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권
4.9(24)
새로운 팬데믹의 끔찍한 시작 플라스틱 체내 분해가 가능한 신인류의 등장 지구를 구할 축복인가, 죽음으로 향하는 저주인가? 코로나 팬데믹이 잠잠해진 지 몇 년 후, 사람들이 플라스틱에 탐닉하기 시작한다. 마치 중독된 듯 정신을 잃고 미친듯이 먹어 치우지만 인간의 몸은 플라스틱을 소화해내지 못하여, 날카로운 플라스틱 조각에 신체 기관이 찢어지고 파열되어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한 세대가 전멸하듯 사라지고, 그들이 낳은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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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권완결
4.9(36)
그곳의 거름이 수상하다 특유의 차분한 감성으로 유명세를 탄 ‘식물, 상점’. 그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여자 사장, 최유희. 상점과 주인 모두 한없이 섬세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상점이 문을 닫은 마감 시간 후 유희는 호미와 삽을 들고 고요히 마당으로 향한다. 때로는 곱게 갈린 무언가를, 때로는 톱에 잘린 어떤 덩어리들을 흙 속에 묻는다. ‘쉬운 여자’에서 ‘죽여주는 여자’로 몇 차례의 연애 실패 후 마음을 닫았던 유희에게 한 남자가 다가온다.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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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0(86)
서구 열강에 꺾여버린 조선의 못다 핀 꿈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바친 사나이. 거대 문명들이 부딪치며 하나로 통합되던 격동적인 근대 시대에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은 그저 푸르른 바람이고 싶은 한 사내의 꿈이 펼쳐진다.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역사를 봐야만 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한 이 책은 결코 우리의 역사가 나약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외세에 맞설 힘을 가지고 있었던 나라, 그 어떤 나라보다 강인한 민족성을 가진 나라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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