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용
라의눈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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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심경의 정수를 밝히는 새로운 해석과 통찰력! ★ 불교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한번쯤을 들어봤을 경전이 바로 ‘반야심경’이다. 오늘날 사찰에서 예불을 할 때 가장 즐겨 독송하는 경전도 반야심경일 것이다. 사람들은 가까운 것, 친근한 것에 대해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많다. 반야심경 역시 그 근본원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유명세에 기대어 다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초심으로 돌아가 반야심경의 근본 가르침을 작심하고 탐
소장 18,000원
임제의현
장경각
우리 불교에서만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사대귀서에 들어간다. 좋은 책 중에 가장 좋은 책 네 종을 꼽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임제록』이다. 어느 종교가나 철학자가 보든지 간에 『임제록』은 세계적으로 권위가 높은 어록이다. 임제스님 위로 보아도 마조, 백장, 황벽스님과 같이 천하 일등 대종사들이 계계승승해 임제스님에게 법이 전해진 것이다. 종풍이 근본적으로 천하를 지배하고 불교 생명을 이어나갈 만한 실질적인 특징을 지니고
소장 13,000원
도웅
산지니
▶ 불교의 효 사상에 대한 연구서 많은 사람들이 불교에 대해 불효의 종교라는 오해를 한다. 부모님이 주신 신체의 일부인 머리를 깎는 것과 승려가 후사를 잇지 않고 출가를 하는 데에서 생기는 오해이다. 이 책은 불교에 대한 이러한 세간의 오해를 풀어주고, 부모은중경 등 불교에도 효에 대한 경전이 있으며, 그 누구보다도 부처님께서는 효를 강조하였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경남 거제에 있는 장흥사 주지 도웅 스님이 집필하였다. 대학에서 석, 박사 과정을
소장 25,000원
김영진
격동과 혼란의 시기에 피어난 중국의 근대불교학 문헌학, 역사학, 철학으로 그 거대한 흐름을 들여다보다! 산지니 아시아총서 스물다섯 번째 작품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이 출간됐다. 이 책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부에 재직 중인 저자 김영진 교수가 십 수 년 간 학술사와 사상사 맥락에서 중국 근대불교학의 형성을 추적한 결과물이다. 중국 근대 시기, 서양의 학문 방법론이 유입되면서 중국의 많은 불교학자들은 부조화를 경험했다. 그들은 처음 접한
황정원
불교는 '마음'을 찾는 선(禪)불교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승려뿐 아니라 세상 생활을 꾸려나가는 거사들도 '마음'을 체득한 이가 아주 많았다. 남자뿐 아니고 여자도 마음을 체득한 사례가 적지 않다. 그들은 대체로 「능엄경」을 교과서로 삼아 마음을 공부하였다고 전해온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고, 이 '마음'에 대한 개론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책이 별로 없다. 『불교와 마음』는 한문에 약한 독자
금현재
북팟
새로운 불교의 출발점을 《유마경》으로 삼는다면, 메타불교로 석가불교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여태까지 불교권에서 들어보지 못한 가장 특이하고 과감한 지혜의 방법을 아낌없이 표현한 《유마경》을 자유번역(超譯)하면서 다시 정밀하게 비점담론(批點談論)하기 ⧪ “만약 어떤 사람이 《유마경》을 구해 읽는다면, 그는 지혜와 깨달음이 가득한 진귀한 보물창고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만약 누가 이 유마경을 읽고 써서 옮기며 설명하는 일을 한다면,
소장 19,200원
곽철환
김영사
어렵고 복잡하다면 불교가 아니다 핵심을 꿰뚫어 중심을 잡아라! “2,600년 역사의 불교의 교리, 간단명료하게 핵심만 분명하게 알 수 없을까?” 『불교의 모든 것』『이것이 불교의 핵심이다』『시공 불교사전』의 저자 곽철환이 ‘붓다의 가르침’ 이 한 가지 핵심을 전달하기 위해 2,600년 불교의 중요한 교리적 흐름과 개념의 포인트를 짚어서 더없이 명료하게 정리했다. 건조하고 난해한 이론 설명은 모두 걷어내고, 교리 이해에 꼭 필요하고 적확한 경전만
소장 10,800원(10%)12,000원
정운 스님 외 5명
불광출판사
소 타고 떠나는 깨달음의 여정 십우도 “우스워라, 저 소를 탄 사람. 소를 타고서 소를 찾는구나.” 옛 선사들은 소 등에 올라타서 소를 찾는 어리석음을 책망한다. 그러나 본래 부처임을 망각하고, 부처를 찾아 헤매는 이들인데 어찌하겠는가. 그들에게 선(禪) 수행의 길을 일러주는 그림과 글이 ‘십우도(十牛圖)’와 ‘십우도송(十牛圖頌)’이다. 길들이지 않은 소는 밖으로 날뛴다. 소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코뚜레를 뚫어야 하며, 힘겹게 소와 씨름해야 한다
소장 6,000원
이광이 외 4명
무등등無等等, 광주 무등산 광주(光州)는 빛의 도시다. 광주 불자들은 ‘아미타부처님이 계신 극락고을’이라 말하기도 한다. 아미타부처님의 다른 이름은 무량광불(無量光佛)이며, 태양을 상징한다. 극락강이 광주를 가로지르는데, 극락교를 지나야 광주 시내로 들어갈 수 있다. 서방정토에서 이름한 서방시장까지 시내에 있으니, 광주는 극락세계가 틀림없다. 무등산을 광주의 진산(鎭山)이라 하지만, 무등산을 대표하는 주상절리 중 입석대와 광석대가 있는 곳은 화
김희진 외 7명
사찰에 용이 나르샤 불교의 유명한 논서 『중론(中論)』을 지은 용수(龍樹) 스님은 대승경전인 『화엄경』을 바다 깊은 곳에서 가져왔다고 전한다. 대승경전을 찬술한 사람들은 경전의 권위를 바닷속 용왕에 기댔다. 『금강삼매경』의 고향 역시 바닷속 용궁이다. 용왕은 『금강삼매경』을 꼭 원효 스님이 강설해야 한다며 경전을 육지로 올려보냈다. 후에 원효 스님은 『금강삼매경론』이라는 논서를 짓기도 했다. 경전뿐 아니라 논서 역시 용왕의 위신에 기댔다. 신라
초기경전 분야의 권위자 일아 스님이 가려뽑은 삶의 모든 순간을 평안과 행복으로 만들어주는 붓다의 말씀 불교 경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어려운 한자어와 용어, 그리고 잘 이해되지 않는 구절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한문으로 된 ‘대승경전’에만 해당되는 생각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고 전해지는 초기경전에는 그런 ‘난해한’ 내용은 없다. 군더더기가 없어 이해하기도 쉽고, 대중과 제자들을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
소장 13,860원(10%)1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