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경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6(49)
“네가 피아노를 볼 때, 어떤 눈을 하고 있는지 말해 줄까.” “나는, 연주자가 될 수 없어.” 대학 시절, 피아노과의 수석과 차석으로 늘 함께 엮이던 유현과 강찬. 하지만 음악계에서 알아주는 재벌인 MK 그룹의 후계자이자 누구하고나 두루 잘 지내며 능수능란하게 처신하는 유현이, 강찬은 왠지 모르게 정이 가질 않았다. 그리고 졸업 연주회 전날, 강찬은 괴한의 습격으로 손에 부상을 입는 바람에 졸업 연주회를 망치게 되고, 그대로 트라우마를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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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사
뮤즈앤북스
4.3(26)
세상에 유일한 사랑이라 믿었던 사람. 그가 바람을 피웠다. 그것도 배다른 누나와. 영원히 자신만 사랑한다고 했었다. 영원히 옆에 있어 줄 거라고도 했었다. 그랬던 사람이 바람도 모자라 배다른 누나와 결혼까지 한단다. "기분 상한 것도 알아,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것도 알지? 괜찮아. 내가 사랑하는 건 서준이 너뿐이니까." 가족 간에 상견례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달콤한 말로 감언이설을 내뱉는 옛사랑의 술수에 연서준은 속수무책 그를 믿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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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희
BLYNUE 블리뉴
4.6(333)
#소꿉친구청게 #오해/착각 #쌍방삽질 #미인공 #모범생공 #짝사랑공 #단정새침공 #미남수 #무자각집착수 #양아치수 #능글유죄수 “……걱정되고 신경 쓰여서, 미쳐 버릴 것 같으니까.” 태어난 이후로 평생 붙어 다닌,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인 원우제와 한설우. 특히 원우제는 한설우에 대해선 모두 알아야 하고, 한설우와 관련된 일이라면 주저없이 달려들 정도로 맹목적이다. 단순한 단짝 친구 관계를 넘어서 서로의 유일한 존재였던 두 사람. 그러나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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