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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같이 살 마음이 들었어?」 「몇 번을 거절해야 만족할래, 타쿠는?」 이웃이면서 연인 사이. 그렇기에 더더욱 동거는 절대 할 수 없어.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자신이 돌아오고 말 것 같으니까… 마이페이스에 절륜한 꽃미남 타쿠가 콤플렉스 덩어리인 전 여장 남자 히로무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더할 수 없이 사랑하는 끈적한 러브 슬로우 라이프♥ 타쿠와 히로무의 만남 편 외, 얀데레에 서툴고 때때로 욱하기도 하지만 어딘가 귀여워서 눈을 뗄 수가 없는

빚 갚을 돈이 없으면, 한번 제대로 안아 봐. 여자한테 빌붙어 사는 니시야 앞에 웬 추심업자가 들이닥친다. 복부를 강타당하고, 눈을 떠보니 추심업자의 방. “나를 안아 봐.” 아무리 빚을 탕감해 주는 조건이라지만― 서지를 않는다. 대신 연금 생활이 시작된다. 이름조차 모르는, 얼굴에 흉터가 있는 무서운 남자. 하지만 맛있는 밥도 해주고, 은근히 다정하다. 심지어 슬슬 귀여워 보이기 시작하는데…. 호스트 출신 밥벌레공X무섭게 생긴 추심업자수 니타

'퇴마사인 타다오미는 어린 시절에 만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오니(鬼), 오타로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임무 중에 오타로와 재회하게 되어 기뻐하는 타다오미. 그러나 오타로는 어째서인지 차갑게 대하며 밀어내기만 한다. 오타로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타다오미는 한 번이라도 좋다며 애원해, 오타로와 몸을 겹치는데…?! 츤데레 오니×꺾이지 않는 퇴마사의 최강 재회물♡ ⓒ2022 Shoko NABARA/SHINSHOKAN

전 남자 친구와의 첫 경험이 원인으로 XX 트라우마를 갖게 된 대학생 시즈카. 다시는 타인과 어울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게 다지며 결심했는데, 사람 가볍기로 유명한 동기 사이토에게 강제로 이끌려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술자리라 그런지 술을 계속 들이켜다 결국 취해 쓰러진 시즈카를 사이토가 데리고 도착한 곳은 바로 러브호텔! 걱정하면서도 참견하는 사이토에 말려들어 신체 접촉을 허락해버린 시즈카는 그토록 싫어했던 XX였지만 어째서인

같은 보육원에서 자라 친형제는 아니지만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예건과 승도. 쓰레기처럼 사는 자신과는 달리 예건만은 평범하게 살게 해 주고 싶었던 승도는 어린 예건을 키우기 위해 밤마다 힘겹게 몸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해 왔다. 결국 예건은 번듯하게 자라 의대에 들어가고, 승도에게는 앞으로 자신이 돈을 벌 테니 몸 파는 일을 그만두라고 한다. "약속했잖아, 보육원을 떠난 그날부터 평생 서로를 위해서 살기로." 앞으로 창창한 앞날만 남은 예건에게 자

심령 스팟에 다녀온 다음 날,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났더니 더 이상한 촉수 괴물이 타이요 앞에 나타난다. 잘생긴 영능력자 아메에게 '그걸 제령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고 제령을 하려고 하지만, 이렇게 기분이 이상한 게 진짜 제령이 맞을까? ⓒWasabi Ochazuke/Brite Publishing

히로시마에 사는 평범한 학생 쿠로카와는 늘 싱글벙글 웃는 반 친구 시라키를 불편해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하굣길, 쿠로카와의 눈앞에 피에 더러워진 와이셔츠를 입은 시라키가 나타난다. 순간적으로 그의 손을 잡아끌고 그 자리를 벗어난 쿠로카와는 시라키가 생활을 위해 몸을 팔다 손님을 다치게 한 후 도망쳤다는 걸 알게 된다. "실은 하고 싶지 않아."라는 시라키의 본심을 듣고, 외면하지 못하고 "함께 도망치자."며그를 데리고 떠나는 쿠로카와. 목적지도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히즈미 마사이치라고 합니다." 복수대행업을 운영하는 히즈미의 다음 타깃은 엘리트 회사원인 쿠가 미코토. 자존심이 쎈 나르시시스트, 아내가 있으면서 바람은 당연, 여섯 다리를 걸친 쓰레기. 쿠가의 자택에 침입해 어떤 방법으로 자존심을 꺾어놓았는데―. 쓰레기를 좋아하는 수수께끼 남자 × 앞으로 절정에 이르지 못하게 된 쓰레기. 복수의 끝에 있는 것은―?!

“평범하지 않은 친구라면,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어?” 친구가 없는 외톨이에 수수한 히시카와와 반의 인기인 센자키. 스마트 폰의 알림도 쉴 틈이 없는 센자키를 다른 세계의 인간이라 여기던 히시카와는 어느 날, 이상야릇한 일로 인해 센자키와 갑자기 가까워 지는데! 스마트폰 바이브레이터로, 이런 일이나 저런 일까지 당하고 만다. 그 후로는 방과 후의 비밀 놀이에 푹 빠져 버려서 ‘기분 좋은 일’을 공유하게 되는데?! 반의 인기인 인싸 × 너무나 퓨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실연을 이유로 머나먼 뉴욕에 도착한 한준. 그곳에서 대학생 유진을 만난다. 낯선 도시에서의 한국인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지만 하룻밤을 같이 보낸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이름이라도 물어볼걸." 하지만 둘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조우한다. 예술가들의 도시 뉴욕에서의 하룻밤은 과연 둘을 어디까지 이끌 것인가? *1권 : 1화~13화 *2권 : 14화~26화

"누군가 다른 사람이 …만져줬으면 좋겠어." 의뢰인을 괴롭히는 꿈속 악귀를 물리치던 신이범은 도리어 역을 맞게 된다. 문제는 그 역이 '불타는 성욕'으로 발현된다는 것…! "…도와줄게요. 신이범 씨가 원하는 대로 해요." 아르바이트생 한정오는 이범을 따라 꿈속에 들어갔다가 불타는 성욕을 진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맞닿은 몸의 부피감, 끌어안은 압력, …그다음은? 더 깊이… 더 깊이 닿고 싶어.' <연재 분량> 1권: 1~12화 2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