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밍크
블루브
총 2권완결
4.8(56)
이다온의 곰팡내 나는 인생에서 현선우는 한 줄기 빛이었다. 그 외에는 도무지 정붙일 곳 없는 인생이라서. 현선우와 같은 대학에 진학한 뒤로는 그를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이 유일한 행복이었다. 그러나 낡은 휴대폰에 담긴 ‘최면 어플’을 발견한 순간. 이다온의 인생은 뜻밖의 전환을 맞이한다. 「내일 현선우는 넘어지는 이다온의 손을 우연히 잡아 준다.」 현선우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어서 작게 시작한 충동은, 「현선우는 지금 바로 이다온에게 키스한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차공
피아체
총 3권완결
4.2(91)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행위 및 자해 등의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집은 망하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꿈도 미래도 포기하고 언젠가 가족들과 다시 함께 할 날만을 소원하며 하루하루를 바삐 살아가던 이윤조. 어느 무더운 여름 날, 그의 앞에 악몽이 찾아왔다. “아가, 윤조야.” 온몸에 어둠을 두르고 나타난 원강호는 이윤조에게 그의 부친이 진 빚의 존재를 알린다. 더하여 상류층들의 환락장, 화유담(花愉炎)의 ‘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바닐라테이
BLYNUE 블리뉴
총 6권완결
4.0(93)
#책빙의물 #형질변환 #출생의비밀 #동생바보공 #다정한통제공 #무자각집착공 #안돼돼돼수 #생활애교장착수 #건물주되고싶수 “가끔 장난도 쳤잖아. 오메가가 된다면 형 새끼부터 배겠다고.” 원작에서 퇴장한 악역 한솔에 빙의했다. 일거수일투족 화제의 중심이 되는 재벌가 차남으로 얼마나 패악을 부리고 다녔는지 사회적 이미지는 이미 땅에 떨어져서 회복 불가, 맘에도 없는 결혼으로 집에서도 쫓겨나게 생겼다. 유일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이복형 한진헌은 한솔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
yian
페로체
4.4(491)
※본 작품은 퇴행, 강압적 행위, 임신 중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유한 사업가 집안의 차남이자 상무 이사로 재임 중인 권하성은 부친의 압박으로 정략혼을 하게 된다. 한없이 천진난만한 배우자 안리재는 그에게 달갑잖은 존재일 뿐이고, 그들의 신혼 생활은 건조하고 냉막하게 흘러간다. 그러던 어느 날, 권하성은 안리재의 히트 사이클을 계기로 제 어린 배우자에게 흥미를 갖게 되고. 그의 무관심에 지쳐 마음을 닫아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라에르
링크
4.6(37)
“형 말대로 그냥 가벼운 감정이었나 봐요.” 그럴 리 없다. 한이소는 처음부터 선재하뿐이었다. “그렇게까지 좋아했던 건 아닌 것 같아요.” 견딜 수 없어 뛰쳐나온 자신을 주워 주었던 열여덟의 순간도 가족이라고는 아무도 없던 졸업식의 그날도 참을 수 없는 뜨거운 열에 녹아내려 복숭아 향이 가득하던 그 밤도 온통 선재하였다. “아무것도 의미 부여 안 할게요.” 그렇기에 선택한 아픔이었다. 제 마음을 들키기 전에 그에게 버림받기 전에 모든 것을 꽁꽁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금제
4.2(33)
*본 작품에는 서브공과의 강압적인 관계 및 서브수와의 스킨십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스폰서 #일공일수 #약피폐 #우성알파공 #다정한데선긋공 #뒤늦게자각하공 #베타였수 #순둥처연수 #자발적으로이용당하수 그림은 그가 매달릴 수 있는 유일한 미래였다. 빚더미 속에서도 그림 하나만은 놓을 수 없어 악착같이 버텨 온 이연우. 죽은 후원자가 마지막으로 선물해 준 작업실 건물에서 어딘지 모르게 낯익고 눈길을 끄는 남자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초요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7(53)
서정안은 친구라는 감투를 쓰고, 4년 동안 지연호를 속였다. 쌓아 온 우정을 한 번에 붕괴시킬 수 있는 마음이었다. 끝끝내 참다못해 터져 나온 고백은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내가 너 4년 동안 좋아했어.” 연호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큰 한숨을 내쉬었다. “야. 네가 그따위 마음을 품으면 안 되는 거지.” “…….” “소름 돋게.” 그저 한 사람을 많이 좋아했을 뿐인데 절대 깨서는 안 될 금기를 깬 죄인이 되어 있었다. *** 고백으로 지난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아리탕
모드
4.6(254)
스님과 함께 산속의 작은 암자에서 살아가던 갓 스물 오메가, 신연은 어느 날 암자로 찾아온 정중한 알파 손님, 기헌을 만난다. 야윈 기색 없는 얼굴, 산군처럼 커다랗고 듬직한 몸집과 달리 그는 “선천적 페로몬샘 경화증”으로 시한부가 예고된 삶을 살고 있었다. 알려진 치료법은 단 하나, 페로몬 적합도가 높은 반대 형질인을 만나, 주기적으로 페로몬 마사지를 받는 것뿐이다. 첫눈에 그에게 호감을 품은 신연은, 오메가인 자신이 그의 병을 고쳐 줄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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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안
4.6(412)
※해당 작품은 자보드립, 양성구유 등의 호불호 갈리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구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새신부 XX 수업 (김해준X강도영) 오랜 짝사랑의 끝. 1년의 연애와 결혼까지. 도영은 늘 다정하고 완벽한 해준과의 첫 경험을 앞두고 잔뜩 기대에 부풀지만, 도영이 상상한 첫날밤과는 전혀 다른 현실이 펼쳐지는데…. 2. 산지기와 야외에서 XX (사내X선우) 산에 터를 잡고 오랜 시간 홀로 살아온 사내. 마을에서 쫓겨난 선우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200원
유성화
톤(TONE)
4.3(179)
“목숨 건 내기의 대가가 고작 이런 애새끼라니…….” 복수를 성공시키기 위한 필살의 무기. 그 하나만을 기대하고 월화도를 찾은 문범. 그에게 주어진 건 저를 보고 훌쩍거리는 하얀 토끼…… 아니, 반도깨비뿐이다. 도깨비의 장난인가. 아니면 진정한 내기의 대가인가. 은휘의 이용 가치를 알아보던 중, 신체 접촉을 하면 귀(鬼)의 능력이 전이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문범은 아무것도 모르는 반도깨비를 살살 꾀어내 더럽히려 한다. “내가 인간이 되게 해 줄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4,400원
코네꼬
이색
4.6(52)
모두에게 사랑받는 완벽한 학생 회장, 이랑일.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어 더 이상 갖고 싶은 것도 없는 랑일의 눈앞에 갖고 싶은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송원 그룹의 천덕꾸러기이자 눈엣가시, 게다가 열성 오메가인 송이주. 이주는 정상적이지 않은 집안 때문에 그저 쥐 죽은 듯 조용히 학교를 다니고 싶어 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랑일과 얽히게 되고 그의 다정함에 속절없이 마음이 흔들린다. 이주에게 있어 랑일은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