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총 5권4.4(6,608)
“처음 봤을 때부터 울려 보고 싶었어.” 감정이 절제된 남자, 정윤건. 남자의 미성숙한 애정은 배타적이고 이기적이며 불필요하게 잔인하다. 그녀 앞에서 그는 사나운 짐승이 되어 음험하게 날뛴다. “그 사람이 너무 좋은데…… 그만큼 미워요.” 스스로 감정을 짓누른 여자, 서규영. 여자는 남자로 인해 어마어마한 딜레마 속에서 길을 잃는다. 불행의 근원 그리고 인생의 구원이 된 남자. 과연 그녀는 그를 버릴 수 있을까. 나를 가둬 버린 차갑고도 뜨거운
대여 350원전권 대여 6,090원(30%)
6,090원소장 500원전권 소장 8,700원
- 67총 2권4.4(7,692)
빚 때문에 팔려 10년간 온갖 고된 일을 하며 살아온 설아. 그녀는 어떤 사람을 끝방에 가두고 아편에 중독시키라는 주인의 명령을 받는다. 그날 새벽,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끌려온 남자가 의식을 잃은 채 끝방에 갇혔다. *** “으읏!” 갑자기 뭔가가 팔목을 낚아챘다. 설아는 저도 모르게 신음하며 고개를 들었다. 의식 없는 줄 알았던 남자가 새파랗게 뜬 눈으로 그녀를 주시하고 있었다. 길쭉한 눈매에 보름달처럼 걸린 시커먼 눈동자. 완벽하게
대여 1,050원전권 대여 3,570원(30%)
3,570원소장 1,500원전권 소장 5,100원
- 68총 2권4.4(683)
“야, 너 나랑 사귀면 존나 알짜라고.” “싫어, 흐읏. 난 빚 다 갚으면, 그땐…….” “콱 뒈져 버릴 거라고?” 끄덕끄덕, 나는 구태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맞다. 아빠가 남긴 이 지긋지긋한 빚더미만 모두 청산하면 콱 뒈져 버릴 작정이었다. 그것도 아주 마음 편히. 빚을 남기고 죽으면 내 빚더미가 또 누굴 괴롭힐지 몰랐다. 엄마, 이모, 삼촌, 조카. 깡패 새끼들은 피만 섞였다 하면 다 가족인 줄 아니까. 죽어서도 민폐 덩어리가 되고 싶
대여 1,960원전권 대여 3,990원(30%)
3,990원소장 2,800원전권 소장 5,700원
- 71총 3권4.4(689)
감히, 강탈당한 나의 첫사랑을 되돌려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것뿐이다. 단지, 그 뿐. 하지만 그녀에겐 고작해야 외로움을 달래 줄 어린애일 뿐이었다. “나 외로운가 봐요.” 다시 냄비를 인덕션에 올려 레벨을 올리자, 미미한 진동음이 두 사람의 침묵 사이사이 스며든다. 답지않게 멍하니 그녀를 보던 이재헌이 일어났다. “그래서 나더러 샤워하고 가라고 꼬셨구나.” 라면 두개를 꺼낸 그녀의 미간이 볼썽사납게 구겨진다. “내가요?” “나 어떤 놈인지 알잖아
대여 140원전권 대여 8,190원(30%)
8,190원소장 180원전권 소장 10,530원(10%)
11,700원 - 태구 씨의 봄 (마뇽, 위브랩)
- 엑시스 (교결, 텐더레서)
- 혐오하는 알파 남사친과 (애착인형, 래이니북스)
- 발칙한 피 (청자두, 에피루스)
- 디스코드(Discord) (진교, 나인)
- 마이 러빙 로봇 (키르케, 몽블랑)
- 부서진 것들을 위하여 (고하나, 나인)
- 박하 (가김, 동아)
- 비겁한 너의 겨울은 (디키탈리스, 플로레뜨)
- 반동(recoil) (진교, 텐북)
- 리와인드 필름(Rewind Film) (오로지, 나인)
-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서혜은, SOME)
- 스펙트럼(Spectrum) (안단테, 나인)
- 벙커의 개 (지렁띠, 일랑)
- 아열대 (교결, 텐북)
- 블러드 오렌지 (교결, 텐북)
- 복숭아색에 홀리지 말 것 (정은동, 이지콘텐츠)
- 705호 (교결, 파란미디어)
- 킵 더 독(Keep the Dog) (몽슈, SOME)
- 리버스 (청자두, 에피루스)
- 잡종 (채랑비, 리디)
- 임신 중독 (아삭, 튜베로사)
- 상납금 (지렁띠, 이지콘텐츠)
- 오사의 역린 (권겨을, 솔리테어)
- 1년 감금당하고 1억 받기, 가능? (유르아, 레드립)
- 선 넘는 아저씨 (더럽, 텐북)
- 소프트코어 필름(Softcore Film) (오로지, 에피루스)
- 형편없는 메르헨 (언솝, 몽블랑)
- 만추 여관 (박영, 나인)
- 내가 첫사랑인 그 아이에게 (극락비, 담소)
- 정크? 정크!(Junk? Junk!) (오로지, 래이니북스)
- 교접점 (Lust) (교결, SOME)
- 마찰열 (교결, 로즈엔)
- 생존욕 (이내리, 이지콘텐츠)
- 욕정받이 (마뇽, 텐북)
- 나쁜데 예쁜 (주현정, 동아)
- 덫과 젖이 흐르는 (금단, 글로우)
- 리비도 (Libido) (교결, 텐북)
- 후견인은 개뿔 (굳기, 이지콘텐츠)
-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도개비, 봄 미디어)
- 첫 병 (김지소, 나인)
- 타락의 형태 (아삭, 이지콘텐츠)
- 월, 광(月, 狂) (김빠, SOME)
- 욕망부터 절망까지 (봉나나, 블라썸)
- 1번국도 (이유진, 카멜)
-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외전증보판) (김차차, 시타델)
- 미아 (도개비, 봄 미디어)
- 그 겨울의 순정 (채은, 텐북)
- 알파, 오메가, 알파 (나야, 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