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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고혈을 쥐어짜던 악덕 영주의 딸. 그리고 그 영지에서 일어난 혁명에서 가족을 잃고, 자신은 사로잡혀 처형당한 기억을 가진 소녀, 셜리는 현 영주인 카이드의 저택에 메이드로 고용되었다. 전생을 기억하기에 자책하며 사는 셜리. 카이드는 그런 셜리에게 주변 사람이 놀랄 정도로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카이드는 전생에서 부모를 단죄한 배신자이자, 자신을 처형한 연인인데……. 일그러진 두 번째 사랑이 지금, 조용히 움트기 시작한다. 애절하고 충격

지방 백작가의 장녀로 태어난 아야노는 계모와 동생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고 있었다. 불행하게 살던 아야노는 괴물 같은 흉터를 가져 추하다는 소문을 가진 와타라이 가문의 차기 당주 쿄이치로의 집안으로 시집을 가게 되지만, 정작 쿄이치로는 소문과 달리 매우 잘생겼고, 심지어 쿄이치로는 처음 보는 아야노를 이미 사랑하고 있었는데! ⓒMIYATO AO/HARUI KANJI/C'moA Comics

사랑이 없는 정략 결혼을 한 츠유리. 그러나 오히려 사랑이 없기에 버튜버 덕질을 계속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안심한다. 하지만 최애의 라이브 공연장에서 남편 코우이치를 만난다. 그것도 제대로 오타쿠로 나타난 코우이치를! 냉정한 엘리트 후계자와 영재교육을 받은 아가씨의 덕질을 곁들인 신혼 이야기! ⓒYukari Murasaki／ⓒFUNGUILD

너, 여자였어…?! 게임 속 악역 왕자는 사실 남장 여자였다?! 주인공 캐릭터와 악영 왕자 캐릭터의 환생 로맨스 개막! ©Kayanagi Kazuha／ wwwave comicsㅁ

남을 챙기기에 바쁜 나츠키. 회사에서 생긴 트러블에까지 말려들어 위기에 처한 나츠키는 자기보다 어리고 잘생긴 코우키에게 도움을 받는데. ©sanjo/Cmoa Comics

무녀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영력이 없어 '무능한 무녀'로 불리는 사요. 어느 날 밤 사요는 요괴에게 덮쳐질 뻔하지만, 가문이 신봉하는 귀신 아카츠키가 사요를 구해준다. 사요의 친동생이자 사요 대신 무녀의 명맥을 이은 나나세는 그 사실을 알고, 사요는 그 길로 '귀신의 신부'로 산제물이 되고 만다. 산제물의 의식을 치르던 중, 갑자기 나타난 아카츠키에게 안겨 사요는 그대로 아카츠키와 함께 살게 되는데. ©kitami akiko/Cmoa Comics

야쿠자 가문의 외동딸 히나타는 자취를 허락받는 대신 보디가드인 미카도와 함께 살라는 명령을 받는다. 미카도에게 벗어나려고 하지만, 회장님의 명령을 철저히 따르는 미카도는 히나타를 과잉보호하려고 든다. 그러던 어느 날 욕실에서 미카도의 알몸을 보고 만 히나타. 하지만 탄탄한 몸보다 더 눈길이 갔던 건… 미카도에게 나 있는 늑대 귀와 꼬리였다! ©Sasami Torino／©FUNGUILD

성욕이 너무 강한 에미는 2살 어린 후배 이바를 짝사랑하고 있다. 어느 날 제대로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이바의 말에 먼저 고백을 한 에미. 그러자 이바의 모습이 갑자기 음마로 바뀌는데?! ⓒShizuku／ⓒMobile Media Research

귀여웠던 그 애가 이렇게 짐승으로 자랄 줄은 몰랐어!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고 싶은 대학생 리츠의 옆집에 6년 전에 헤어진 친구 요시미가 돌아왔다. 학과에서 치루는 피아노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리츠는 피아니스트인 요시미의 수업을 받기로 하지만, 귓가로 느껴지는 숨결, 겹치는 손에서 전해지는 온기에 동요하고 마는데! ⓒKoguma／ⓒMobile Media Research

자신을 바꾸기 위해 도쿄에서 서울로 이사하기로 결정한 28세 미키. 미호는 이사 전날 우연히 술집에서 만난 오사무에게 반해버리게 된다. 이직한지 몇 개월이 지났을 무렵, 신임 전무의 비서로 발탁되는데, 그 전무가 오사무였다?! 도쿄에서 만났을 때와 달리 사치스러운 생활을 멈추고 수수한 외모로 변신한 미키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필사적 이었다. 게다가 연애금지 규칙을 내걸고 있었기 때문에, 오사무에 대한 마음은 봉인해야 하는데..! 그러나

보기에는 우아한 독신이지만 실은 '감촉 페티시'가 있는 미용사 사카모토. 그런 사카모토의 집에 새로 온 가정부 치즈루의 머리카락은 사카모토의 이상에 딱 맞는 감촉이었다! 그 후 사카모토는 치즈루의 머리를 만지거나, 인형처럼 다루며 위험한 스킨십을 즐기는데…. ⓒ2015 Panda HARUM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