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데 미키 외 1명
코르셋노블
TL
3.4(11)
마녀의 딸이란 이유로 국왕의 미움을 사 변경의 낡은 성에 유폐된 루시에라. 어느 날 이복 오라버니인 국왕이 그녀를 찾아와 변경에 칩거한 이종사촌 『강철의 원수』 자이온을 전장에 나가도록 설득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국왕을 증오한 나머지 그가 보낸 루시에라에게도 냉담하게 대했던 자이온은 점차 그녀를 다정하게 위한다. 「보여줘. 아름다우니까.」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던 사촌 오빠에게 사랑받고 행복을 느낀 루시에라. 그러나 그를 왕궁으로 데리고 돌아가지
소장 3,500원
이치오 사이카 외 1명
메르헨노블
3.0(6)
“아아─!” 눈 안쪽에서 새하얀 빛이 번쩍이며, 경련이 일 만큼 사지에 힘이 들어갔다. 충격적인 감각이 지나가자, 리나는 사지를 늘어뜨리고 침대에 몸을 깊이 맡겼다. “하아……하아……하아…….” 전속력으로 달렸을 때처럼 숨이 가빴다. 리나는 손가락 하나 꼼짝하는 것도 힘들어서, 그에게 모든 걸 맡길 수밖에 없었다. 그는 리나의 잠옷을 배 있는 데까지 걷어 올리고, 양다리를 넓게 벌렸다. 비부에 무언가가 와 닿았다. 손가락보다 두껍고, 뜨거운 무
우사기 외 1명
AK 커뮤니케이션즈
4.0(1)
대형 화장품 회사의 디자인 부서에 입사한 마이코는 회사의 미남 상무가 첫사랑의 주인공 쿄이치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설마, 그가 이 회사의 후계자였을 줄이야!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거리를 둔 마이코에게 쿄는 “더는 참을 수 없어.”라고 말하며 달콤한 키스를 한다. 당황하는 마이코지만, 어느새 연인 사이?! 하지만, 회사에서 쿄에겐 약혼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는데….
나카윤 키나코 외 1명
3.8(8)
꽃미남 기사 앨버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리타. 앨버트와의 신혼생활은 보호가 지나치지만 행복이 가득하다. 가슴 떨리는 첫날밤을 보낸 후 앨버트는 리타에게 농밀한 애무를 선사하지만, 왜인지 최후의 일선은 넘지 않고 리타는 아직도 첫경험을 하지 못하는데. 나는 정말로 사랑 받고 있는 걸까? 앨버트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는 건 아닐까?!
아소 미카리 외 1명
3.7(21)
새어머니인 왕비의 미움을 사 대국 니라이어드 제국에 인질로 가게 된 엘레인은 탑에 숨어들어온 아름다운 소년 시스와 알게 되고 그와 마음을 나눈다. 「나는 어떤 행동을 하든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이야.」 시스가 그녀의 입술과 피부를 다정하게 만질 때마다 기쁨을 느끼면서도 당황하는 엘레인. 고귀한 분위기를 풍기는 시스가 제국의 고위 귀족일 거라 짐작한 엘레인은 자신이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여기는데……. 그러던 어느 날, 시스가 바로 이
아오이 치즈 외 1명
슈가 노블
4.0(24)
잔잔한 수면이 햇빛을 반사하며 눈부실 만큼 빛났다. 나도 그의 시선을 좇아 바다 건너편에 빌딩숲을 배경으로 떠 있는 화물선을 무심코 바라보았다. ‘내가 옆에 있을 때라니…… 또 이렇게 만나 줄 건가요?’ 하고 싶은 말이 목구멍에 걸려 나오지 않았다. 이쪽으로 고개를 돌려 준다면, 안경 뒤에 숨어 있는 눈동자에 나를 비춰 준다면 좀 더 말하기 쉬울 텐데. “하다노 선생님…….” “도쿄 바다가 아름답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대단히 아름답
엘프노블
3.9(20)
과거의 어떤 사정 때문에 기사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 이르마. 어느 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자 왕제인 바트가 그녀에게 내기를 건다. “지는 사람은 하루 종일 드레스를 입는 거야.” 이후 시작된 왕제의 구애. 정중한 에스코트와 사랑이 담긴 선물, 그리고 달콤한 스킨십에 이르마는 은밀하게 감춰 왔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을 느낀다. 그러던 중 왕국을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로 두 사람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뇌섹남 #능글남 #능력남 #다
야마다 츠바키 외 1명
시크릿노블
3.8(13)
10년 전에 소꿉친구와 남동생이 숲에서 사라진 일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그레이스.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단의 구경거리인 ‘늑대 인간’을 보고 소꿉친구 앨런이라고 직감한 그녀는 그를 맡아 돌보기로 결심한다. 빼빼 마른 데다 정신적인 충격 때문에 말과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앨런이었지만 기억의 파편을 조금씩 찾으며 점차 완벽한 신사로 성장해간다. 그리고 그의 한결같은 사랑에 당황하던 그레이스는 정열적인 키스를 거부하지 못하고 음란한 밤
미즈시마 시노부 외 1명
노블리타S
3.5(2)
신랑이 도망쳤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귀족 영애 로잘리아 에번즈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안겨준 결혼식. 비록 집안끼리의 약속 같은 결혼이었지만, 당일 신랑은 과부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했다. 마음의 정리를 위해 시골 별장으로 내려간 로잘리아는 숲에서 쓰러진 한 남자, 모리스를 발견하고 정성껏 간호한다. 그는 귀족의 땅을 관리해주는 사람으로 곧 다른 지역으로 떠나야 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끌림을 이기지 못하고 과오 같은 첫날밤을
아이이 메구미 외 1명
3.4(5)
왕태자 파티스의 운명의 상대인 『월계수의 소녀』라 불리며 왕궁에 오게 된 알리시아. 자손을 남기기 위해 의무적으로만 자신을 안으려 하는 파티스에게 반감을 느끼지만, 그의 손길이 닿기만 해도 그녀를 엄습하는 행복감에 녹아버리고 만다. “내 여인이 이렇게 음란하다니 말이야.” 파티스도 그녀에게서 무언가를 느끼고는 격렬하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맹목적으로 끌리는 마음을 인정하려던 그때, 파티스의 의중에 다른 상대가 있음을 듣게 되는데!
야마우치 에이 외 1명
4.2(6)
엄한 조부 밑에서 금지옥엽으로 자란 마유코는 정략 결혼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일탈로 반년간의 자취를 시작하게 된다. 친구 유카의 조언으로 자신의 보디가드 나카하라와 가짜 연애를 체험해보기로 한 마유코. 그런데 데이트를 거듭하면서 마유코는 나카하라에게 점차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는데……. #능력남 #다정남 #대형견남 #순정남 #존댓말남 #재벌녀 #다정녀 #동정녀 #순정녀 #순진녀 #직진녀 #짝사랑녀 #계약연애 <본문 중에서> “아름다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