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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 그리고 재혼.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사람들. 친엄마처럼 대해주는 새엄마, 상냥하고 예쁜 누나. 하지만 또다시 아버지의 바람으로 인한 이혼. 누나, 이제 우린 남매가 아니야!

우연히 만난 왕자를 사랑하게 된 인어공주는 그와 더한 것도 하고 싶었다. 결국, 바다 마녀와 거래를 통해 인간 여자의 하반신을 얻게 되는데... “거래에는 조건이 따르는 법이지. 난 너에게 인간 여자의 하반신을 줄 것이야. 넌 내게 너의 첫 경험 상대와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할 거야. 물론, 네가 그에게 계속 사랑받는다면 상관없어. 하지만, 남자의 사랑을 잃은 넌 한 달이면 물거품이 되어버릴 테지. 물거품으로 사라지지 않으려면 내가 그를 탐

한 대학의 동아리 선후배 네 명이 동아리 회장의 자취방에 모였다. 축제 준비를 위해 의논을 하다가 술판을 벌였는데 술김에 장난이 과해졌다. “오늘만은 인간의 탈을 벗어 던지고 변태적으로 놀아보자.” “우선 옷을 벗고 몸이 가는 대로 행동하는 거야. 화장실에 갈 때도 문을 활짝 열고 그대로 보여주는 거야.”

친구와 그녀의 섹스를 훔쳐보게 되었다. 아마도 친구는 이 음탕한 여자의 유혹에 걸려든 것이리라. 그녀의 음탕한 욕정은 이미 소문이 나 있었다. 마치 발정 난 개처럼 모두에게 열려있는 그녀! 이 동네 남자들은 모두다 구멍 동서였다.

하숙집 여주인은 흐트러진 옷차림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었다. 단추가 풀어져서 젖가슴이 언뜻 내비치자 영호는 아찔해졌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아유… 총각 앞에서 어쩌면 좋아!” 말만 그렇게 할 뿐이지 여주인은 영호가 보는 앞에서 단추를 채웠다.

나보다 나이 어린 남자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요새 마음에 드는 남자는 같이 하숙하는 연하남으로 대학 신입생이다. 그러다 건수를 찾았다. 그의 자위 직후 현장을 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아랫도리는 아직 욕정의 불꽃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 그렇다면 기회다! “세현이…아직 동정이야?”

배달일을 하면서 눈 여겨 보던 여대생 연주. 타이트한 티셔츠를 입는 그녀는 가슴이 크다. 거의 머리통 크기. 그녀 생각만 하면 아랫도리가 꼴려온다. 그리고 결국 아슬아슬, 스릴있는 그녀와의 정사를 계획하게 된다!

찜질방에서 처음 본 여자. 그녀를 보자마자 욕정이 동한다. 슬쩍 껄떡여 본다. “왜 피하지 않지?” “피하긴 왜 피해요? 스릴이 있는데요?” “하하~ 요즘 여자들 정말 대단해.” 내 상대가 되어주겠다는 낯선 여자와 찜질방에서 헐떡헐떡!

내가 세들어 사는 곳은 두 명의 과부아줌마가 운영을 하는 하숙집이다. 월셋방과 하숙의 중간 형태에, 집 바로 옆에 구멍가게도 달려있다. 두 명의 과부는 농익은 색기를 뿜어대며 내 욕정을 자극하는데....

돈이 없는 나, 사채를 쓴 나, 이자 낼 돈도 없는 나. 하지만 어김없이 돌아온 이자 내는 날. “오늘이 수금 날인데.” “사장님 지금 안 계시지만 내가 대신해 줄 수도 있어.” 몸으로 이자를 내는 날.

몇 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형의 여친이었던 서윤이. 그날의 일은 너무나 강렬하고 음란해서 잊을 수가 없었다. 내가 자는 줄 알고 형과 뒤엉켜 헉헉대던 그녀의 벗은 몸과 야한 신음이 다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