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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깡패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어느 날 깡패가

소장단권판매가3,400 ~ 3,700
전권정가13,900
판매가13,900
어느 날 깡패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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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어느 날 깡패가 4권 (완결)
    어느 날 깡패가 4권 (완결)
    • 등록일 2023.09.1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400

  • 어느 날 깡패가 3권
    어느 날 깡패가 3권
    • 등록일 2023.09.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 어느 날 깡패가 2권
    어느 날 깡패가 2권
    • 등록일 2023.09.14.
    • 글자수 약 11.3만 자
    • 3,700

  • 어느 날 깡패가 1권
    어느 날 깡패가 1권
    • 등록일 2023.09.17.
    • 글자수 약 10.3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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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깡패공, 주접공, 짝사랑공, 연애고자공, 미인수, 조빱수, 성깔있는말티즈수, 임신수, 가난수, 로코

* 공: 백필승 - 말본새가 상스럽고 험한 일등 깡패로 백필승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한눈에 봐도 알파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의 큰 덩치와 무섭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실상 귀엽고 어린 것에 약한 섬세한 마음씨의 소유자.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당한 학대로 알파라는 형질을 숨기고 베타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 우윤에게 첫눈에 반한 후, 깡패식 플러팅을 적극 시도하며 그와 잘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했었는데.
* 수: 남우윤 - 불법 형질 미등록자로 반지하 단칸방에서 형과 단둘이 살고 있다. 겁이 많고 유순한 성격의 미인으로 오메가로 발현된 후 집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다. 세상과 단절된 채 TV와 책으로만 세상을 배워 실제 사람을 대하고 관계를 맺는 것에 미숙하다.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영안실에서 백필승이라는 깡패를 만나고 인생이 180도 반전된다.

* 이럴 때 보세요:
(1) 골 때리는 동상이몽 로코물 - 공 입장에선 알콩달콩 밀당물, 수 입장에선 로맨스릴러 작품이 보고 싶을 때!
(2) 왕왕 짖는 조빱말티즈수와 그런 수에게 휘둘리는 연애고자 깡패공의 달달로코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깡패 새끼랑 사는 거 부끄럽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내가 씨발 좆나게 잘할게!”


어느 날 깡패가작품 소개

<어느 날 깡패가> #오메가버스 #로코 #순정깡패공 #주접공 #망상공 #연애고자공 #짝사랑공 #미인수 #조빱수 #지지않는말티즈수 #순진수 #가난수 #임신수

“니 형이 꿔간 돈이 원금만 삼천인데, 오늘 화장 비용이 오백 나왔어. 어떻게 갚을래?”
“저, 눈 말고……. 신장만…, 신장 한 개만… 가져가시면 안 돼요…?”
“싫은데? 내가 왜?”

두려울 게 없었던 일등 깡패, 백필승의 인생은 순조로웠다.
멍청하기 짝이 없는, 하찮고 귀엽게 생긴 남우윤을 만나기 전까지는.

제 돈을 꿔간 채무자의 시체를 보러 간 필승은 저를 보고 겁먹은 우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를 꼬시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이건 내가 사 준 게 아닌데? 니 핸드폰 없다며.”
“…으윽, 살려 주세요….”
“아니 씨발 누가 죽인대?”
“잘못…했어요.”
“잘못은 하셨어요?”

일반인에게는 저를 죽일 것이라는 협박으로 느껴지는 깡패식 구애. 그리고 필승의 거친 말투와 생김새의 콜라보로
지레 겁을 먹은 우윤은 그를 '장기밀매를 겸하는 사채업자'로 오해해 필사적으로 피하고,
이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필승은 저와 우윤 사이에 특별한 기류가 흐른다고 믿고 사귀자고 고백하게 되는데.......

“사람 중에 너 같이 생긴 건 처음 봐서, 니가 대가리에서 안 빠져. 자꾸 생각나서 돌겠는데 씨발, 어떡해?”
“…….”
“씨발 내가 개좆할게. 호구한다고.”
“…….”
“지켜 줄게. 니 형 찾아 줄게.”
“…….”
“사귀자.”

일등 깡패에서 순정 깡패로 전직한 백필승의 눈물 나는 짝사랑 구애기!


[미리보기]
“벗어.”
필승은 우윤의 딱한 처지를 두드러지게 만드는 옷부터 눈앞에서 치워 버리고 싶었다.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나사 티셔츠가 너무도 꼴 보기 싫었다. 게다가 여름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었다. 형질 등록을 하지 않았으니 병원도 데려가지 못할 텐데.
“빨리 벗어.”
다시 한번 탈의를 재촉하자 우윤이 불쌍하게 처진 눈을 동그랗게 떴다.
“네…?”
“팬티까지 싹 다 벗으라고.”
“아… 그…, 후우…. 진짜… 안 그러시면 안 돼요?”
“뭐가? 아, 됐고. 오늘 할 일 많으니까 잡소리 말고 후딱 벗고, 씻고 와.”
“…….”
물러설 기미가 없는 필승의 태도에 우윤은 움켜쥔 티셔츠 자락을 쥐어뜯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제 예상이 맞았다. 장기를 빼내기 전에 저를 가지고 놀 셈이다. 술 때문에 어제의 기억이 온전치는 않았지만, 눈앞의 깡패가 제게 억지로 입을 맞추고 몸을 더듬어 댔던 것만은 똑똑히 기억했다.
티켓을 미리 결제해 둔 월미도 유람선의 탑승 시간을 계산하며 손목시계를 흘끗 내려다본 필승이 티셔츠만 말아 쥐고 미적대는 우윤을 채근했다.
“씨발, 내가 참을성이 없거든?”
꾸물대던 우윤이 그제야 느릿느릿 티셔츠를 머리 위로 벗기 시작했다. 우윤이 젖은 옷을 벗느라 낑낑대며 허리를 뒤틀 때마다 얇은 살가죽 아래에서 갈비뼈가 움직이는 게 고스란히 보였다. 어제 사무실의 어둠 속에서 보았던 작은 젖꼭지가 양쪽 모두 드러나자, 필승은 저도 모르게 입맛을 다셨다. 앙증맞게 서 있는 돌기가 맛나 보였다.
입에 고이는 침을 연신 삼키느라 넋을 놓고 있던 필승은 우윤이 고무줄 바지를 아래로 끌어 내리는 순간 고개를 돌리며 소리쳤다.
“에헤이! 진짜! 거, 씨발!”
필승은 돌돌 말린 젖은 팬티가 성기 윗부분을 겨우 가리고 있는 모습을 흘끔흘끔 곁눈질로 훔쳐보며 소리쳤다.
“누가 씨팔 그딴 식으로 벗으래? 너 왜 멍청하게 아무 데서나 고추 까고 지랄이냐?”



저자 프로필

한땀

2021.10.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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