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안
피아체
총 4권완결
4.5(580)
*내용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와 비윤리적인 소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책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려울 거 없어. 아빠는 착하게 다리만 벌리면 돼.” 남편과 이혼하고 하나뿐인 아들, 도운과 단둘이 사는 시흔. 두 부자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며 살아간다. 평소와 같은 날인 줄만 알았던 어느 날, 베타인 아들이 우성 알파로 발현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애틋한 부자지간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 * * “헉!” 순간 어깨가 빠질 것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라휘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7(547)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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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주
비욘드
총 3권완결
4.1(848)
고아로 외롭게 살아와 누군가와 함께 위로하고 위로받는 삶을 꿈꾸는 해윤. 배우 우태경의 소속사 직원이면서 덕후이기도 한 그에게 태경이 출연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겨울 밤, 집 앞에서 술에 취해 쓰러진 남자를 줍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다. 바로 자신의 침대 앞 벽에 붙여진 브로마이드 속의 얼굴. 실물 우태경을 영접하고 산타의 선물 같은 만남이었다며 소중한 추억으로만 간직하려고 하는데, 그가 또 갑자기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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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수국
4.5(549)
어린 시절 우연히 본 열대어, 하프 문 베타에 홀딱 반한 강서빈. 대학생이 되어 기어코 베타를 키울 수 있게 된 서빈은 물생활 정보를 얻기 위해 ‘베타스콜라’란 닉네임으로 카페 아쿠아홀릭에 가입한다. 베타를 키우고 싶은 단순한 마음뿐이었건만, 서빈은 까칠한 운영자 ‘박해준44’의 핍박에 물생활을 제대로 공부하게 되고. 어느 날 아쿠아홀릭 운영자가 하는 블루 아쿠아리움에 찾아간 서빈은 정체불명의 ‘박해준44’와 마주치는데……. “책임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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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블루코드
4.3(556)
*차원이동물* “…늦었네.” 숨이 차 헐떡거리는 한솔에게 백경이 말을 건넸다. 평연하고 조용한 목소리였다. 한솔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눈앞이 뿌옇게 차올랐다. 공포와 전율이 한솔의 발가락을 잡고 서서히 기어 올라왔다. 외면하고 싶었던 감정이었다. 모르고 싶던 감정이었다. 그 감정이 뱀처럼 한솔의 목을 휘감고 얼굴을 가려 시야를 하얗게 만들었다. 한솔은 백경의 하얀색 패딩 소매를 잡았다. 손이 덜덜덜 떨리고 있었다. 끔찍하고 달콤한 진실이 한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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