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묘연
비엔비컴퍼니
총 3권완결
4.5(25)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약혼을 앞둔 ‘하늘’은 낯선 남자를 안는 꿈을 꾼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한 예지몽 역시 현실이 되었는데, 남자를 안는 꿈이라니! 어떻게서든 꿈이 실현되는 걸 막아야 한다. 역시는 역시인가! 꿈속의 남자는 여지없이 하늘 앞에 나타나게 되고, 비켜설 수 없는 운명에 좌절을 느끼고 마는데…! “걱정하지 마요. 지켜줄 테니까.” 그런 하늘을 위로하는 '재림'. 하늘은 운명이 아닌 본능이 이끄는 대로 재림을 욕망하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미누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8(590)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쉬어로즈
비욘드
총 4권완결
4.2(220)
※이 작품의 원제는 <형의 개>이며, 이북 출간 시 <내 형의 개>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협박, 도청, 가스라이팅 등 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복형의 급사로 최선그룹 후계자 자리에 오른 최주경. 장례식장에서 형의 개였던 도윤우와 조우하곤 강렬한 흥미와 성욕을 느낀다. 윤우를 제 것으로 소유하고 싶어진 그는 불순한 접근을 시도한다. “…큰일 났어요.” “뭐가요?” “자꾸만 주경
소장 800원전권 소장 9,800원
쓴은
녹턴
4.7(1,012)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가 날아든 건 선욱이 어느 시인을 죽인 날이었다. ***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나 밀어내지 마요.” “…….” “나는 형 없으면 못 산단 말이에요.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 같은 거 하지 마요. 내가 형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는…….” 입을 다문 무재가 눈을 감고 힘겹게 침을 삼켰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눈을 떴다. “영악하게 좀 굴어 봐. 되돌려 받지도 못할 감정 계속 퍼 올려서 들이붓는 건 졸업할 때도 되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가오이
문라이트북스
4.3(46)
어릴 적 불법도박장의 주인 청라에게 구원받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그에게 속박된 깡패, 정택. 하나뿐인 동생을 잃고 청라에게 충성을 바친 지 8년째 되던 어느 날. 택은 수수께끼 형사에 의해 청라가 동생의 죽음과 얽혀 있다는 의혹을 품게 된다. 혼란스러워하는 택에게 청라는 돌연 충성을 증명해 보이라며 성관계를 요구하는데……. 청라. 혹시 내가 당신을 원망해야 할 일이 있습니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7,000원
꾸밍크
이색
4.3(867)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200원
첫소절
피아체
3.6(163)
광고 대행사 직원인 도훈은, 그의 악질적인 광고주로부터 매일 갑질과 괴롭힘을 당한다. 그런데 어느 야심한 밤에 걸려온 의문의 전화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런, 씨발! 너, 이 개새끼야, 나한테 왜 이래. 대체 원하는 게 뭐냐고.” “원하는 거? 당신이 나한테 머리를 조아리는 거, 잘못했다고 비는 거, 그리고…… 날 무시하던 그 입술로 내 X을 무는 거.” 영원한 갑도, 영원한 을도 없다. 한 통의 전화로 뒤바뀐 갑과
CARPET
4.0(134)
형아. 하고 부르면 안 되는 일이 없지만 그 말 만큼은 입에 담기 싫은 유성그룹의 사생아 곽성운. 그의 세 달 연상 형은 빚 갚을 돈과 함께 빨간 티 팬티도 주는 친절한 사람이다. “그래서 눈탱이 밤탱이야? 어떤 아가씨였는데?” 성운은 드디어 멍 자국에 관해 묻는 어머니가 고마웠다. “다리랑 힙이 죽여 줬어.” 누군지 알고도 아래가 동할 정도였다. “얼굴은?” “얼굴 보고 자는 거 아니잖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