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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선생님이 이사 왔다! 예전엔 내 담임, 현재는 내 동생의 담임이 된 김시훈 그였다. 한때 짝사랑했던 그는 예전보다 더 멋있어졌다. 왠지 섹시해진 느낌이랄까. 콧대는 더 선명해지고 눈두덩 살이 훅 빠져서 깊어진 눈매는 뭔가 사연이 있어 보였다. 그에게 수작을 부리려고 틈만 노리다 드디어 때가 왔다. 무작정 그의 집 벨을 눌렀다. “어, 최유경? 네가 어쩐 일이야?” 이제 막 샤워를 한 듯 촉촉하게 젖은 머리칼과 헐렁하고 편안한 차림, 처음

“아저씨… 제발… 제발 그러지 마세요. 아저씨…” 친구 수아의 새아빠는 참 잘생기고 자상하고 스타일도 좋아서 멋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가 원한 건 그런 게 아니었다. “괜찮아. 어차피 친딸도 아니니까… 그리고 너랑 난 아무 관계도 아니잖아.” 이왕 이렇게 된 거, 내 욕정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저씨, 내가 위에서 할게요.” “뭐? 뭐라고?” “난 위에서 하는 게 좋아요.”

재수생인 난 엄마 친구 아들인 지욱 오빠에게 과외를 받게 되었다. 과외 장소는 지욱 오빠와 형인 현욱 오빠 두 형제가 함께 사는 집이었다. 오랜 만에 본 지욱 오빠는 너무 멋있게 변해 있었다. 그런 그를 유혹해서 첫 과외 시간에 몸을 섞게 되었다. 한창 입에 지욱 오빠의 물건이 물려 있는데 방문 틈으로 누군가 보였다. 입에 오빠 것만 안 물고 있었으면 육성으로 ‘좆됐다’라고 소리를 지를 뻔했다. 조금 열린 문 틈새로 우리의 섹스를 훔쳐보고 있는

23살의 어린 사채업자 상우와 윤호는 한 회사의 대표에게 속아 전 재산 5천만 원을 날리게 되었다. 이미 중국으로 도망간 그를 찾기 위해 그의 아내인 고등학교 선생님을 사채 사무실로 끌고 오는데... “니 서방, 김승환이 새끼가 우리 피 같은 돈 5천을 먹고 날랐어.” 상우는 그녀가 낯설지 않았다. 알고 보니 그녀는 3년 전, 상우의 음악 선생님이었던 것이다. 약간의 동정심이 일긴 했지만, 상우는 그보다 자신의 돈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윤호가

그 밤의 일탈은 바에서 만난 그녀, 최승희와 먼저 시작되었다. 적당히 취기가 오르자, 우린 바로 몸을 섞기로 했다. 간신히 잡은 택시 안. “어디로 모실까요?” 가냘픈 여자의 목소리. 긴 생머리에 꽤 색기를 풍기는 여자 기사였다. 그냥 보내기 아쉬울 정도로. 모텔 입구에 택시가 멈춰 섰다. “기다려 주시면 그 시간까지 요금으로 다 드릴게요.” “저희 콜이 계속 들어와서 그건 힘든데요.” “그럼 그 요금의 두 배를 드릴게요.” 모텔 안엔 최승희가

재수학원의 창고에서 영어 선생과 단 둘이, 아무도 모르게. “아아! 선생님, 나 부러지겠어요. 힘 좀 살살 줘요.” “선생님한테 함부로 한 벌이야. 녀석, 맛 좀 봐라.” 선생님은 내 것을 끝까지 안에 집어넣은 채 허리를 요리조리 돌리면서 괴롭혔다. 여우 같은 것. 진짜 그 맛은 끝내줬다.

동정인데 너무 커! 대학교 3학년. 연수는 아직 경험이 없다. 하지만 언젠가 다가올 운명의 첫경험을 위해 늘 준비 중이다. 온갖 AV를 섭렵하고, 에로에로한 책과 러브러브한 사이트도 탐닉했다. 다만, 아직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찾지 못했을 뿐. 바지 위로 티가 날 정도로 존재감 있는 아랫도리의 소유자를. “박 해준입니다!” 그런 그녀의 레이더망에 한 남자가 걸려들었다. 신입생 박해준, 그의 하체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었다. 그렇다. 연수는

친구 수희가 여친이 있는 선배와 뒹구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아니면 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붙어 다닌 불알친구 도하에게 욕정을 느낄 이유라곤 전혀 없었다. “술이나 꺾자.” 도하와 맥주를 마시며 야릇한 영화를 보는데.... 술김이었을까, 눈이 흐릿해지더니 도하가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얘가 참 훤칠하지… 눈도 예쁘고 귀도 예쁘고… 코도 오똑하고.’ 어느덧 내 뇌는 욕정으로 꿈틀거리고, 우린 음란한 장난에 돌입했다. 저 가

언니 남친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지만, 티를 낼 순 없었다. 그러다 언니는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느라 그와 헤어지게 된다. 언니와 동거 중이던 그는 이제 이 집에서 나가게 되었다. 그가 집을 나서기 전날밤, 고백을 결심했다. “네가 언니 남자친구여서 그동안 참았는데...” 술이 너무 과해서일까, 그를 마지막으로 본다고 생각하니 그냥 질러본 것일까. 내 입은 필터링 없이 속마음을 뱉어내는데... “너랑 자고 싶어.”

꽤나 야해보이는 새로 이사 온 새댁이 알바를 가는 날 붙잡았다. “나 못 좀 박아 줄래?” 못을 박아 달라면서 눈웃음을 치는 그녀의 야릇한 눈길이 너무 뜨거웠다. 그러다 커피까지 마시고 가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리는데... 테이블 위에 펼쳐져 있는 노트북에는 서양 남자들의 성기가 파티를 열고 있었다!

군대 휴가 때 집에 왔더니 아무도 없어서 일단 침대에 누웠다. 몸이 너무 아파서 그냥 바로 잠에 들었는데... 한참을 자고 있는데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집에서 오랜 시간 가사도우미를 해온 그녀의 목소리가. “이 땀 좀 봐. 감기에 걸렸구나.” 그녀는 내 군복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마지막 팬티까지 모두 벗겨낸 그녀는 내 온몸을 수건으로 닦아주었다. 기분이 묘했다. 아무리 우리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지만, 아랫도리까지 닦아 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