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키 리오
루체
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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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고민을 품고 계신 분은 수요일에 가게를 찾아오십시오.」 레트로 풍의 서양식 건물, 공들여 만든 초콜릿,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미모의 마스터. 『Lien~리안(璃庵)~』은 긴자 구석에 기적처럼 존재하는 초콜릿 전문점이다. 정기 휴일인 매주 수요일, 리안의 주인 세나는 가게를 찾아온 손님에게 특별한 마법을 건다. 본인의 마음에 솔직해지기 위한 달콤하고 농밀한 사랑의 의식……. 살아가는 방법에 서툰 모든 여성들을 달래주는 씁
소장 5,000원
MIA 외 1명
메르헨노블
총 1권완결
4.0(336)
“성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처녀는 처음으로 자극을 받았을 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공작님과의 첫날밤에 그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자극에 민감한 몸으로 만드는 것 또한 이 교육의 목적입니다만…… 릴리님은 처음치고는 잘 느끼는 것 같군요. 혹시 이전에도 이런 접촉을 즐긴 일이 있으신가요?” “어, 없다고…… 말했는데……. 이제 그만…… 흣.” 자꾸만 이상한 소리를 내는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미칠 것 같았다. 이렇게 농염한 접촉을 하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600원
우스이 카츠라 외 1명
슈가노블
총 1권
3.3(9)
“눈 뜨셨어요?” 나타난 사람은 미소년 요란 군이었다. 대야 같은 것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아…….” 일어나려고 했는데 일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길 잘했다. 아직 알몸이었으니까.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단장님이 미약 때문에 중간에 이성을 놓는 바람에 여섯 번인가 일곱 번인가를 연달아 해 버렸으니까 몸이 힘들 거예요.” 그렇게 많이 했나……. 중간부터 기억이 애매모호해지긴 했지만, 확실히 마지막에는 계속 단장님이었던 것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츠키모리 아이라 외 1명
엘프노블
3.3(16)
어둠의 옥션에서 두 남자에게 팔린 망국의 공주 프란시스카. 다리우스에게는 처녀를 뺏기고, 새디어스에게는 수치심을 뺏긴다. 밤낮으로 계속되는 두 남자의 조교에 왕족의 긍지를 잊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 바람과 달리 날이 갈수록 프란시스카의 몸은 음란하게 변한다. 그러던 도중, 다리우스와 새디어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있다는 걸 알고, 그들의 마음을 ‘몸’으로 달래려고 하는데. 쾌락만이 오가는 위험한 관계, 셋 중 진정한 노예는 누구인가. #가상시대물
소장 3,500원
마이 히메미 외 1명
코르셋노블
4.2(18)
왕녀인 펠리시아는 어릴 적부터 곁에 있어 주면서 약혼자 후보이기도 한 디온과 거리낌 없이 서로를 좋아하게 된다. 펠리시아와 마찬가지로 예전부터 마음이 있었다는 디온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펠리시아를 만지고 싶어 한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격렬한 정욕에 몸이 타들어 가는 펠리시아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행복을 곱씹고 있었다. 그러나 무난히 결혼까지 갈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성내의 불온한 움직임에 휘말리는데…….
나가소네 모히토 외 1명
4.0(5)
이글거리는 열이 느껴진다. 마치 불타는 뱀이 몸속을 기어 다니는 듯한 불쾌감을 동반하는 열이다. ‘뭐지……. 감기 걸렸나.’ 슬슬 자야 할 시각이 되었을 때 일어난 몸의 변화에 루리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다.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그래도 요즘의 기온 변화에는 견디지 못한 걸까. 여름용의 시원한 시트에 누워도 피부 안쪽은 열이 고여 전신의 털이 오싹오싹 곤두섰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으스스함을 느끼는 한편 몸속은 불이 난
소장 3,000원
하시마 나노하 외 1명
3.5(2)
“으음……. 안 돼…….” 이미 한 번 갔는데, 다시 열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아랫배도 뜨겁다. 그의 손가락 때문에 흥분해서 더욱 그를 찾게 된다. “여기, 빨리 넣어 줘야겠다. 꿀이 넘쳐흐르네.” 그리 간파된 이상 변명은 할 수 없다. “내 거 갖고 싶어? 내 거 갖고 싶지? 내 아이를.” “…….심술궂은 말, 하지, 마.” 물소리를 들으며, 답답함에 몸을 뒤틀었다. 린타로의 아이……. 그는 진심으로 하는 말일까. 나는 린타로를 좋아한다.
히요코마치
AK 커뮤니케이션즈
3.5(8)
평범한 회사원이 갑자기 이세계로 전이?! 그런 그녀를 도와준 사람은 키가 2미터가 넘는 거인족 남자였다. 조금은 서툴지만 상냥하게 그녀를 지켜주는 그에게 점점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었지만, 거인족에게는 특히 남녀관계에서 예상하지 못 한 관습이 있었는데?!
이즈미노 쥬르 외 1명
3.4(9)
“으응…… 아, 아…… 그렇게 하면, 너무 느껴버려…… 하아, 응!”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받아들여 버려. 내가 여기 있으니까.” “후우…… 으…… 으응…….” 리아의 육체는 이미 오르가트가 속속들이 다 알고 있었다. 연구하기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이 침략왕은 리아의 몸을 공략하기 위한 탐구에도 철저했다. 느끼기 쉬운 부분, 만지는 방법, 공격하는 방법, 타이밍까지 모두 다 찾아내고 있었다. 게다가 오르가트는 늘 더더욱 높은 곳을 목표로
쿠로하네 히스이 외 1명
4.2(5)
<키워드> 현대물 신데렐라 재회물, 첫사랑, 사내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재벌남, 계략남, 능글남, 순정남, 오만남 평범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까칠녀 삽화 <책 소개> “약혼자 주제에 아침부터 매정하잖아. 너.” “가짜 약혼자죠! 그보다 왜 아침이 되니 정식 약혼이 된 건데요!” “당연하잖아? 너는 가짜라고 해도 내 약혼자가 된 거니까.” 어떤 논리로 당연하다는 말을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어 부아가 치밀었다. 애초에
츠키시로 우사기 외 1명
스칼렛노블
3.6(12)
냄새 페티시 왕제 공작X백작 영애의 공방전?! 왕제 공작 실비오에게 난데없이 프러포즈를 받은 지젤. 아직 약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실비오는 곧바로 동침을 요구한다! '너의 냄새는 항상 날 발정하게 해'라니, 그게 무슨 뜻이야?! 귀를 간질이는 실비오의 미성에 오싹함을 느끼는 사이에 지젤은 깊은 애무까지 허락하고 만다. 순진한 몸은 금세 달콤한 쾌락을 익히고 마는데……? © 2019 by USAGI TSUKISHIRO 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