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탁 외 5명
다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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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의술로 사람을 살린 한의학자 허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동의보감』을 완성하다! 조선 최고의 명의 허준은 어릴 때부터 의학에 관심을 갖고 의원이 될 꿈을 꾸었어요. 과거 시험도 볼 수 없고 사회적으로 차별 받는 서자로 태어났지만, 허준은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태도로 모든 걸 극복했습니다. 신분의 장벽을 뛰어넘어 내의원에 들어간 허준은 선조의 곁을 지키며 의관으로서 인정받았어요. 또한 광해군의 천연두를 치료하며 당상관이라는 자리에까지
소장 9,800원
지노 외 1명
“격변하는 조선 말, 조선을 이끈 두 지도자를 만나다!” 조선 말기 서양 열강은 끊임없이 조선에 통상을 요구했습니다.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쳐 나라의 문을 닫고 조선을 지켜 내려 한 흥선 대원군. 개화 정책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조선의 발전을 도모한 명성 황후. 이들의 대립을 통해 파국으로 치닫는 조선 말기의 역사를 알아보아요. 나라의 문을 굳게 걸어 잠군 흥선 대원군 흥선 대원군은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아버지로 1863년부터 무려 10
소장 9,100원
오기수 외 1명
“삼국 시대의 두 나라, 신라와 백제의 시조!” 훗날 삼국 시대를 통일하는 신라는 지혜로운 혁거세에 의해 시작되었고, 삼국 중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이하는 백제는 주몽의 양아들 온조가 세웠습니다. 한 나라가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 고대 국가의 개념을 알아봅니다. 천 년 역사의 신라를 세운 왕 흰말이 지키고 있던 알에서 태어났다는 설화가 있는 혁거세는 진한의 작은 나라 사로국에서 자랐습니다. 사로국은 여섯 개의 마을이 모여서 이룬 연맹 국가라 아직
권용찬 외 1명
“골품제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라 최고의 문장가를 만나다!” 왕족인 진골과 성골만이 최고 관직에 오를 수 있던 통일 신라 시대. 육두품 신분으로 태어난 최치원은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당으로 유학을 갑니다. 신분제를 개혁하고자 한 최치원의 삶을 통해 신라를 멸망으로 이끈 골품제를 배워 봅시다. 신라를 병들게 한 골품제 최치원이 태어난 신라는 ‘골품제도’가 있었습니다. 태어날 대부터 정해진 신분은 죽을 때까지, 죽은 후에도 넘을 수 없던 엄격
“무신정변 이후 고려 말, 권력의 정점에 선 최충헌을 만나다!” 혼란의 시기, 강력한 군사 지도력과 정치적 감각을 두루 갖춘 최충헌은 조정을 장악하고 그 후 최충헌 집안은 60년 동안 정권을 잡게 됩니다. 최충헌의 일생을 통해 고려 말 무신 정권의 성립과 진행 과정에 대해 배워 봅시다. 문신의 부패가 극에 달한 고려 말 고려를 건국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던 호족과 신라 육두품 등의 개국 공신들은 고려 초기 나랏일을 하며 권력을 쥐었어요. 그리고
‘사람이 곧 하늘이다’, 민족 종교 동학을 이끈 두 지도자를 만나다! 19세기 무렵, 세도 정치와 삼정의 문란으로 조선의 국운이 기울어 가던 시기, 최제우는 몰락한 양반 가문의 서자로 태어났습니다. 학문에 뜻이 있었지만 신분 차별로 과거를 볼 수 없던 최제우는 불합리한 세상에 좌절했습니다. 이후 전국을 떠돌며 세상을 돌아보던 그는 자신보다 더욱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백성들의 고통을 직접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고통을 해결할 진리를 찾
최향숙 외 1명
“한강을 정복해 신라의 전성기를 열다!” 백제는 4세기, 고구려는 5세기에 전성기를 이루었어요. 하지만 신라는 여전히 한반도 남동쪽에 자리 잡은 작은 나라일 뿐이었지요. 그러다 6세기에 접어들면서 신라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신라 제24대 왕으로 즉위한 진흥왕이 영토를 확장하고 왕권을 강화하며 마침내 전성기를 이루어낸 것입니다. 진흥왕이 이끈 6세기 신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일곱 살 어린 나이에 즉위한 진흥왕 삼국 중 가장 발전이 더딘 작은
“유교적 이상 사회를 꿈꾸었던 강인한 개혁 정치가 조광조를 만나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고 강직했던 조광조는 ‘예’와 ‘덕’으로 다스려지는 성리학적 이상 사회를 꿈꾸었습니다. 조선 시대 최악의 폭군으로 불리는 연산군의 시대, 수많은 선비들이 ‘사화’라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 희생되는 모습을 보며 좌절하기도 하지만, 조광조는 불의한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학문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관직에 오른 그는 조선 시대 유례가 없는 초고속
최재훈 외 1명
“만백성이 잘사는 나라로 만들고자 조선을 개혁하다!” 정조는 조선의 제22대 왕으로, 권력을 가진 신하들만의 나라가 아닌 백성 모두가 잘사는 조선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화성에서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그린 정조의 꿈은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사라져 버렸지만, 오로지 백성을 위해 조선을 개혁한 정조의 애민 정신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지금까지도 조선 최고의 성군이라 기억되고 있습니다. 붕당의 폐단이 극에 달한 조선 후기 조선 중기 이후 사대부들은
야기미디어 외 1명
“철처한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에서 평등한 세상을 꿈꾸다!” 양반 출신이었지만 신분을 넘어 누구나 평등한 세상을 꿈꾼 정여립. 차별받는 지역 출신이었지만 이를 뛰어넘어 불합리한 세상을 바로잡으려 앞장선 홍경래. 시대를 앞서간 두 사람의 치열한 삶을 통해 조선 시대 사회 모순에 대해 알아 봅시다. 논란에 싸인 기축옥사의 주인공, 정여립 정여립은 이이의 제자로, 어렸을 적부터 평등한 세상을 꿈꿨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과거에 합격한 뒤, 비교적 순탄
“고단한 백성을 가슴으로 끌어안은 실학의 선구자를 만나다!” 사람의 바른 도리를 따지는 성리학이 중요시되던 시대, 정약용은 백성들의 생활에 실제로 쓰임이 있는 실학을 연구하고 발전시켰습니다. 백성 없이는 나라도 없다는 믿음으로 고단한 백성을 떠받들고 섬긴 정약용. 정약용을 통해 조선 시대 실학에 대해 알아봅시다. 실용적인 학문이 발달한 조선 후기 조선 후기는 영조와 정조 시대를 거치며 실학이 등장한 시대였습니다. 원래 조선은 성리학적인 세계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