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밥
체셔
총 6권완결
4.5(60)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및 지명, 기업명, 배경과 사건 등은 모두 실제와 무관합니다. ※실감 나는 표현을 위해 의도적으로 어문 규범을 따르지 않고 서술한 부분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주홍색 천 쪼가리들에 싸여 보육원 앞에 버려졌다. 그래서 내 이름은 주홍이 되었다. 16살에는 거리 공연을 전전하였고, 18살에는 학교를 자퇴하고 듣보잡 소형 기획사에서 아이돌로 데뷔했다. 4년간의 무명 생활을 이어 가던 중 행사에 땜빵으로 갔다가 운 좋게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9,200원
고감실
이색
3.9(25)
화제의 BL 애니메이션 '클래스' 속 서브캐에 빙의해 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무려 메인공에게 사랑받는 주인수를 괴롭혔다가 처참한 최후를 맞는 인물, 윤태호로 말이다. 녀석들과 엮이지 않기 위해 적당히 거리를 두려 하지만 원래 몸의 주인이 저지른 짓들이 있어 쉽지가 않다. 심지어 메인공들뿐만 아니라 이제는 주인수까지 제게 이상하게 구는데……. "혹시, 이중인격이야?" 그저 비틀린 것을 바로잡으려 했을 뿐인데, 이상한 오해까지 받게 된 데다 점점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6,700원
담요원
페로체
총 5권완결
4.4(73)
꿈에 그리던 남자와 사랑에 빠졌는데 알고 보니 내가 이물질이었다. 그것도 15년을 쫓고 쫓겨온 두 남자 사이에 껴서 질투 유발을 위해 이용되다 버려질 이물질. 사랑하는 연인 박솔과 그의 비밀을 가진 남자 현도윤. 그리고 그 둘의 길고 긴 서사에 제삼자로 끼어든 나. 이왕 빌런이 된 거라면, 어설프게 위기나 조장하고 사라져줄 수는 없지. 박솔. 현도윤. 내가 너희 둘 사이를 깊숙이 파고들어 줄게. 기대해도 좋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몽년
M블루
4.1(423)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 다자와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요도플, 배뇨플, 피스트퍽 등 요소가 등장합니다. 또한, 신체에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다수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우리 서윤이는 내가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잖아. 나를 위해서 뭐든지. 그렇지?” 그래. 나는 그런 애였다. 그 애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생살도 찢을 수 있었다. 사랑하는 그 애를 위해서라면… 뭐든 못할 게 없는 애였다. 스무 살, 모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6,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