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체리비
총 9권완결
4.6(997)
※ 이 소설은 실존하는 국가, 단체, 그 외 모든 것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영국 비밀 정보 보안국, MI6-β. 이스트 런던 지하 깊숙이 위치한 그곳에, 인간 사회에 교묘히 섞여 든 이종족 관리국이 감춰져 있다. [본문 발췌] “인간은…….” 「응?」 “야생 동물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죠.” 쨍그랑. 동전이나 그 비슷한 쇳덩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때 특유의 소음이 들렸다. ”그래서 가끔 머리를 써요.”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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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웅
페로체
총 3권완결
4.7(501)
바다를 어지럽히는 인간들을 벌하려는 인어와 인간을 지키려 등대에서 고동을 부는 청년의 만남,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싸고 인명사고가 계속 벌어지는 충어도. 그 안에서 등대지기를 하는 청년 이누리는 신비로운 생명체 인어 아손을 만나게 된다. “너를 기다렸어.” “네가 나를 기억해 주기를.” 계속해서 사람들이 미쳐 가는 도중에도 서로의 외로움을 알아본 둘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만약 이게 누군가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면….” “나, 아손의 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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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진
민트BL
4.4(1,357)
무영은 남자의 시선이 방울에 머물자 앞으로 방울을 내밀었다. “저 무당이에요.” 힘이 단단히 들어간 무영의 목소리에 신은 부채질을 하며 입꼬리를 올렸다. 다짜고짜 신분을 밝혔지만 남자는 감흥이 없는 얼굴이었다. 남자의 무심한 얼굴에서 무영은 어째서인지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여기에 신에게 드릴 귀신 잡으러 온 거예요.” “아……. 뭐, 그런 겁니까.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더니 무당은 제 팔자를 보지 못하는가 보군요.” 무당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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