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2(10)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박팥소
M블루
4.6(34)
*본 도서는 리네이밍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수를 위해 한 인간을 취한 여우와 생을 반복하며 여우를 사랑하는 한 인간과 고독한 여우의 곁을 지키는 상사뱀의 이야기. Copyrightⓒ2021 박팥소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21 licock All rights reserved.
소장 3,500원
니나노(ninano)
마리벨
3.8(196)
#오메가버스 #알파공 #서민공 #동정공 #오메가수 #여왕수 #기혼수 #사기결혼당했수 결혼 후 몇 년 동안이나 제대로 발정하지 못하는 상대 때문에 고금의 유례없던 난임 오메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호윤. 또다시 찾아온 히트 사이클 때도 임신에 실패하자, 홧김에 오랫동안 발길을 끊었던 클럽을 찾는다. 뜻하지 않은 만남으로 인해, 자신의 결혼이 모종의 계략에 의한 사기결혼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상대에 대한 분노로 집으로 향하던 길. 급작스러운 러트로
소장 1,500원
큰끄루
비숍
3.1(29)
부유한 집안에서 알파로 태어나 2차 발현이 일어나지 않은 이강윤. 가족들은 그가 열성이라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집안에서 소외 시킨다. 그렇게 사람 자체에 관심이 사라지고, 무감각한 성격이 되어버렸다. 그런 그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오늘은 유난히 안 보이네, 날씨가 흐려도 어느 정도는 보였는데…. 이상하네." 투덜거리며, 망원 렌즈를 다른 것으로 갈아 끼웠다. 다시 초점을 맞춰 조절하려고 움직였다. "어? 저 남자? 여기서
소장 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