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뺨
비바체
총 2권완결
4.1(17)
[러브 암기 작렬 노트] 첫 번째 칸에 대상자의 이름을, 그 옆에는 대상자와 나누고 싶은 육체적 관계 내용을 기입하시오. ※ 암기(暗技)의 효과가 탁월한 만큼 중독성이 강하니 사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책장에 꽂힌 정체불명의 노트를 발견했을 때, 한범은 고민도 하지 않고 불알친구 소혁의 이름과 당장 떠오르는 야한 짓을 적었다. 진짜면 엿 좀 먹어 보라지. 장난 반, 진담 반의 마음으로. “박, 한범…… 하아…….” “뭐야. 어디 아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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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릿
이색
4.4(55)
막 열일곱으로 올라가던 해의 겨울, 반우헌은 부모가 위탁가정이라는 명목 아래 집에 들인 이선겸을 처음 만난다. 우헌은 또래와 달리 순진하게 구는 선겸의 행동이 작위적으로 보이고, 한 집에서 자주 부딪쳐야 하는 선겸이 어쩐지 거슬리고 불쾌하다. 그러다 한 사건을 계기로 오해를 풀고 자전거를 가르쳐 줄 정도로 가까워지는데…. “왜.” “…….” “내가 만져줬으면 좋겠어요?” 우헌은 충동적으로 나눈 키스로 선겸에게 향하는 감정이 동정과는 다르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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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
텐시안
4.5(24)
※공이 두 명이지만 이공일수는 아니며, 시간 흐름과 선택에 따라 메인공이 달라집니다. ※1권은 True Ending, 2권은 Another Ending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사랑인 줄도 모르고 했던 풋사랑을 이토록 오래 떠올리게 될 줄 몰랐다. 아버지 회사의 도산, 어머니의 뺑소니 사고…. 하루하루가 힘겨워 지치다가도 문득문득 풋사과처럼 새큼하고 어렸던 그 첫사랑을, 이름 석 자에 설레하고 떨려 밤잠 이루지 못했던 그날의 기억들을 떠올렸다.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삼강
블릿
4.6(21)
#현대물 #학원물/캠퍼스물 #오해/착각 #재회물 #직진공 #츤데레수 사랑 따위 보단 자신의 입시가 더 걱정인 평범한 열아홉 살 사언에게 어느 날 미친놈이 꼬였다! “어제 내 고백은 생각해 봤어? 대답 안 하면 여기서 다시 고백하고.” “할 거면 조용한 데서 해. 남들 없는 데서.” “오늘도 내가 이겼네. 소원 들어주라. 사귈래?” 학교에서 인사 한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던 이찬희는 어느 날 대뜸 사언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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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끌
B&M
4.4(9)
키워드: 현대물, 전문직물, 구원, 재회물, 미남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후회공, 조폭공, 무뚝뚝공, 도망공, 수한정다정공, 미인수, 적극수, 헌신수, 다정수, 연상수, 능글수, 의사수, 햇살수, 일상물, 잔잔물, 달달물, 3인칭시점 햇살 어린 봄, 초여름의 장마, 가을의 변덕, 시린 겨울을 보내기까지. 홍범과 교인은 약 2년간을 함께해 온 연인이다. 하지만, 둘은 저들의 확신할 수 없는 미래와 속죄를 둘러싼 문제로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송목하
BLYNUE 블리뉴
4.2(193)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모브와의 강제적 관계, 자살 시도 묘사, 여성 신체에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구원물 #심리적피폐물 #사채업자공 #몸만원했공 #뒤늦게빠져들공 #몸팔게되었수 #경험없수 #열심히살았수 “그러게 어린 게 왜 겁도 없이 남의 돈을 썼어, 응?”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사채 빚만 떠안게 된 호연. 그에게 빚을 갚으라며 사채업자 선재가 나타난다.
daldare
4.4(147)
일공일수, 청게물, 캠퍼스물,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후회물, 미남공, 다정공, 후회공, 부잣집공, 미인수, 짝사랑수, 기억상실수, 가난수 귀찮다고 생각한 적도 있던 시선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항상 따라붙던 시선이 사라지니 알 수 없는 허전함이 일었다. 한울은 결국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지운을 찾아 나섰다. 평생 와 볼 일 없던 가파른 골목을 지나 허름한 문 앞에 섰다. 대문의 역할은 제대로 하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반나낭
블랙아웃
4.2(14)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다. 옷 안까지 파고드는 영하 15도의 날씨에, 연우는 더욱 세게 옷깃을 여몄다. 며칠이 지나면 곧 해가 바뀌고, 연우의 나이도 서른을 일 년 남겨둔 스물아홉이 된다. “괜히 나왔나.” 오늘이 크리스마스인 것을 잊고 있었다. 연우는 거리에 우후죽순 모인 사람들에 한껏 치이며 힘겹게 걸었다. 미처 아무것도 두르지 못한 목이 휑하고 드러났다. 그렇다고 코트 깃을 세울 수도 없는 노릇, 연우는 조금 전보다 더욱 속도를 높였다. 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키로즈
4.5(1,678)
#알고보면초딩공 #화나면거칠어지공 #사랑은처음이공 #상처자낮수 #겁많수 #장남공 #장남수 나는, 형을 좋아하는 게…… 무서워요. 새로 과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서원. 거칠고 말 안 듣는 학생을 다루는 일에 익숙해질 무렵 그는 학생의 형이자 고용주인 연우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연우는 서원에게 다정하게 대했다가, 때론 차갑게 구는 등 알 수 없는 태도를 보이지만 대체로 그에게 잘해 주며 둘은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연우는 서원에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커피오잔
미열
3.6(40)
사막에서 난로도 팔 수 있는 성실 노동자. 희원의 눈에 띈 돈다발, 아니, 의뢰인님! 그리고 그가 쥐여 준 재벌 3세의 연애 계약서.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기요, 혹시 남자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이 마지막 조항은 뭐예요?” “그쪽이 혹시나 나 좋아할까 봐. 나도 물을게. 남자 좋아해?” “아니요.” “그럼 됐네. 그건 만약을 위해서야. 가짜 애인 역할 하다가 그쪽이 나중에 나 좋다고 하면 피곤하잖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시아
블래스트
4.4(159)
“뭐든 돼 줄게요. 재인 씨가 원하는 관계가 어떤 것이든.” 이제 겨우 만난 지 하루 지난 사이. 겨우 하룻밤 같이 잤을 뿐인 사이. 그런데 강하가 어쩌다 보니 다 책임지게 생긴 사이. “역시 기억이 없는 재인 씨를 혼자 두는 건 불안해서 안 되겠어요.” “네?” “우리 집으로 가요.” “기억 따위 돌아오지 않으면 좋을 텐데…….” 최강하가…… 민현 형 의뢰로…… 내게 접근했어? 쿵. 심장이 바닥으로 뚝 떨어져 내리는 기분이었다. 모든 게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