웃다가 또 아파했다. 그게 미워 보이지 않아서 더 화가 났지만, 백사언은 이찬희의 잘난 얼굴을 향해 비웃음을 날렸다.
“미안한데 너 그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않아.”
이찬희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잘생겨도, 잘해 줘도- 잠시만. 이 정도면 다 가진 거 아닌가. 아무튼 그렇다고 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였다.
“내가 너 좋아할 일은 없으니까 포기해.”
“와. 숨도 안 쉬고 거절하네. 상처인데.”
이찬희가 왼쪽 가슴을 누르며 콧잔등을 찡그렸다. 화가 날 정도로 잘생긴, 그러나 뻔뻔한 얼굴이었다.
“좋아하는 건 내 자유니까 일단 짝사랑만 할게.”
“미친 새끼.”
“응. 나 미친 새끼 할게.”



저자 소개

메일 - 3gang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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