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그
피아체
총 4권완결
4.5(32)
룸살롱을 운영하는 어머니 탓에 어릴 때부터 화류계의 ‘언니’들과 조직에 몸담은 ‘삼촌’들을 가족 삼아 자란 최안리. 어머니를 닮은 화려한 미모로 밤거리를 밝히는 네온사인처럼 눈에 띄는 안리지만, 정작 그가 사랑하게 된 것은 한낮의 태양처럼 따스하게 빛나는 태혁이었다. 덜 여물고 서툰 사랑일지언정, 동경과 사랑을 구분 못할지언정 태혁과 안리는 서로에게 무섭게 빠져들었다. 어서 어른이 되고만 싶었다. 그러나 세상은 둘 모두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니시노 하나 외 1명
리체
4.1(9)
대형 야쿠자 조직 고죠회의 차기 총수 후보가 된 유즈키. 화려한 외모와 음란한 몸을 가진 그는 현 총수인 양부 진스케의 정부로서, 또 충실한 개 사몬의 먹이로서 두 사람에게 안기고 있었다. 어느 날 유즈키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북동 지부의 미야타가 사몬을 자기 부하로 원한다고 하자 당황한 유즈키는 폭주하고 마는데……. 양부+충견×음란남의 금단적/복수 에로스.
소장 3,800원
약사
다옴북스
3.8(30)
"어디 팔아넘기자. 사람 귀해서 요새 돈 많이 쳐줄 텐데." "속 시끄러운데 그냥 죽이자." 평화롭기 그지없었던 23년 인생, 아무래도 좆된 것 같다. 신새벽부터 나를 납치한 이 집 사람들, 수상해도 단단히 수상하다. 도망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여러모로 살벌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은찬의 무모하고도 앙큼한 사투가 시작된다!
소장 3,500원
새우깡
비하인드
4.2(126)
14년 전 2002년, 6개월간의 기억을 삭제당한 한 사내. 그는 끊임없이 도망치고 쫓기는 소년이 나오는 악몽을 꾼다. 소년을 쫓는 것은 붉은 지옥, 붉은 눈을 한 흰 토끼라는 악마.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소년은 끔찍했던 기억을 삭제하고 성인이 된다. 그러나 14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또 다른 지옥이 다시금 사내를 덮쳐 오는데. 사내는 결심한다. 자신은 이번에도 역시 승자가 되어 살아남을 것이라고-. 새우깡의 BL 장편 소설 『붉은 광무곡』
소장 800원전권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