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SI
페로체
총 3권완결
4.3(147)
망원에 위치한 작은 조직 대한파의 수장이자 9등급 에스퍼, 백경. 등급 높은 에스퍼들로 구성된 내로라하는 다른 조직들과 달리 대한파의 유일한 에스퍼인 바람에, 백경의 삶은 도무지 바람 잘 날이 없다. 툭하면 무시당하기 일쑤에, 어쩌다 싸움이라도 벌어질라치면 나서서 샌드백을 자처해야 하는 삶. 그럼에도 일수로 따박따박 돈은 들어오고, 달동네에서 가장 높은 4층 구건물에선 노을이 내린 동네를 내려다볼 수 있다. 제게 주어진 삶에 만족할 줄 아는 백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200원
10km
블릿
4.3(178)
#가이드버스 #에스퍼공 #가이드수 #에스퍼_능력_안_통하는_수 #미인공 #또라이공 #먼치킨공 #(약)후회공 #능력수 #도망수 #얼빠수 #무심수 #맞짝사랑 #쌍방삽질 범죄조직과 이능력관리국 사이의 연결고리를 파헤치기 위해 42구역에 파견된 a급 가이드, 이든 케이시. 그곳에서 조용히 지내며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다짐도 잠시. 함정에 빠진 이든은 화려한 얼굴과 수상한 능력의 에스퍼, 노엘을 만나게 된다. “가이딩 한 번에 질문 한 번. 어때요?” 노
소장 2,400원전권 소장 8,000원
갓노식스
필연매니지먼트
총 2권완결
4.4(109)
※본 도서에는 강제적 행위·폭력·감금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만년 전교 3등의 베타 소년 강선호. 너그러운 성격으로 모두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지만, 실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붕 뜬 채로 지낸다. 그러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전교 1등인 알파 문지완과 2등인 오메가 신온 사이에서의 악연을 알게 되는데……. 서로를, 나아가 스스로를 혐오하는 지완과 온. 그리고 두 사람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는 선호. 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불합리
M블루
총 4권완결
4.4(436)
형의 표정이 꼭 새벽 공기 같았다. “왜 날 다시 여기로 보낸 줄 알아?” 날카로운 이면 속에 감춰진 외로움이 보였다. “난 벌받는 거야.” “…….” “내가 태어난 자체가 벌인 줄 알았는데. 아니, 난 벌을 이제야 받는 거야. 시험대 위에 놓인 내 세상은 실패했어. 그래서 그걸 만회하러 온 거야.” 그리고 그 외로움 속에는 형과 내가 갈라섰던 그때의 순간이 선명하게 담겨 있었다. “다시 잘해 보자고 욕심 안 부릴게. 내가 너무 보기 싫더라도…
소장 600원전권 소장 9,300원
로이웬스
이색
4.5(617)
서른, 늦은 나이에 천명인으로 발현한 연주인은 제 몸에 아주 더디게 새겨지는 반려자의 이름을 지켜보다 잠자리에 든다. 잠에서 깨어난 연주인은 제 온몸을 뒤덮은 ‘다섯’ 이름에 당황하면서도 하늘이 맺어준 반려자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그들을 만나지만, 말도 섞어보지 못하고 그들에게서 외면당한다. 정신적으로 지쳐 있던 연주인은 재고해볼 생각도 없이 그들에게 마음을 닫아버린다. 반려자를 외면한 대가로 이명과 환각 등, ‘신체적’ 고통을 겪게 된 다섯 남
세람
4.4(1,777)
* 강제적인 관계 장면이 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죽어 버린 서울에서 혼자 사는 도연에게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찾아온다. 하도연의 에스퍼를 죽여 준, 윤서림이. “널 보고 싶어서 왔어, 도연아.” 절망의 순간에 찾아온 남자는 전과 똑같은 다정함으로 다가온다. 서림이 내뱉는 말은 전부 다 이가 썩어 빠질 정도로 달았다. 외로움에 잠식된 도연에겐 도망칠 곳이 없다. "난 너랑 가이딩이 아니라 섹스하고 싶어, 도연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000원
미코노스
B&M
4.2(247)
키워드 : 현대물, 가이드버스, 에스퍼공,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천재공, 동정공, 가이드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능력수, 달달물, 성장물, 3인칭시점 ※ 본 도서는 추가 외전이 수록된 외전증보판으로 본편 내용 또한 일부 개정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지긋지긋한 짝사랑에게서 도망쳤다. 우리는 결코 서로에게 진짜 인연이 될 수 없음으로. “안녕, 강제언.”“
소장 400원전권 소장 8,400원
달빛유령
로아
4.2(444)
―달빛유령 작가의 알파-오메가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세상 모두가 우러러보는 극우성 알파임에도 출생의 비밀로 인해 항상 제 자신의 죽음을 바라며 살아온 울프. 죽음을 향해 가는 그에게 억지로 ‘삶’을 쥐어 주고 본능마저 거슬러 정(情)을 품어 버린 우성 알파 마틴. 오래된 친우도, 각인된 짝도 아닌 아직 그 어떤 이름도 붙이지 못한 그들의 관계는 결국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대가를 치르고 마는데……. 언제부턴가 마틴은 그에게 더 이상 친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800원