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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퍼스트 드라이버

소장단권판매가3,300 ~ 3,400
전권정가16,800
판매가1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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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퍼스트 드라이버 5권 (완결)
    퍼스트 드라이버 5권 (완결)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9.1만 자
    • 3,300

  • 퍼스트 드라이버 4권
    퍼스트 드라이버 4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9.1만 자
    • 3,300

  • 퍼스트 드라이버 3권
    퍼스트 드라이버 3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 퍼스트 드라이버 2권
    퍼스트 드라이버 2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400

  • 퍼스트 드라이버 1권
    퍼스트 드라이버 1권
    • 등록일 2023.10.1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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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F1, 스포츠, 배틀연애, 스폰서, 까칠공, 집착공, 존댓말공, 재벌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능력수, 천재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구원, 외국인, 성장물, 할리킹

* 공: 알렉 워커. 워커 그룹 총괄 이사이자 '오닉스 페더웨이'의 팀 스폰서. 매끄럽고 우아한 외모와 달리 입을 열 때마다 따끔한 말을 쏟아 내는 독설가로, 시간 낭비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스포츠라는 쓸모없는 행위에 과하게 열정적인, 그래서 더욱 거슬리는 드라이버 다니엘 린드버그를 팀에서 치워 버리려 하지만 집요할 정도로 서킷에서 멀어지지 않으려는 남자에게 점점 흥미를 느낀다.

* 수: 다니엘 린드버그. F1 데뷔 7년 차인 팀 '오닉스 페더웨이'의 퍼스트 드라이버.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으나,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아버지의 입김을 피해 하위 팀을 전전하느라 실력 발휘할 기회가 없었던 비운의 천재. 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월드 챔피언을 목표로 달리던 중, 갑자기 나타난 재수 없는 팀 스폰서 알렉 워커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받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천재미인수와 돈 쓰는 게 가장 쉬운 까칠재벌공의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배틀 연애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한 번도 좋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 무언가가 마음의 문을 젖히고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퍼스트 드라이버작품 소개

<퍼스트 드라이버> “좀 더 제대로 된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간신히 포인트 1점 딸까 말까 하는 삼류 드라이버 말고.”

형편없는 성능의 레이스 카와 매일 시비를 걸어 오는 팀메이트, 저조한 성적까지.
중하위권 F1팀의 퍼스트 드라이버 다니엘 린드버그는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월드 챔피언이 되면 아버지의 폭력을 고발하겠다는 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죽도록 액셀을 밟고 있지만
변변치 못한 현실에 무력감을 느끼기도 수십 번.

그러던 중, 새롭게 부임한 팀 스폰서 알렉 워커에게 성적을 빌미로 계약 해지를 통보받는데.

“다니엘 린드버그 선수. 우리 계약은 올 시즌으로 끝입니다. 내년부터는 다른 팀 시트 알아보세요.”

퇴출. 방출 선언. 계약 종료.

“당신처럼 내 팀에 남아 있는 썩은 물을 퍼내고 싶은 겁니다.”
“시트를 지키고 싶다면 올 시즌 여름까지 우승 트로피라도 따 오세요.”

시간 낭비가 세상에서 제일 역겹다는, 태생부터 오만한 남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정통으로 날아와 박힌다.
그 화살이 불씨가 되어 다니엘의 눈동자 속에 투지를 불태우기 시작하는데….

“선반 비워 놓고 기다리시죠. 그쪽이 주문처럼 외우는 트로피 가져다줄 테니까.”


***


순식간의 일이었다.
다니엘의 왼팔을 붙잡은 알렉 워커가 돌려주려고 내민 시계를 수갑처럼 채웠다.
경악한 다니엘의 눈에서 경악이 번졌으나 알렉 워커의 기행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멱살을 쥔 알렉 워커는 이제 다니엘을 소파로 깔아뭉갰다. 그리곤 덮치듯 고개를 숙여 다니엘의 쇄골 위로 입술을 눌렀다.

“……!”

짐승이 입질하듯 갉작거리는 감촉. 살점이 씹히더니, 연한 피부에 미끈한 혀끝이 닿았다.
건조한 입술 사이로 흘러나오는 더운 숨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낯선 자극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이런 짓을 당해도.”
“잠깐……!”
“할 말이 없는 게 스폰서십이고 개인 후원입니다. 이제 본인이 무슨 말을 한 건지 좀 실감이 갑니까?”

선명한 키스 마크는 낙인과 비슷했다. 새빨갛게 붓는 것도 모자라 이빨 자국까지 남았다.
다니엘의 온몸이 추위를 타는 사람처럼 부르르 떨렸다. 무의식적으로 욕설이 튀어나왔다. 온몸의 신경이 목덜미로 쏠린 것처럼 뜨거웠다.

“걷어차기 전에 비켜요!”
“농담하지 마라, 담보를 걸어라. 온갖 센 척은 다 했지만, 각오가 부족한 건 다니엘 선수 쪽입니다.”
“…….”
“그런데도 나랑 얽혀서 멀쩡하게 걸어 나갈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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