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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양식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지상의 양식

문예 세계문학선 34
대여권당 90일 2,250
소장종이책 정가7,000
전자책 정가36%4,500
판매가4,500

이 책의 키워드



지상의 양식작품 소개

<지상의 양식> 이 책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앙드레 지드의 사상적 자서전이자,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육체와 정신의 해방 찬가이다. 지드는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 강렬한 생명력을 향유하는 것이 삶의 길임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 그는 영혼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모든 감각을 통하여 자연과 생명을 맞아들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감각으로 먼저 느껴보지못한 지식은 무용할 뿐이며, 머리로 배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비워버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의 시작이라고 가르치는 역설의 교과서이다.

지드는 그의 놀라운 통찰력으로 바라본 세상, "맨발에 닿는 세계의 생살"을 서정적이고 수수하게 표현해 냈다. 하늘보다는 땅, 신보다는 인간, 영혼보다는 육체, 형이상학적인 관념이나 이성보다는 형이상하학적인 현실의 여러 모습들과 인간의 욕망에 대해 말한다. 그는 또한 일생 동안 단 한 번밖에 없는 봄, 그 찬란한 청춘의 끊임없는 열정과 사랑을 노래하며, 과거와 미래에 살면서 정작 지금 이 순간을 놓치는 젊은이들에게, 순간들의 현존에 온 마음을, 온 존재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활짝 핀 꽃보다는 약속이 가득한 꽃망울을, 소유보다는 욕망을, 완성보다는 발전을 사랑"한 지드는 "지상의 양식"을 통해 지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저자 프로필

앙드레 지드 Andre Gide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69년 11월 22일 - 1951년 2월 19일
  • 학력 1947년 옥스퍼드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 경력 1907년 문학평론지 누벨 르뷔 프랑세즈 창간
    1896년 프랑스 노르망디 라로크 자치구 시장
  • 데뷔 1891년 소설 '앙드레 발테르의 수기'
  • 수상 1947년 노벨문학상

2014.11.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앙드레 지드
(Andre Gide) 1869~1951
파리 출생으로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엄격한 종교적 계율을 강요하는 어머니 밑에서 소년기를 보냈다. 건강 악화로 가정교사와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10대 후반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 시작해 사촌누이에 대한 사랑과 청년기의 불안에 관한 자전적 작품인 『앙드레 발테르의 수기』(1891)로 등단하였다. 초기부터 그는 육체적 욕망과 정신적 사랑의 갈등, 자아에 대한 심리 분석 같은 테마를 다루었다.
1893년, 지드는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 새로운 도덕 기준을 접함으로써 엄격한 그리스도교 윤리에서 벗어나 강렬한 생명력을 향유하는 삶을 추구하게 된다. 그 후 사회적 위선에 대한 지적 반감을 싹튀우는 한편 삶의 온갖 측면을 통찰하며 문학의 여러 가능성을 실험해나간다. 그의 진실한 특징중의 하나는 규정할 수 없는 다양성에 있는데, 종교적 계율이 가져오는 위선과 비극(『좁은 문』『전원교향곡』), 도덕을 초월한 절대적 자유의 가능성 실험(『교황청의 지하실』), 전적인 자유와 육체적 환락에 대한 경계 탐색(『사울』) 등을 통해 20세기 전반의 인간 정신을 탐구하며 현대성의 특징과 모럴을 제시했다.
지드는 작품 활동 외에 『신프랑스평론』지 주간의 한 사람으로 20세기 프랑스 문단의 성격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문학 비평에서도 이전의 견해를 뒤엎는 독창적 이론으로 많은 논문을 남겼으며 「도스토예프스키론」은 매우 유명하다. 이 밖에 『콩고 여행』『소련 기행』 등도 커다란 사회적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1947년 6월에 옥스퍼드대학교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1월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관습적인 도덕성을 무시하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주장들을 공개적으로 지지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혁명론자로 여겨졌으나, 죽기 전에는 위대한 17세기 프랑스 전통을 계승하는 중요한 인문주의자요, 모럴리스트로 널리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나르시스론』『팔뤼드』『배덕자』『여인학교』『한 일의 밀이 죽지 않는다면』『사전꾼들』『일기』『테제』등이 있다.

역자 - 김붕구

목차

1927년 판에 붙이는 저자 서문
1장 ~ 8장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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