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폐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1(32)
#소꿉친구 #청게 #잔잔물 #무자각집착공 #질투에눈돌았공 #물밑작업해왔공 #이제짝사랑접었수 #지칠대로지쳤수 #여전히순정수 “김영원, 나 이제 너 안 좋아할래.” 태어난 이후로 쭉 붙어 다니던 소꿉친구 김영원을 짝사랑해 오던 한여름. 영원의 곁에 다른 사람이 나타나자 더는 지켜볼 자신이 없어 포기하려고 마음먹는다. “정말, 정말 나를 사랑하지 않게 됐어?” 다정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영원은 집요한 태도를 보이는데… 과연 두 사람의 여름은 영원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이순정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7(373)
부모님의 이혼으로 서울을 떠나게 된 은율. 홀로 도착한 부산에서 낯선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신발이 없어서 여태 죽치고 있었다매? 내가 안 괜찮으니까 빨리 신으라. 아님 신기 주야 신을 끼가? 니가 신데렐라가?” 자신을 송금재라고 소개한 남자는 능글맞고 유쾌한 태도로 다가와 외로운 은율에게 큰 의지가 되어 준다. “니는 웃는 얼굴이 이뻐가 좋겠다.” “안 이쁘다니까요.” “하긴, 우는 얼굴도 이쁘더라고.” 불가항력으로 송금재에게 마음을 빼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1,000원
화이트와인
미열
4.0(7)
※주의: 본 작품은 가정폭력, 강압적 관계, 자해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랜 짝사랑으로 서른이 다 될 때까지 연애는 꿈도 못 꾼 베타 연서호. 하지만 서호의 짝사랑 상대이자 희귀한 오메가로 발현한 소꿉친구 신지원은 이미 대기업의 알파 회장님에게 시집간 지 오래였다.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이라 생각하고 단념한 지 오래였는데... 어째선지 지원은 서호의 아랫집에 어린 아들 서후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제형
텐시안
총 5권완결
4.6(11)
설레는 고등학교 2학년 새 학기, 새 학급. 평범한 학교생활을 꿈꾸는 김준영의 작은 바람은, 첫날부터 완벽하게 틀어져 버린다. “뭐야.” “아, 미안.” 개학식을 진행하기 위해 전교생이 모인 강당에서, 단짝 친구 박한석의 기습으로 문제아 김재우, 조승훈과 부딪치게 된 것. 그리고 그것은 불행의 서막에 불과했다. “나 박한석한테 첫눈에 반했다.” “박한석이랑 잘 되게 도와줘.” 김재우는 오랜 단짝 박한석에게 반했다며 오작교 역을 사주하고, “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나무목
디키
4.2(10)
“선생님, 남자 좋아하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 좋아하죠?” 친구 동생, 열아홉 살인 준원의 과외를 맡은 이진. “선생님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붙었어요. 선물 하나 받아도 돼요?” “하, 하지 마… 읏!” 몰래 키워 온 마음의 대가로 받은 건 10년마다 그를 괴롭히는 아홉수의 저주가 되었다.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그리고 이진의 앞에 나타난 스물아홉의 준원. 아니, 금우 그룹의 윤이진 대리와 서준원 본부장. “지금도 나 좋아해요?” 겨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르내
블레이즈
4.3(49)
평범한 직장인 이정민은 드라마 속 조연 캐릭터에 빙의한다. 정확히는 남자 주인공의 입양된 남동생 서재영으로. 왜인지 원작이 비틀리면 몸이 아팠다. 자의 반 타의 반이었지만 결국 원작대로 주인공들에게 꽉 닫힌 해피 엔딩을 안겨다 주었다. 그렇게 원작에서 벗어나 이재영이 되어 잘 살고 있었는데…. 10년 후, 형네 부부가 11살짜리 아들 서선경만 남겨 두고 죽어 버렸다. 아이는 울며불며 한때 가족이었던 자신을 찾았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맡아 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깅기
4.7(113)
“청아. 지금까지 네가 했던 실수 중에 가장 큰 게 뭐야?” 너를 사랑하는 거. 그게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다. 마음을 자각하자마자 깊게 묻어 둬야 했던 나의 첫사랑. 나는 친구란 이름 아래서 목원을 사랑하고, 탐하고, 초라해졌다. 너에게만은 불쌍한 내 인생의 밑바닥을 보여 줄 수 없다. 동정받기 싫다. “코끼리는 점프를 못 한대.” “왜?” “이유는 몰라, 나도. 그냥 생각났어. 내가 코끼리 같아서.” “왜?” “나도 못 하는 게 있거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셰스장
피아체
4.4(24)
잃어버렸던 기억의 조각이 딸깍, 소리를 내며 새로이 맞물렸다. 열성 오메가로 발현한 이후 기억을 잃은 민우제는, 외딴 마을에 버려져 낯선 할아버지 아래서 조각을 배우게 된다. 쇼핑몰도 차리고 나름 인정받는 조각가가 된 그는 어느 날, 나체의 남성 오메가를 조각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목에는 개 목줄. 눈은… 안대로 가려 주시고. 자세는……. 무릎 꿇고 올려다보는 게 좋겠네요.’ 입에 담기도 민망한 주문을, 한참 고민하다 결국 받아들이고 마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1,100원
체다르
4.5(88)
#얘네가우정이면난친구없다 #쌍방삽질 #질투많공 #무자각집착공 #수없인못살공 #일편단심짝사랑수 #무심한듯다정수 #공한정죽부인수 “나한테 너는…. 우정, 아니었어.” 어릴 적부터 단짝처럼 자라온 도현과 혜성. 혜성에게 도현은 인생을 바친 첫사랑 상대이지만, 도현에게 혜성은 그저 가까운 친구 정도인 것만 같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일상. 어느 날 혜성의 가게 알바생 주형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며 평온한 듯했던 관계에도 조금씩 균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1,200원
말린꽃
비욘드
4.5(12,961)
※본 작품은 2023년 3월에 1~2권 본문 내용 개정을 진행하고 도서 파일을 수정 배포하였으므로, 도서 이용 시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강채헌.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 동기이며 내 오랜 짝사랑 상대. 늘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차지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 봄볕처럼 따뜻하게 웃을 땐 꼭 온 세상이 빛나는 것 같지. 그런데. 모두에게 친절한 너는 왜 내게만 불친절할까. [본문 중] 강채헌이 누굴 사귀든 정윤과는 상관없었다. 이루어질
소장 600원전권 소장 12,700원
시샂
3.6(8)
“어쩜 좋아. 사대천왕님들이 전부 모여 있다니! 중학생 때는 반이 다 갈라져 있어서 이리 모여 있는 모습은 보기 드물었는데…!” “천하랑 님도 사대천왕님들만큼은 아니지만 중학생 때부터 알아주던 여신님이야. 항상 수석을 놓치지 않으셨고, 무엇보다 정말 아름다우시잖아.” “여신이라니. 그럼 여신을 지키는 사대천왕인가?” “아무리 그래도 사대천왕님들에게 비비다니! 신도윤 님은 그 화려한 미모만으로 자체 발광이시고!” “이현 님은 과묵하면서 시크한 매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