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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추측만을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범죄 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 최악의 살인마 19세기 실존인물 잭 더 리퍼! 그의 등장과 함께 화이트 채플가에 울려퍼진 거리 여인들의 핏빛 진혼곡! 이제 그를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하게 각색된 연쇄살인마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인간의 기억에 매혹된 저승사자 이야기! 저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감성을 지녀 이단아로 취급 받던 디오는 인간의 기억에 매혹되어 저승사자의 사명을 버리고 인간의 기억을 조작해 주고 그 대가로 기억을 받아가는 기억술사가 된다. 그러다 우연히 건망증 심한 여고생 은우를 만나게 되고, 저승사자는 가질 수 없다고 여겼던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한 추억이 깃든 기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사람을

「나는 아직 더 강해지고 싶어」 아카츠카 저스티스, 통칭 세이기 이름처럼 정의감이 강한 고등학생 소년 어느 날, 평범한 그의 일상이 문신 하나로 뒤바뀌게 된다! 주문(呪紋)을 둘러싼 음모와 수수께끼! 거기에 휩쓸린 세이기의 미래는?!

벨은 던전에서 일확천금을 찾거나 미인과의 만남을 꿈꾸는 신출내기 모험자. 어떤 [파밀리아]로부터도 문전박대를 당했던 그가 작은 여신과 둘이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결성한 지 어느덧 몇 개월. 1년에 한 번인 [성탄절]을 소중한 동료들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국의 파밀리아]와의 만남이 큰 소동을 불러일으키는데.

‘언어’에서 태어나 의사를 가진 신비한 생물 '키메리오'. 하지만 박사가 만들어 낸 '인공 키메리오' 칼파는 특정 출생 단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칼파가 인간과 키메리오를 잇는 존재가 되리라 생각한 박사는, 칼파를 '요일 키메리오'들과 같이 바깥으로 내보내, 인간에 대해서나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 '감정 러닝'을 시키기로 하는데….

수인이 발견된 지 100년 남짓. 인간과 수인은 서로 증오하고 죽이는 관계였다. 수인인 란다는 인간으로 의태가 불가능한 아들, 마니와 함께 인간 마을에 숨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범죄조직 ‘하이드라’가 마니를 납치해가는데...

일찍이 “용”을 토벌한 영웅, “찬드라 하스”. 그 피를 이어받은 소녀, 히말라야는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노예로 전락해 있었지만, “지워진 여덟 번째” 영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소년, 아르주나가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

영감이 강한 소년 「키이타로」 주변에는 항상 요괴가 넘쳐난다. 창호지 문에 떠오르는 눈, 이유 없이 흔들리는 집, 욕조를 핥아 먹는 변태,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동거 상대(?)인 동자 요괴 「스즈」까지. 모두가 요괴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다!

미궁 도시 오라리오. 모험자 벨 크라넬이 여신 헤스티아와 만나고 자신의 천명이 변모한 장소. '던전'에서 수많은 모험을 경험하며 큰 성장을 이룬 벨. 마음이 통하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오라리오에서의 충실한 성과를 이뤄냈다. 얄궂은 운명을 지닌 여우인간과의 만남에 고뇌하는 벨. 풍요로움을 배반이라도 하듯 질투가 휘몰아치는 도시에서 갇혀버린 공주를 구하는 전쟁이 시작하려고 하는데….

<봄>을 잃어버린 그 나라에서 민초는 추위에 얼고 배고픔에 굶주리며 오늘을 살기 위한 식량을 앞다퉈 뒤진다. 지옥 같은 세상에서 간절한 마음을 간직한 소녀와 일찍이 나라에서 쫓겨난 이름난 노기사가 만났을 때, 세상을 뒤엎을 반격의 모험이 시작되는데...

르네상스 화려한 15세기 이탈리아를 무대로 그려진 천지창조, 다윗상 등 미술사에 찬란하게 빛나는 명작들을 창조한 조각가 미켈란젤로에게 괴팍하고 나르시스틱한 대천사 가브리엘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명작의 탄생에 숨겨진 수많은 전설과 비화를 역사에 충실하게, 드라마틱하고 대담하게 해석한 히스토리컬·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