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이삼
페이즈
총 4권완결
4.6(86)
새해부터 연달아 나쁜 일이 생기며 당장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인 차민이. 때마침 친구에게 단기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지만, 어째 그 제안은 수상하기 짝이 없다. “무, 무슨 일급이 30만 원이나 해?” “좀 싸가지 없는 애 하나 과외하는 일이라서 그래.” 하루도 안 가 과외선생을 자르는 학생이 있으니 너도 잠깐 시간을 보내다 나오면 된다는 것. 평소였다면 거절할 일이었으나 돈이 급한 차민이는 수상한 과외를 수락하고, “내일은 더 일찍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600원
게으른개냥이
원스
4.0(24)
10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는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는 작은 생명체를 남겨두고 또다시 홀연히 자유를 찾아 떠나 버렸다. 발정 난 짐승처럼 새끼들만 주야장천 낳고는 무책임하게 버려두고 떠나는 아버지라는 작자를 보며 서윤은 생각했다. 섹스는 즐기되 아이는 낳지 않겠다고. 달랑 등에 배낭 가방 하나 메고, 다 헤진 토끼 인형을 손에 쥔 채 바들바들 떨며 서윤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땅바닥만 빤히 내려다보고 있는 이 아이. 이름이 유진이라 했나? 딱 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첼리아케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3(699)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폭력 등에 대한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일부 표현되어 있습니다. 도서 구매 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형이 날 떠나는 게 그 무엇보다 두려웠어 어릴 적 섬에서 만났던 짧은 인연. 며칠뿐이었으나, ‘호야’와 ‘형’은 서로에게 강렬한 이끌림을 느낀다. 그러나 극우성알파인 ‘호야’를 노린 괴한들의 습격에, ‘형’은 그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어 도망친다. 그리고 몇 년 후, ‘형’과 재회하기 위해 그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