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신혼 1년째, 서투른 결혼생활 시작했습니다. 사귄 지 5년, 디자이너 타쿠토와 작년에 결혼하고 살짝 특이한 잠자리 생활을 보내는 나코. 욕망을 모두 받아주는 연상의 타쿠토에게 완전히 안심한 나코지만, 어느 날 타쿠토가 낯선 여자와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OKUNOOKUMADE MITSUNOAJI ⓒRUKA KIRATO 2019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9 b y BUNKASHA PUBLISHING

립스틱이 지워지면 와일드하게 변신?! ―시노노메 가문의 아가씨 세치카. 그녀를 섬기는 카오루는 레드립과 힐이 트레이드 마크인 얄미운 누님계 집사이다. 잔소리가 심하지만, 매일 그녀를 치장해 주며 관리해 주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와 정략 결혼할 수 있다고 착각한 세치카는 패닉 상태가 되어 그의 입술을 빼앗아 버린다! 입을 맞추자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립스틱이 지워진 집사가 돌변해 버리는데!? 그녀를 침대로 데려가는 그는 평소의

때로는 물방울처럼 때로는 불꽃처럼 서로를 적시고 녹이는 “연심”. 호화로운 작가진이 선사하는 그 아련함에 마음을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베이비시터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야마다 코토네. 새로운 일터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건 귀여운 꼬마, 아야와 꽃미남 아빠 쿠로타키였다. 어머니를 잃고 아빠 손에 자란 아야를 돌보기 시작한 그녀는 쿠로타키가 남몰래 동경했던 사진작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코토네는 반사적으로 자신의 팬심을 털어놓게 되는데-. 그러자 쿠로타키는 마치 스위치가 들어간 것처럼 그녀를 뒤에서 감싸안고 어른스러운 키스를 선사한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관능적인 손길이 속옷으

나를 절정에 이르게 한 건 예쁜 언니…가 아니었다?! 미팅에 나오기는 했지만, 분위기에 섞이질 못하는 시즈카. 그때 눈이 부실 만큼 화려한 미인인 료가 그녀에게 말을 걸어 온다. 미인인 데다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료에게 순식간에 매력을 느끼고, 단둘이 살짝 빠져나와 칵테일을 마시며 의기투합하게 된다. 그대로 료의 집에 초대까지 받은 시즈카는 한껏 취한 채 잠이 들려는데 갑자기 료가 키스를 하며 덮쳐오기 시작했다?! '료…료씨는 레즈비언인가?!

쿨하고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는 냉철한 도련님 히카미는 사실 여성을 대하는 게 서툰 동정이었다! 직장 동기인 히카미의 혼담이 오가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 모모코는 출세할 기회를 잡기 위해 히카미에게 연애를 가르치게 된다. 우선은 보통의 데이트부터… 라고 생각했는데 데이트 도중 갑작스러운 비로 급하게 러브호텔에서 비를 피하게 되고, 히카미는 "연애 지도니까 제대로 가르쳐줘." 라며 침대 위 행위에 관심을 보이며 모모코에게 천천히 다가오는데…. 동

아카리의 남자친구는 떠오르는 미남 복서 미우라 마사토. 링 위에서는 박력 넘치는 모습이지만, 둘이 있을 때는 누구보다 상냥하다. 무서워서 아직 끝까지 하지는 못했지만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믿었는데, 그의 후배로부터 '당신 때문에 선배가 졌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받는 아카리. 마사토의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아서 아카리는 의식적으로 피하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그의 성욕에 불을 붙인다! [도서 안내] 스크롤 도서와 단행본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

「명기」의 소유자인 카린은 남자를 갈아치우는 걸레라는 소문 때문에 몸만 노리는 남자들한테 시달리는 중. 참다못한 그녀는 그녀를 구해준 상사 켄모치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그는 공평하게 자기가 「지루」여서 사귀는 여자마다 떠나간다는 고민을 밝힌다. 「명기」와 「지루」가 만나면 제대로 된 SEX를 할 수 있을까?

베테랑 작가 미우치 스즈에가 창조한 격정의 드라마 <유리가면>. 1976년에 시작한 이 거대한 스케일의 작품에서는, 마치 운명처럼 무대 조명에 매료된 소녀 마야의 열정이 격정적으로 펼쳐진다. ⓒSuzue Miuchi

피아노를 통해 세상과 새롭게 소통하는 법을 알게 되다!! 천방지축 이치노세 카이의 유일한 친구는 숲 속에 버려진 피아노이다. 자유롭게 연주하던 카이는 그 안에서 천재적 재능을 갖게 되고, 슈헤이와 아지노 선생님을 만나면서 피아노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키지마 씨와, 마음의 소리가 시끌벅적 요란한 야마다 씨. 자신을 향한 야마다 씨의 열렬한 연심이 들리는 게 일상인 회사 생활 속에서, 어느새 그녀의 밝고 따뜻한 인품에 키지마 씨도 점점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