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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0.9MB
- ISBN
- 9791106085367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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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3.07.04. 출간
인류의 구원자를 위하여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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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헌터물 #현대판타지물 #회귀물 #사건물
* 작품 키워드: #미남수 #능력수 #짝사랑수 #겉까칠속다정수 #헌신수 #미남공 #수한정개아가공 #까칠공 #후회공 #냉혈공 #무심공 #절륜공 #애증 #첫사랑 #쌍방오해 #혐관 #배틀연애 #쌍방구원
* 수: 강해온(23) – 거친 말투를 쓰고 까칠하게 행동할 때도 있지만, 주변 사람은 끔찍이 챙긴다. 이타적이라곤 할 수 없지만, 다정하게 구는 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당연한 듯 타인을 도와줄 때도 있다. 자기를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내는 제권을 짝사랑하며, 지기 싫어 받아치면서도 내심 상처받는다.
* 공: 차제권(23) – 시스템이 지목한 인류의 구원자이자 명실상부 최강의 헌터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냉담하게 반응하며 세계 구원 따윈 신경 쓰지 않는 듯 만사 권태롭게 행동한다. 그의 무심함에 예외가 되는 것은 해온뿐이다. 그 감정이 증오에 가까울지라도.
* 이럴 때 보세요:
세계 대신 수를 구하는 걸 선택한 수한정개아가공과, 인류와 공을 함께 구하고픈 겉까칠속다정수 - 쌍방오해혐관에서 시작해 쌍방구원으로 끝맺는 헌터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번에야말로 차제권은 죽지 않을 것이다.
- “해온아. 난 네 입에서 내 이름이 나오는 게 세상에서 제일 거슬려.”
인류의 구원자를 위하여 (15세 개정판)작품 소개
<인류의 구원자를 위하여 (15세 개정판)> #현판 #능력수 #회귀 #쌍방오해 #혐관-〉구원 #짝사랑수 #수한정개아가공 #후회공
“내가 대신 죽어 줄게. 해온아.”
괴물과 게이트, 능력자가 발생한 지구.
최강의 헌터이자 인류의 희망이라고 불리던 차제권이 죽은 후, 세계는 멸망했다.
“해온아. 난 네 입에서 내 이름이 나오는 게 세상에서 제일 거슬려.”
‘그렇다면, 차제권. 왜 나를 살렸냐?’
그를 그토록 증오하던 제권이 해온 대신 희생하고,
모든 인류가 죽은 후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해온은 재앙이 처음 시작됐을 무렵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소망했던, 차제권이 살아 있는 과거로.
심지어 회귀 전에 쌓은 스탯과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해온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제권 대신 죽기로 결심하지만,
“네 도움은 필요 없어. 내 말 이해 못 했어?”
“네가 나 싫어하는 건 아주 잘 이해했다. 근데 그게 뭐? 난 너 도와줄 거야.”
회귀 전과 다르게 행동해 제권과 친해져 옆에서 도움을 줄 기회를 노리려던 해온의 시도는
역시 회귀 전과 다르게 구는 제권 탓에 가로막히는데.
“해온아. 어차피 난 너 외의 사람한텐 죽어 줄 마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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