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겨자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8(232)
지역의 전설적인 제비 아버지를 둔 조태은은, “네 앞으로 빚이 있어. 보이지?” “가, 갚을게요.” “뭘로?” “몸으로…요?” 아버지가 제 앞으로 몰래 빌린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오늘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그전에 슬슬 정조 좀 지켜야지.” 단물에 쓴물까지 쪽 빨린 후에 버려질 처지에 놓였다. 태은도 몰랐던 이상형의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완벽한 남자 백범구. 저 얼굴에 홀려서 성인이 되자마자 태은의 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도호부
파란달
4.4(8)
뉴욕으로 여행을 온 세현은 우연히 알렉이라는 남자와 마주쳐 대화를 나눈다. 세현은 친절한 알렉과의 만남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며, 언젠가 그와 재회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며칠 뒤 세현이 기대했던 알렉과의 재회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마피아 보스였던 알렉은 세현이 의도를 가지고 자신에게 접근한 마약상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이어지는 폭력과 추궁 속에 꿋꿋하던 세현도 무너질 즈음 마침내 진실이 밝혀지고, 세현은 이로서 알렉과의 악연도 끝이리라 기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모드니
FAINT 페인트
4.6(107)
*본 작품은 의도적으로 맞춤법을 지키지 않은 대사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현대물 #나이차이 #할리킹 #계약관계 #조직/암흑가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사랑꾼공 #사채업자공 #직진공 #빚많수 #악바리수 #미인수 #무뚝뚝수 철부지처럼 살아가던 시운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막대한 빚을 물려받게 된다. 빚의 이자를 감당하기도 벅차 3년간 하루도 쉬는 날 없이 고군분투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런 시운에 원수 같은 사채업자 장기준이 1억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7,200원
btlz
4.3(205)
※본 작품에는 주요 등장인물의 비도덕적인 언사 및 행위, 강압적 관계, 방치플, 도구플, 피스트퍽, 나이 차이 요소가 등장하니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의 이름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또한 소설 속 내용은 현실과 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외전에는 배뇨플이 등장하므로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친구에게 명의를 도용당해 어쩌다 1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된 희재. 그리고 그가 빚을 낸 것이
4.8(1,043)
신의정은 이게 딱히 대단히 잘못된 일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회사와 집안 양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싹 잊을 정도로 그냥 더럽고 난잡하게 뒹굴고 싶었을 뿐. 누구 하나 잡아먹을 것 같은 사나운 눈매와 절대 만만해 보이지 않는 건조한 얼굴. 저 남자는, 딱, 그런 밤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꼬셨다. 그런데…. “너 이제 진짜 좆됐어.” 깡패새끼? 무섭다. 하지만 어디 사랑에 빠진 깡패새끼에 비할쏘냐. 그건 진짜 발목 꽉 잡힌다는 뜻이
안들애
콕테일
4.6(1,703)
급전이 필요한 동희에게 클럽 실장은 가불을 약속하며 중요한 손님을 맡긴다. 남자는 조폭이었고, 룸에 갇힌 동희는 그의 접대를 맡게 되는데…. “전 천만 원 이하로는 안 해드려요. 무조건 천 이상은 받을 거예요. 무조건이요!” 호랑이 굴에 막상 들어와 보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는 것보다 그냥 놓아버리는 게 나은 것 같다. “아기는 경험이 있나?” “하,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요. 세… 섹스도 안 해봤고 키스도 한 적 없어요.” “어린 것들은 거짓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500원
C치즈퐁C
블릿
4.3(123)
#얼빠속물수 #망충수 #까칠수 #헤테로였수 #살기위한내숭수 #능글공 #입다정공 #짝사랑공 #집착복흑공 #덩치차이 #고수위 #코믹달달물 세상에서 제일 돈이 애틋하고 소중한 도윤. 쉽게 돈을 벌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그였지만, 이번 수작질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허니. 왜 나가려고 할까. 내가 너무 오래 씻었나. 아니면… 돈만 가지고 튀려고 했어?” 자신이 뒤통수 치려던 남자, 아론의 위압감에 진 도윤은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억지로 엮인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NAPUL
톤(TONE)
4.0(537)
◆ 작품 소개 철저한 자기 관리로 화류계에 군림하는 탑호스트 안치윤. 상류층 사모님들의 은밀한 파티 도중 생전 본 적 없는 묘한 분위기의 남자를 만난다. 온몸을 휘감은 최상위 명품과 매끈한 미모, 마른 근육으로 뒤덮인 몸, 감정이 결여된 깊은 눈. 장소가 장소니만큼 남자는 떠오르는 후배인 게 분명한 상황, 이런 될성부른 싹은 처음부터 잘라 내야 했다. 모진 협박을 가하면 도망칠 것이다. 그렇게 믿었는데……. “전혀 새로운 타입을 보냈네. 입이
여덟
페르마타
3.8(27)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재회, 애증, 감금, 조직/암흑가, 복수, 계약,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 스폰서, 할리킹, 연예계, 피폐물, 후회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짝사랑공, 상처공, 피폐수, 상처수, 까칠수, 연예인수, 미인수, 굴림수. ※ 해당 도서의 내용 중 강제, 폭력, 트라우마 표현 등이 있으므로 구매시 주의 바랍니다. 한때 라이징 스타였으나 동료의 꼬임에 빠져 마약‧도박‧채무 등으로 인생의 밑바닥까지 치닫게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SEOBANG
RNC
4.0(536)
신이 사랑한 섬, 시칠리아. 그 섬을 그대로 옮겨 그린 듯한 남자, 살바토레 디오 베네바지오네.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어머니의 고향으로 떠난 리나는 운명처럼 벤을 만나 3년의 열애를 거쳐, 이제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결말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곳으론 찾아오지 말라고 했을 텐데. -카포(Caporióne), 상황이 상황인지라… 저희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본론만 말해. -까르푸(Carrefour)에서 총격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800원
무아
동슬미디어
3.7(48)
제이의 세상엔 오직 두 가지가 존재했다. 복수, 그리고 속죄. 그가 살아갈 이번 생에 ‘사랑’ 따위는 없었다. 그런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완벽한 사내, 미하일. “엄청 취향이에요.” 달콤한 말을 쏟아내는 미하일 앞에서 견고한 성 같았던 제이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체를 숨긴 위험한 하룻밤. “고작, 하룻밤이었다고 하셨잖습니까.” “네. 그래요. 그리고 나는 그 하룻밤에, 내 심장을 걸었죠.” 예정에 없던 ‘사랑’이 찾아왔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