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보위
도서출판 100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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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독일 철학의 길잡이 《독일 철학 개론》은 현대 인문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근현대 독일 철학의 주요 사상과 논의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사회 문화적 흐름과 앞선 사상가들의 영향을 배경에 놓고, 역사적 순서에 따라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보위가 주로 다루는 철학자는 칸트, 하만, 헤르더, 피히테, 셸링, 헤겔, 쇼펜하우어, 마르크스, 니체, 프레게, 비트겐슈타인, 후설, 하이데거, 벤야민, 아도르노, 가다머, 하버마스다. 근현대
소장 26,000원
톰 홀랜드
책과함께
역사
평화는 결코 평화롭게 오지 않았다! 로마인의 시선으로 꿰뚫는 팍스 로마나의 진정한 의미 로마가 이룩한 평화, 즉 ‘팍스 로마나’로 상징되는 로마의 전성기에는 사실 그 의미가 무색할 만큼 위기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네로 황제의 사후부터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이르는 70여 년에는 찬탈과 내전, 외적의 침입과 속주의 반란, 자연재해 등 사건사고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시련들을 이겨내고 로마 제국은 유례없는 최고의 국가로 다시 우뚝 섰다. 제국의 붕괴
소장 32,000원
나관중 외 1명
알에이치코리아(RHK)
중국 소설
4.6(58)
이문열 평역 삼국지 30년 만의 개정 신판 출간! 독보적인 문장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삼국지 누적판매 2,000만 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이문열 삼국지』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돌아왔다! 젊은 세대를 위해 내용을 손보고, 한자어 독음을 달아 읽기 쉬운 『삼국지』 1988년 출간된 이래 누적판매 2,000만 부라는 대기록을 세운『이문열 삼국지』가 출간 30여 년 만에 새롭게 출간된다. 나관중 판본을 기본으로 하여 우리 시대 대표 작가인 이문
소장 117,600원
크리스토퍼 클라크
“1914년의 주역들은 눈을 부릅뜨고도 보지 못하고 꿈에 사로잡힌 채 자신들이 곧 세상에 불러들일 공포의 실체를 깨닫지 못한 몽유병자들이었다.” 2017년 12월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건네 화제가 된 책.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쏟아진 저서들 중 “걸작”이라는 찬사가 쇄도하며 새로운 표준 저작으로 손꼽힌 책. 『몽유병자들(The Sleepwalkers)』의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1차 세계대전 이전
소장 33,600원
필립 드와이어 외 8명
근거 없는 낙관론자 스티븐 핑커에 대한 역사학계의 첫 전면적 비판서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는 인류사에서 “문명화과정에 따른 폭력성의 순화와 평화화”로 인해 폭력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는 낙관적 주장으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사회과학 전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비판받아왔다. 《우리 본성의 악한 천사》는 전 세계의 권위 있는 역사학자들이 ‘폭력의 역사’에 대한 몰이해와 왜곡
소장 26,600원
폴 스트래던
왜 피렌체에서 르네상스가 싹텄을까? 시대를 선도한 피렌체 개척가들의 찬란한 순간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메디치 가문의 흥망성쇠 경제적 부유함, 정치적 자유, 특출한 인물들의 재능. 유럽 문명과 나아가 세계를 뒤바꾼 르네상스가 왜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답이다. 물론 그 모두가 중요한 요소이지만, 전부는 아니다. 바로 인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영향을 받고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내는 개방성과 역동성의 시너지가 있었다. 이 책은 바로
소장 19,600원
굽시니스트
위즈덤하우스
5.0(6)
독립협회의 조선 근대화 운동은 순간의 판단 미스로 민심을 잃은 채 사그라지고, 한편 청은 극단적 배외주의 단체인 의화단과 손잡고 운명을 건 마지막 도박에 나선다! 18권에서는 나름대로 근대화 개혁에 나선 조선과 청의 사정을 다룬다. 조선에서 근대화 운동을 펼치던 독립협회는 끊임없는 고종의 견제와 민심 오독으로 그만 해체의 운명을 맞는다. 이후 고종은 황권 강화와 근대화를 동시에 시도하는데…. 한편 청에서는 광서제와 강유위를 필두로 근대화 개혁이
소장 11,760원
에드 콘웨이
인플루엔셜
""모래・소금・철・구리・석유・리튬"" 물질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이는가! 인간 세계를 확장시킨 물질에 관한 가장 지적인 탐구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기가팩토리 네바다까지, 가장 원시적인 곳에서 발견한 최첨단의 세계 ★ 2023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 2023 《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 ★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더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더위크》 최고의 비즈니스북 ★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소장 23,800원
니컬러스 스펜서
인간이란 무엇인가? 누가 그것을 정의할 수 있는가? 과학과 종교의 역사는 곧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의 여정이었다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두 영역이 서로 침범하지 말고 자기 영역에만 집중하자는 주장이 제기된 지도 오래되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돌아봤을 때 이는 가능한 적도, 가능할 수도 없는 주장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인공지능이 등장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종교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대화의 길을 찾는다. 치밀한 논증
소장 31,000원
리처드 커트 크라우스
교유서가
역사와 문화를 파괴한 대규모 반달리즘, 문화대혁명은 위대한 혁명이었을까? 끔찍한 재앙이었을까? 마오쩌둥주의에서 정치, 문화, 예술, 경제, 외교에 이르기까지 지역적으로 다양한 특색을 보인 격렬한 전국적인 운동! 사람들은 왜 그토록 문화대혁명에 열광하고 환멸했을까? “문화대혁명에 대한 기본 서술과 정치, 문화, 경제, 외교 및 기억에 깊이를 더한 놀라울 정도로 완전하고 효과적인 책이다. 저자는 문화와 예술에 특화된 자신의 전문적 지식을 이 책에서
소장 11,000원
무라카미 미쓰루
사람과나무사이
마르틴 루터를 도와 종교개혁을 성공으로 이끌고 히틀러와 나치스 정치 폭동의 도구로 전락해 세계사를 뒤흔든 두 얼굴의 맥주 이야기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과 시원한 거품으로 사람을 매혹하는 맥주가 유럽 종교사와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꿨다. 1521년 4월, 로마 가톨릭교회의 면벌부 판매에 분노하여 깃발을 든 루터의 종교개혁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독일 전역에서 면벌부 판매를 반대하는 물결이 소용돌이치자 사태의 심각성을 간파한 신성로마제국 황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