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빙의물, 영혼바뀜, 계약관계, 쌍방삽질, 쌍방구원, (가벼운)사건물 벤츠공, (종종)존댓말공, 밥잘주공, 상어공, 대표공, 직진공, 수데려오고싶공, 미남공 천재수, 배우수, 고양이같수, 개과천선하고싶수, 빙의수, 연기수, 나도내맘을모르겠수] “짜증 나게 하지 말고 바른대로 말해.” “저는 그쪽이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을 보고 부러워서 울다 지친 정우현. 그런데 정신 차리고 눈을 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