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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장마

소장단권판매가3,200 ~ 3,500
전권정가10,000
판매가10,000
장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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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3권 (완결)
    장마 3권 (완결)
    • 등록일 2024.04.0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 장마 2권
    장마 2권
    • 등록일 2024.04.04.
    • 글자수 약 10.9만 자
    • 3,500

  • 장마 1권
    장마 1권
    • 등록일 2024.04.04.
    • 글자수 약 9.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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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
* 작품 키워드: #양성구유 #달달 #더티토크 #첫사랑 #하드코어 #구원 #청춘 #SM #양기미남공 #알파메일공 #다정공 #헌신공 #짝사랑공 #팔불출공 #사랑꾼공 #능글공 #연애경험꽤있공 #손버릇나쁜_능수능란공 #단_모든일은_합의하에_진행 #떡대미남수 #모범생수 #과묵수 #까칠수 #외강내유수 #무심수 #자낮수 #적극수 #밝힘수 #상처수 #동정수 #일상 #성장

* 공: 김유호 - 유복한 가정에서 모나지 않게 자란, 친화력이 좋은 쾌남. 교내에서 유명한 인기인으로 인생에 고민될 부분이 없었다. 서우진을 만나기 전까지는.
늦바람 들어 섹스에 빠진 건 좋지만 자기 보호 본능까지 죄다 날려버린 것 같은 서우진 탓에, 길들인 자의 책임감으로 그에게 과하지 않은 선을 알려주고 기쁘게 해주고 달래주느라 바쁘다.
* 수: 서우진 - 외모나 성적, 운동 능력이 모두 뛰어나나 과묵해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없다. 은근히 내성적인 쪽으로 오해받으나 오히려 시니컬한 성격.
타고난 신체의 이상 때문에 예민하게 주변에 반응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 파괴 욕구에 시달린다. SM 관련 책을 읽는 걸 김유호에게 들킨 이후로 그를 이용해서 제 욕구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기분이 좋아 난감해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청게 감성이지만 청게 아닌, 고수위지만 순애 넘치는 L뽕빨물
* 공감 글귀:
“내가 아직 우진이가 좋아하는 곳을 제대로 못 찾아서 그래. 그러니까 우리 조금만 더 같이 찾아보자. 응?”


장마작품 소개

<장마> ※본 소설은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경이 되는 학교는 세계관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선택적으로 진학해 수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된 학교로서, 해당 학교의 학생을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성인임을 명시합니다.


#양성구유 #달달 #하드코어 #과묵미남수 #양기미남공 #다정능글공 #까칠자낮수 #밝힘수 #학원/캠퍼스 #L뽕빨

서우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우등생이었다. 우수한 성적에 반듯하게 잘생긴 외모, 헌칠한 체격과 또래의 남학생답지 않은 정갈한 몸가짐까지 갖추고, 운동신경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었다.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일정한 선을 그었다.
그래서 서우진의 비밀을 알게 된 타인은 김유호가 처음이었고 유일했다.

“있지. 보지든 뒷구멍이든, 혼자서 만져 본 적 있어?”
“…….”
“관심 있으면 내일모레 시험 끝나는 날, 이 건물 옥상으로 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 학대를 하고 싶어하는 서우진과
그런 서우진의 몸에 흥미를 느낀 김유호 사이
서로의 욕망을 필요충족하며 채워주기로 협의한 관계.

유독 비가 많이 오던 그 해 여름을 함께한 후,
김유호는 서우진이 그은 선을 넘기로 했다.


***


“우진아, 손 들어간 거 정말 안 볼 거야?”
“…몰라, 이, 상해. 으흑…!”
이러니저러니 해도 쉽지 않은 경험이었고, 다치지 않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물어봤지만, 녀석은 흐느끼는 소리만 내며 고개를 저었다.
나는 끌어안고 있던 녀석의 다리를 풀어 주었다. 단단하게 결박되었던 하반신이 풀려나자 우진이 의아한 듯 파묻고 있던 고개를 들어 돌아봤다. 눈가는 여전히 축축했다.
“자세를 좀 바꿔 보자.”
이 자세로는 녀석의 기색을 살피기가 어려웠다. 녀석의 엉덩이를 툭툭 두들겨 주며 뻣뻣하게 굳어 있는 놈의 상체를 천천히 일으켜 세우자 흐악, 하는 비명이 작게 울렸다. 우진은 아래로는 아직 손이 들어가 있는 채로 벤치에 무릎으로 지탱해서 서 있었다.
몸을 지탱하려 자연히 둔부와 다리에 힘이 들어가자 압박감이 심해진 것 같았다.
“으아…, 아… 아….”
앓는 소리를 내며, 우진이 멱살이라도 쥘 듯 내 셔츠를 구겨 쥐고 기대어 왔다. 녀석의 눈에서 눈물이 후드득 떨어졌다.
힘을 줘 한 팔로 우진의 허리를 받치며 그의 몸을 돌렸다. 방향을 바꿔 등을 다시 등받이에 기대게 하자, 자연스럽게 함께 돌아간 내부의 손이 어딘가를 잘못 눌렀는지 순간 퍼덕이며 품 안의 몸이 요동쳤다.
“쉿, 괜찮아. 쉬… 쉬이… 진정해.”
“아, 안 다친다, 고, 흐윽….”
“응, 응. 안 다쳤어. 괜찮아.”
흐느끼는 소리가 한층 더 커지고, 목에 매달리다시피 한 녀석의 팔이 벌벌 떨려 왔다. 끌어안은 허리를 다독이며 한참을 더 달랬다.
입가와 귓가에 쪽쪽이는 소리를 내며 버드키스를 퍼붓고 허리의 손을 풀어 음핵을 계속 문질러 주었다.


※본 소설은 피스트퍽, 배뇨플, 기구플, 자보드립 등의 호불호 갈리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구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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