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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의 유혹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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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의 유혹

토종식물해설사와 함께하는 산야초 여행
소장전자책 정가9,100
판매가9,100

야생초의 유혹작품 소개

<야생초의 유혹> 토종식물해설사와 함께하는 산야초 여행 - 야생초 효능 및 생약명도 함께 수록했다!

본서는 지은이가 직접 야생초를 찾아 사진을 찍고 야생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적었다.
야생초 컬러 사진을 감상하며 우리의 강산을 두루 여행하는 재미도 있어 이 한 권의 책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쫓는 재미가 있으리라.

"산과 들, 밭둑과 논둑, 해안과 강가엔 이름도 모르는 우리의 야생초가 줄지어 자라고 있음에도 깊은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지은이는 한의원에 근무하면서 수년 동안 건재약을 다루고 한약재를 조제하면서 약용식물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선뜻 식물을 찾아 나서지 못하고 마음만 앞선 채 망설이고 있었다. 그 무렵 우연히 야생초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면서 야생초 사진에 나오는 예쁜 주인공들을 직접 관찰해 보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은이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카메라와 메모장을 챙겨 산과 들로 야생초를 찾아다니느라 시간이 항상 모자랐다. 야생초에 관심 있는 지인들과 함께했고, 비가 오는 날이면 혼자서라도 자연 속에 자라는 풀과 대화를 이어 나갔다.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시간을 함께하면서부터 발에 밟히는 풀 한 포기조차도 소중하게 느껴졌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식물이란 무엇이고 식물이 나에게 주는 혜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린 새싹을 보는 그 순간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원고지에 노란 새싹 하나를 적어 두고 그 새싹이 자라면서 줄기에 잎을 내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때까지 지켜보며 긴 여정을 함께했다. 그러면서 식물의 세계가 어쩜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였다.

푸드득거리는 새의 날갯짓에도 깜짝 놀라고,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자벌레와 스르륵 지나가는 뱀 때문에 야생초 탐방을 포기하고 되돌아온 날이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러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면 마음이 설레었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야생초 탐방은 계속되었으며, 로제트식물을 끝으로 겨울 탐방을 마무리했다."

본서 <야생초의 유혹을 내면서...> 발췌




저자 소개

김경은(金景恩)

· 충남 서산 출생
· 국보문학 수필가 등단
· 국보문학 시인 등단
· 국보문학 수필분과이사
· 한국약용식물자원관리사·토종식물해설사
· (사)대한민국국보문학협회 정회원
· (사)CAMA한국토종식물해설사협회 정회원
· (사)약용식물협회(농진청99호) 정회원
· (現) 이종립한의원 재직

<저서>
· 토종약용식물해설(약용식물편).공저.
· 토종식물해설사편람.공저.
· 한국토종약용식물도감.공저
· 동인문집:내마음의 숲
· 수필집: 야생초의 유혹
· 수필집: 야생초의 꽃바람

목차

‘야생초의 유혹’을 내면서…


001 막무가내 독불장군
002 가을을 수놓는 순정과 그리움
003 가을 향기에 취해
004 동심으로 돌아가는…
005 이름만큼 원망의 역사를 담다
006 고마워요
007 부처님 앉으신 황금자리
008 매혹적인 보랏빛
009 수줍은 소녀의 놀이
010 여름이 오기 전에 만개하리라

011 소녀의 바람
012 향긋한 봄의 전령사
013 향긋한 포도주향이 날 것 같은…
014 하루를 산다
015 영원히 사랑해요
016 아이러니한 미덕
017 겨울을 사랑한 맥문동
018 수탉의 붉은 벼슬
019 온화한 동반자
020 시어머니의 시샘


021 오층석탑과 무릇의 사랑
022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 같은…
023 참 좋은데, 너무 좋은데, 설명이 어렵구나
024 박덩굴은 초가지붕 위가 딱이다
025 때를 기다려 먼 여행을 떠나네
026 나는 식물이 아니고 향기예요
027 연분홍빛 벌개미취
028 세대가 지나도 봉숭아물은 변하지 않는구나
029 저, 소시지 아니에요
030 사위 사랑은 역시 장모

031 어머니의 도가니탕
032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구나
033 추한 모습은 보여주기 싫어요
034 느긋한 들국화씨
035 얼레리 꼴레리
036 미워할 수 없는 심통쟁이
037 까칠하지만 매력 있는…
038 옹기종기 수수하게
039 연꽃 예찬
040 아버지가 사랑한 어머니의 비녀


041 으라차차! 힘난다
042 이름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새색시랍니다
043 역시,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구나!
044 비봉에 잠든다
045 숱한 고난에도 질긴 생명이여!
046 옮겨 줘서 고마워요
047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
048 제주에서 만난 콩짜개
049 신도 놀란 퉁퉁이
050 변치 않는 귀여움

051 백발의 뜨거운 사랑
052 서해 여신의 선물인가
053 겁 없는 녀석들

야생초 이름으로 찾아보기
생약명으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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