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학과 TV 방송국 아르바이트에 바쁜 잘생긴 대학생 타이라는 연애에도 식사에도 관심 제로. 어느 날, 취해서 현관 앞에서 잠들어 버린 그를 요리를 좋아하는 옆집 사람 코토가 돌봐 주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한다. 맛은 어땠냐면서 기대하는 눈으로 감상을 요구하지만 애초에 타이라는 음식에 관심이 너무 없는데…. 사랑도 입맛도 알 수 없는 난공불락 러브 스토리!

대인기☆ 절벽 위의 꽃×무표정남의, 볼이 빨개지는 리얼 순수 스토리! “다들 무조건 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귀는 걸까.” 20살 생일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스이. 침울한 기분으로 하루를 끝내고 싶지 않아서 즐겁게 인생 첫 음주!…를 했지만, 눈에 들어오는 건 즐거운 듯 붙어 있는 연인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누군가에게 둘도 없는 존재가 되고 싶어──. 맞이한 다음 날 아침. 본인의 방에서 눈을 뜬 스이 옆에는,

"초콜릿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초콜릿 만드는 실력을 갈고 닦는 나날이 이어지고. 여자친구에게서 담배 냄새가 나도, 발렌타인 데이트를 거절당해도 전혀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소타였지만…?! 제과학교에 다니는 소타는 한 살 연상의 사에코와 교제 중. 4년 전 첫눈에 반한 뒤로 내내 좋아하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마침내 첫 키스를 하게 된다."

"동생 대신 당신이 내 아이를 낳아줘야 겠어" 남자가 원하는 것은 아이. 아사코는 허약한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냉혈한 군인으로 소문난 키도대위와 결혼하려 한다. 사랑 없는 결혼이라고 생각했던 아사코는 어쩔 수 없이 키도에게 안기게 되는데… "너라면 밤새 괴롭혀도 괜찮다는 말인가?" 차가울 거로 생각했던 키도의 손길에 아사코는 달콤하면서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자식을 만들 목적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째서 이렇게까지 다정하게…'

"너는 내 약혼자니까, 당연히 잠자리도 같이 해야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녀는 유일하게 좋아했던 게임 속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악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정해진 운명에 따르기 위해 모든것을 포기하려 했지만…. 왕자님이 붙잡은 사람은, 주인공이 아닌 악역 영애인 그녀였는데?! [도서 안내] 기존 스크롤 도서와 단행본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행본 1권 : 스크롤 1~18화 단행본 2권 : 스크롤 19~

13지족 중에서도 최약체로 손꼽히는 쥐 일족 공주 루이잉. 용왕의 신붓감을 구하기 위한 자리에 오게된 그녀는, 용왕의 신부가 되는 것보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궁 서고에 들어가, 책을 잔뜩 읽고 싶다는 목적이 있었다. 용궁에 들어간 지 7일이 지난 어느 날, 서고에서 홀로 독서를 즐기던 루이잉은 무척 아름다운 용족 남자를 만난다. “드디어찾았다.” 돌연 용족 남자에게 키스 당한 루이잉의 운명은 크게 달라지고 마는데? 똑똑한 것만이 장점인 최약

「이토록 아름다운 그대를, 내가 사랑하지 않을 리 없어.」 혼기를 놓친 자작 영애 아리안느는, 갑작스레 “얼음 귀공자”라고 불리는 공작 프레드로부터 「이혼을 전제로 계약 결혼을 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는다. 그에게는 신분 차이가 나는 애인이 있지만, 빠르게 결혼해야만 하는 사정이 있는 것 같았다. 고민 끝에 가족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 제안을 받아들인 아리안느. 그런데, 이혼 예정일이 코앞인 시점에서 프레드가 기억상실에 걸리게

숙부에게 왕좌를 빼앗기고 이웃 나라에서 망명해 온 젊은 왕, 볼프람의 뒤를 봐주기 위해 공주 스테파니아는 열 살에 십년 간의 계약 결혼을 했다. 둘 사이에 사랑이란 없었을 텐데 나라를 되찾은 지 5년 만에 다시 만난 그는 순진한 미소를 지으며 왕비로서 함께 나라에 와달라고 한다. 왕도로 가는 길에 머물던 성에서 처음으로 달콤하고 격렬한 입맞춤을 받는 스테파니아. 결혼 계약은 앞으로 반년이면 끝날 텐데, 이렇게 설레면 어떡해!? 볼프람은 이혼할

"맹세해 주세요… 저를 절대로 사랑하지 않겠다고." 천 년 전, 슬픈 운명으로 인해 헤어지게 된 두 사람. 이후 몇 번이나 같은 시대에 환생해 맺어졌지만, 그때마다 그는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현재, 두 사람은 또다시 백작가의 영애 아멜리아와 후작가의 영식 윌리엄으로 환생했다. "이번에야말로 그를 죽게 하지 않겠어…!" 그렇게 결심한 아멜리아는 '그를 두 번 다시 사랑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후 미움받는 영애인 척 연기하며 살아간다. 하

눈앞에! 최애가 있다?! 상상도 못 한 최애와 보내는 존엄한 방과 후!! 쿠치나시 코우코는 솔로 활동부를 개설한다. 주 활동 내용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과 최애인 시마자키 군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 염원하던 부실을 얻게 되나 했더니, 어쩐지 최애인 시마자키가 그곳에…?! 혼자였을 활동은 최애가 함께가 되며, 코우코의 어리둥절 방과 후가 막을 올린다!! ⓒRaika Mizushima/SQUARE ENIX

「내 모든 걸 마음대로 해도 돼.」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쿄의 미대에 다니는 여대생 토우카. 엄격한 본가에 남동생을 혼자 남겨 두고 집을 뛰쳐나온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세를 내지 못해 망연자실해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건, 훌쩍 자란 동생 아마네였는데―?! 동생이니까 같은 이불에서 자는 거라고…?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금단의 동거 생활. ⓒMayaka Nakano/Kodansh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