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꼬리
온핸즈
5.0(2)
* 키워드 : 현대물, 헌터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초딩공, 사랑꾼공, 절륜공, 순진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오해/착각,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1월 1일의 새벽녘. TV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소꿉친구 태준이 2년 만에 나타났다. 그것도 호신의 집 문을 미친 듯이 두드리면서. “호신아, 누구랑 같이 있었어?” “뭐?” “뭐 했냐고. 말해 줘, 호신아.
소장 3,000원
쌍투쓰
라돌체비타
4.5(43)
각성자 센터 소속 공무원 이남선과 가이드 강영. 영은 가벼운 친절을 계기로 남선에게 반하지만 차마 고백하지 못한 채 끙끙 앓고, 남선은 속마음을 제대로 감추지 못하고 투명하게 내보이는 영이 신경 쓰인다. 눈을 떴을 때부터 다시 잠들 때까지 영은 남선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하지 않으려 노력해도 머리가 자꾸 제멋대로 장면을 그려내고 문장을 지어냈다. ‘저를요?’ ‘강영 씨가요?” ‘제가 뭔가 여지를? 드렸는지?’ 절대로 그렇게 말할 리가
소장 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