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은
녹턴
총 2권완결
4.7(1,013)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가 날아든 건 선욱이 어느 시인을 죽인 날이었다. ***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나 밀어내지 마요.” “…….” “나는 형 없으면 못 산단 말이에요.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 같은 거 하지 마요. 내가 형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는…….” 입을 다문 무재가 눈을 감고 힘겹게 침을 삼켰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눈을 떴다. “영악하게 좀 굴어 봐. 되돌려 받지도 못할 감정 계속 퍼 올려서 들이붓는 건 졸업할 때도 되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곰슬곱슬모아나
카멜리아
4.0(29)
#현대물 #오메가버스 #오해/착각 #배우자 #재회 #계약 #스폰서 #우성알파공 #다정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열성오메가수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순정수 #외유내강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수시점 #공시점있음 #공시점긺주의 젊은 나이임에도 능력을 인정받으며 본부장 자리까지 오른 인영. 부족함이 없는 인영이지만 상처만 남은 지난 연애 이후로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진조
시크노블
4.4(1,226)
VVIP 스폰서를 끼고 서킷을 종횡무진 하는 F1계의 망나니, 미겔 도밍구에스! 세상 두려울 것 없이 사는 그는 자신의 스폰서 앞에만 서면 쭈그러든다.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스폰서, 소문만 무성한 재벌가의 일원. 진흙 속에 파묻혀 있던 미겔을 진주로 만들어 준 단 한 사람, 요한. 미겔은 고카트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요한과 어쩌다 우발적 각인까지 하지만, 요한은 도대체 늘 속 모를 웃음과 다정한 말뿐인데……. “너야말로 퀄리파잉 앞두고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