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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인가 다케시마인가.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 한 곳에 두 개의 섬은 과연 공존할 수 있는가. 눈부신 섬광과 자욱한 포연 속에서 단 한순간이 백 년을 좌우한다. 검푸른 심연과 두 개의 섬을 넘나드는 대격전!

본격 가상 밀리터리 장편소설 한중전쟁. 힘겨웠던 남북통일, 그러나 이어지는 더 큰 시련. 거대한 대륙의 압박과 검은 음모. 앉아서 기다릴 것인가, 나가 싸울 것인가! 가상 밀리터리 장편소설『한중전쟁』 제 1권.

남북교류, 군사적 보장 철회, 개성곤단 전면 폐쇄. 영원히 마주 보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는 남과 북. 민족의 위기, 처절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파괴의 포성이 한반도를 뒤흔들며 민족의 비극은 또다시 되풀이 된다. 불타는 산야, 끓어오르는 바다. 광기의 소용돌이 속의 적의를 불태우는 남과 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병욱 가상 밀리터리 장편소설 『남북전쟁』 제 1권.

원나잇으로 시작되었지만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인연이 있다. 첫경험으로 시작되었지만 완벽한 소유를 노리는 욕망이 있다. 이지적으로 시작되었지만 뜨거운 공감을 원하는 감정이 있다. 오사카에서 공부하던 한국인 유학생 한태민에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 온 세가지 색깔의 사랑. 그가 세 명의 일본 여성, 카에데, 하루나, 노조미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사랑의 모험,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

오랜 형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강현은 사이버수사팀 선배의 권유로 한 사건을 맡게 된다. 사회 저명인사들이 차례로 처참히 살해당한 1급 연쇄살인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강현은 의문점을 발견한다. 이들은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신의 처형자로 칭하는 카론에 의해 처형당했던 것. 그리고 살해당한 자들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강현의 형사 본능은 다시 꿈틀거린다. 사건을 수사하던 강현은 피해자들이 성노예로 살아온 신우라는 소

도시 안에 있던 일

“작성해.” 그저 한 종이만 넘겨줄 뿐.

*해당 작품은 <하룬 / 이현비 작가>의 시리즈물입니다. 인공수정체로 태어났지만 실패작으로 분류된 정민. 낙오자가 되어 최하층 구역까지 밀려나지만 성인 축하 선물로 주어진 캡슐이 또 다른 삶으로 그를 이끈다. 별세계 게임 속에서 강자를 꿈꾸는 보더러Borderer의 지독한 자아 단련 투쟁기!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인 멋들어진 강호 이야기! 검선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무당에 입문한 청풍 진유룡 그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비룡표국주의 아들, 청담 연소보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남장 여인, 청연 송화연 강남 제일의 갑부 상관세가주의 딸, 청옥 상관홍 무당파에서 내놓은 괴짜 무당약선의 제자가 된 이들이 뭉쳤다! 무도란 떨쳐야 할 곳에서는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인정을 두어야 할 곳에는 정을 남기는 것이다. 난마처럼

절세의 무공 비급 '무경'과 희대의 요리 비급 '천도서'. 두 권의 책을 두고 벌어지는 각종 인간 군상의 기괴하고 섬뜩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상운의 무협 장편 소설 『양각양』.

전설과 신화가 살아 숨 쉬는 땅 타르타로스. 그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았던 금지. 온갖 마물이 들끓는 그곳에 한 괴물이 출사표를 던졌다. 거침없는 괴물의 행보가 타르타로스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